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얼 - 더글라스 케네디 추리/모험?
더글라스 케네디모멘트와 빅픽쳐를 읽고 빠져들어도서관에 있는 그의 책은 모두 읽었다.벌써 8권째인가? 처음에는 신선하고, 흥미진진하고 놀라웠던 반면지금은 "그래 어디까지 가나 보자" 라는 심정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1년에 한편 이상씩 책을 집필하는 것 같다.읽는동안 집중하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지만한번 빠져나오면 이야기의 전개가 엉성하기 짝이없다.우리나라 3류 드라마 처럼말이다.아니면 내가 그의 소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럴지도 모른다. 이번 비트레이얼은초반 주인공 소개중반 이야기 기틀 마련, 고통과 시련의 시작과 반전에 반전결말 주인공의 해피엔딩. 번역이 잘못되었는지 사실관계를 뒤집는 내용도 있어 그 이후로여러번 사건의 사실관계가 맞는지 확인하면서 읽기도 했다.그러다 보니 읽다보면 지치기도 한다.너무 필요..
나만의 여가/도서
2016. 12.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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