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 술마시러 가는데 멀리서 부터 조명이 블링블링여기에 새로 생겼나 보다 하고~~술 마시고 집에가는 길에해장하고 가자~~ 하면서 들린 서울깍두기실외, 실내 인테리어가 멋져붐 ㅋㅋㅋ도청방향 스타벅스 옆 건물임~가격은 역시 조금 비싼편 반찬은 겉절이와 깍두기가 전부간이 되어있지 않아 소금과 후추로 맞추고밥 말아먹으면 해장 끝!! 1시가 넘었음에도 한팀 한팀 들어와서 먹고 가는 분들도 많고해장할 곳이 구시청에 딱히 없긴 하죠 ㅎㅎ배추김치까지 줬으면 딱이었을 것 같네요.
티비에서 자장면을 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나도 모르게 충장로 들렀다실락원으로 발길이 향해진다. 중국집 하면 나오는 기본 메뉴들할라피뇨도 있네요~ 자장면인데 소스를 따로주네요 ㅎㅎ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양념을 다 들이붓고 열심히 비벼줍니다.하~ 벌써 군침이!!첫 2젓가락이 제일 맛있는 듯 다 먹을 때쯤 옥수수 스프를 내어줍니다.기본 메뉴를 시켜도 후식을 주니 좋네요~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양념까지 남김없이 싹싹 비웠네요 ㅋ할라피뇨가 오늘은 유난히 맵군요!단무지 다 먹지 못하는데 매워서 다 먹었다는오랜만에 들렀더니 코스도 먹고 싶어지는...!!실락원이었습니다.참고로 가격은 6,000원
아시아문화 전당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들렀는데도심에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사람을 기다리던 중 잠깐 거닐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무가 좀 더 크면 정말 좋은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시아 전당 바로 옆에 있는민속촌과 마한지!!고등학교 때부터 종종 왔었는데 지금까지도한번씩 가게되는 식당이네요.민소촌과 마한지 둘중 고르다 쌈밥이 먹고 싶어 마한지 점심 특선을 먹기로 했습니다.나물 호박, 고등어조림, 도토리 묵, 해조류 무침, 가지무침, 말린 호박 무침 등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밥을 요렇게 3가지 형태로 줍니다.흑미, 보리, 조 같은데 조밥은 너무 떡이네요. ㅠ하지만 찰집니다!!고기는 다소 아쉽네요.얼었다 바로 해서 그런 건지덩어리도 크고 붙어서 떨어지지도..
영화보고 나와서 가볍게 때우기 위해 들른 죠스 떡볶이백화점이 휴무라 사람이 없어 한산해서 좋더라는~ 가볍게 떡볶이, 오뎅, 튀김을 먹기로~ 어묵이 조금만 더 불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국물 간이랑은 딱!! 좋음 ~야무지게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음~ 떡볶이, 오뎅만 먹기 아쉬워서 튀김 추가했는데바로 튀긴 것이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맛남~ 메인 메뉴 떡볶이 저 위에 오뎅 튀김이 빠삭하니 맛남오래되면 눅눅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맛남뭐든 찍어 멋으면 맛남근데 맵다. 가격은 떡볶이 3,000원, 오뎅 3,000원 튀김 2,500원간단하게 둘이서 끼니 때우기에는 좋은듯~셋트메뉴도 있던데 다음엔 셋트로 먹어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