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한 배경에 빨강 꽃들을 수 놓은듯한 칼랑코에카랑코에로 알고 있었지만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니 사전에 정식 명칭은 칼랑코에로 되어있더군요.홀꽃은 칼랑코에 겹꽃(꽃잎이 여러겹)은 칼란디바입니다. 꽃이 시들었을경우 꽃대를 잘라주었다가 빈 화분에 자른 꽃대를 심어놓았더니 역시나!! 번식이 잘되는 녀석입니다.ㅎ두툼한 잎과 꽃이 얼마나 주인이 정성을 듬뿍 주었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튼실합니다.다육실물이라 물주기는 겉흙이 아닌 속흙이 말랐을 경우 주시면 됩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니 식물을 관찰하시고 주시면 되겠습니다. 식물을 관찰하다 보면 꽃이 피고지는정도, 잎의 얇기나 색등을 보면 물을 줄 시기를 아실 수 있습니다. 다육이니 한여름이 아니고선 물주기에 너무급급해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마음이 조..
노랑, 연두, 녹색빛이 너무 좋은 금사철자라는 속도도 빠른편이며, 키우기도 쉽지만 예쁘게 키우기란 참 어려운 식물입니다.과습이나 빛을 못볼경우 키만 쑥쑥 크는 녀석이며, 환경에 따라 잎 크기, 잎 색, 키 등이 제각각이지요.수경재배가 가능하며 줄기를 잘라 삽목해도 됩니다. 수경재배를 통해 뿌리가 자란 후 삽목하면 더 좋습니다.실내에서 키우다가 햇빛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경우 여린 잎은 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햇빛과 통풍 물주기가 적절할경우 연두빛의 커다랗고 두꺼운 잎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잎을 만져봤을 때 두께가 좀 있다면 왠지모를 만족감과 뿌듯함이 밀려옵니다.ㅎ 수경재배를 위해 줄기 3개를 자른 후 밑부분 잎은 정리를 했습니다. 오후 햇빛이 드는곳에 놔뒀는데 물을 주지 않아 새싹이 힘도..
어마어마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로즈제라늄크기도 잘 크고 생명력 또한 최고다.키가 너무 커지면 옆으로 S자를 그리며 자라니 지지대를 세우거나 가지치기가 필요하다.너무 클 경우 잎이 작아지고 노화가 진행된다.남는 화분이 있길래 윗부분을 싹둑 가위로 자르고 화분에 2마디 정도 길이로 삽목해 놓았다.그러고 보니 꽃망울 올라온 녀석을 잘랐군 ㅠ 꽃은 다행이도 피었다.ㅎ특유의 향이 강하며 모기를 물리쳐준다는데 그건 모르겠다. 주위에서 모기를 자주봤기 때문에 그래도 없는것 보다 좋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키우고 있는다.너무 크길래 옆에 화분 또 옆화분 심어줬더니 이제 남는 화분도 없다.이러다 구문초 밭이라 불러도 될 것 같은 ㅎㅎ 물주기는 겉흙이 마를 때 주고 있으며, 음지에서 키울경우 웃자라게 되니햇빛이 드는 ..
꽃기린 햇빛과 물만 잘 주면 사시사철 예쁜 꽃을 보여주는 고마운 녀석 다만 너무 잘 키우다 보면 키가 쑥쑥 크게되어 S와 U자 모양으로 자라고만다. 삽목하는 방법으로는 줄기를 2마디정도로 해서 싹둑 잘라준다. 줄기에서 하얀 액채가 나오는데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니 물에 한번 씻어주고 하루정도 그늘에 말린다. 여러가지 종류의 흙에 심어 보았지만 모래가 많은 토양에서는 성장이 더디고 배양토가 많은 흙에서는 뿌리가 더 잘 내리고 쑥쑥 크는것이 차이날정도로 달랐다. 꽃기린은 삽목이 쉬운 편이며, 번식도 계속해서 가능하다. 아직 모두 싱싱하게 자라서 주의점은 딱히 못찾고 있는중이지만 어서 꽃을좀 보여주면 좋겠다.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 꽃기린의 경우 환경이 건조하고창가에 두고 있어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