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점심에 회식을 가볍게 하고자 보쌈마루에 들렀습니다.메뉴는 보쌈이 기본이고 나머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우선 메뉴판 부터~살펴봅니다.먹을건 정해져있지만요! ㅋ 저희가 먹은 문어튀김과 바베큐스페셜은 여기 있네요.후식으로 겸해서 먹은 차돌 막국수3명당 메뉴 1개씩 시켰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더군요.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만족 시키려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기본으로 반찬을 주셨는데 튀김에 보쌈이 나오다보니 소스가 퓨전이네요. 케찹에 간장마요, 양념소스, 마늘에 쌈장, 쌈거리까지...야채 상태는 좀 삐리~ 아삭해야 될 고추가 말랑거렸어요. ㅠㅠ 그리고 오뎅국은 셀프바가 따로 있던데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관리가 안되어 차갑습니다.ㅠ사장님이 중간에 한번 리필겸 데워주셨다는 ㅎㅎ 술먹을 ..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의 마루는 하얗게 변하며, 벌레들이 와서 구멍을 내고 집을 짓고 삽니다. 특히 벌들이 자주 다녀가기에 위협을 느낄때도 많습니다. 맥주로 닦을경우 맥주안 효모로 인하여 다시 윤이 난다는데 그보다 확실한건 역시 니스칠!!이다. 색이 바랜 마루는 맥주로 한두번 닦는다고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음을 몸소 확인하였기에 니스칠을 하기로 결정!! 준비물 : 니스 1통, 신나 1통, 붓 1개 대략 23000원정도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 황토흙, 장갑, 니스+신나를 섞을 한번 쓰고 버릴 통(플라스틱도 됨), 마스크, 선풍기(신나 냄새를 피하기 위한) 니스칠하기 전 마루 상태입니다. 윤기도 없고 자주 앉는곳은 하얗게 닳았습니다.구멍도 하나씩 슝슝 나있으며, 벌이 열심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일전에는 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