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설]스위트 히어애프터 - 요시모토 바나나/ 삶과 죽음에 대해
요이치와 사요코 구 연인은 교통사고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누군가는 죽고 또 누군가는 살아남아 남은 사람의 생활의 일부를 처리해 주고 있다. 연인 사요코는 사고가 난 이후 귀신을 볼 수 있으며, 살아남음에 대해 생각하고 연인 요이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 그리고 아타루를 만나고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서 사요코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2011년 일본 대지진 때 누군가를 잃은 슬픔을 치유해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사요코가 생각하는 모습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말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다소 무겁지만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나만의 여가/도서
2016. 4. 25. 21:08
[일본소설]몸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 - 여시모토 바나나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저자요시모토 바나나 지음출판사민음사 | 2004-02-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 이 책의 몇몇 단편은 내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합...글쓴이 평점 요시모토 바나나 이름부터 끌리는 저자다. 글이 왠지 명쾌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반대로 허무 맹랑한 내용일 수 있지만 그러기엔 저자의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빌린 책이 "몸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 이 책이다. 처음 읽는 저자의 작품이다. 첫 주제부터 무언가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구석이 있다. 얼마전 병원이서 만난 아저씨의 말이 떠올랐다. 옥상의 나무에게 이야기를 건넸는데 흔들림으로 답을 해주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고나니 나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병원을 ..
나만의 여가/도서
2015. 7.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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