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 몇 없는 해장국집에서 맛있었던 집이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찾은 삼국시대 다이소 뒤편 골목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차도 뒤쪽 도로변에 하시면 됩니다. 주말 저녁 시간때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둘이서 갔기에 감자탕은 못 먹고 묵은지 해장국으로 돌솥을 먹어도 되지만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패스~ 와사비장에 버섯이 목이버섯이 들어가 있어 같이 먹으면 맛있음!! 고추 잘라서 해장국에 넣어 먹는데 다진 고추를 주기에 아주 좋았음 ㅎ 크~~ 해장국은 역시 바글바글 끓여야 맛이죠 들깨가루가 들어있지 않아서 국물이 깔끔합니다. 다만 계속 먹다 보면 김치찌개 먹는듯한 느낌이 올 수 있음 ㅋㅋㅋ 그럴 땐 옆에 있는 들깨가루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사진은 몇 가지 남았는데 사..
나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봤을법한 하얀집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들려보았다. 지나가다 종종 보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주차장에 하얀집 온 차들로 붐볐다. 주차는 하얀집을 지나처 금성관 좌측에 보면 댈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잠깐씩 기다려야 했다. 메뉴는 곰탕과 수육 곰탕이 있는데 차이라면 수육 곰탕은 고기가 부드럽다. 확실히 곰탕의 고기는 뻑뻑하고 질겼다. 참고로 말아서 나오는 국밥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따로 줄 수 있냐고 물어볼걸 아쉽다.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국물의 그 고유 맛이 밥에 희석되어 깔끔하지 못하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거나 특이하다거나 큰 특징 같은 건 모르겠다. 내 입에는 그냥 쏘쏘했다. 김치는 묵은지라 맛있었지만 더 중요한..
혁신 근처에 차로 15분가량 가면 나오는 덕산식당 사실 왕곡가든에 생고기 비빔밥을 먹으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 이곳으로 왔다. 점심시간은 항상 빠듯하니까~ 주차는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하면 된다. 블로그를 쓰다 보니 최근에 생긴 식당인 것 같다. 외진 곳에 있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우리가 먹고 있을 때 오신 분들은 10분가량 기다려야 했다. 우족탕 12,000, 사골곰탕 9,000원 우리는 곰탕으로~ 공깃밥은 참고로 서비스다! 반찬은 4가지가 나오며 저 묵은지가 단연 으뜸이다. 뽀얀 국물과 기름기가 진짜 사골임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간을 전혀 하지 않고 냠냠하기로~ 밥을 말아서 수육 한점 올려서 먹다가 깍두기나 묵은지에 먹으면 그 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다. 다만 고기가 좀 질기다. 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