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근교에 카페를 하나씩 찾아서 가보다가 찾은 라포네 차를 좋아해서 커피가 유명한 곳도 좋지만 티룸도 찾아서 고고!! 건물을 지나 바로 주차장이 있지만 입구가 어딘지 두리번거리다 들어간 라포네 ㅋㅋ 입구부터 차와 도자기들이 즐비합니다. 가게 분위기과 신, 구가 오묘하게 섞여 있음 무슨 차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저는 한참 감기에 걸려 쌍화차를 ㅋㅋ 엄청 쓰고 안에 견과류도 많이 들어 있음, 해서 꿀은 전부 다 넣어야 마실만 함 ㅎㅎ 2층은 파티룸 같기도, 카페 같기도, 책방 같기도 한 공간입니다. 1층에 아주머니들이 폭풍 수다를 시작하셔서 2층으로 피신왔는데 좋네요 ㅋㅋ 다만 관리가 조금 안되어서 아쉬웠음 뒤에 풍경을 보면서 차 마시다, 책 보다가, 잠도 자보고 특이한 카페였음 토토로가 생각나는 카..
한수제 부근에 놀러갔다 배가고파서 찾았던 경현포차 저녁 이른 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주문이 된다고 하여 수제비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저녁이 아닌 간식이 될수도 있기에.. 오잉 밑반찬이 아주 한정식 집 같네요. 아주 좋아요. 수제비가 둘이서 나눠 먹기에 아주 좋네요 나중에 벚꽃 필 때 한바퀴 돌고 3명이서 수제비에 파전 먹어도 좋을듯 특히 저 밀가루 반죽이 쫄깃하니 국물도 시원하고 근래에 먹은 수제비중에 최고였음!! 해물파전도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반절 흡입하고 나머진 급 배가 불러서 천천히 먹었네요. 먹을게 많은데 안들어가서 못 먹었던 경현포차 이제 곧 꽃도 만발하겠다 또 가봐야 겠네요. 막걸리 마실려면 차는 놔두고 버스타구요 ㅎㅎ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느즈막하니 출발한 쌍계사 구례 산수유 축제와 맞물려서인지 차들이 어마어마 하다. 벚꽃이 핀 섬진강을 따라 1키로 가는데 10분씩 걸리다니...거북이 걸음이지만 벚꽃을 만끽하며 가니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주차할 곳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갔지만 생각보다 주차공간은 많이 있었다. 주말에 차가 막힐 경우가 많으니 구례에 진입하기전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다 오는것이 좋다. 섬진강을 따라 벚꽃을 만끽하며 가다 보면 쌍계사로 접어들기 위해 남해에서 올라오는 차와 대전 서울 광주에서 올라오는 차들이 맞물려서 진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다. 시간이 늦어 바로 예향식당으로 고고씽!! 참게탕 소를 시키고 공기 2개를 시켜 먹어보니!!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