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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는 영화

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게한 영화

등등의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영화였다.


영화 상영 시간도 156분으로 꽤 긴편이다.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생존인지 복수인지 인간의 탐욕인지

애매하긴 하지만 포커스를 유도하고 몰입하게 되는게 아닌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같이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민과의 삶 그리고 낳은 아들 그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흘러

 아들의 죽음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난 생존기

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전체 70%는 생존 20%는 복수 나머지 10% 이야기 전개이지 않나 싶다.

좋은 영상미 만큼 좋은 BGM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뭔가 배경 사운드가 없기에

영상에 몰입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었다.


그래서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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