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경 해피트리를 분갈이 후기입니다.해피트리 분갈이 링크 바로가기 벌써 분갈이 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저의 나무젓가락 꼽기 신공이 실패하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젓가락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또 상토는 항상 촉촉하다는 것을...화분 위에 깔아두었던 마사토는 흙과 섞어 버렸습니다.마사토가 많지 않아 물을 주면 흙이 위로 뜨는 것도 있고나무젓가락이 한달이 지난 후에도 계속 촉촉하여 미관은 포기하고 실리를 택했습니다.마사토는 다시 사다 위에 깔기만 하면 그만이라배수나 잘 되라고말이죠~ 젓가락 때문에 한달가량 물을 안주었더니 그만!!새순이 올라오던게 말라 죽어버리더군요.안되겠다 싶어 한달 반만에 물을 주었더니 새순이 쑥쑥!!무럭무럭 자라더군요...그 이후 3주에 한번 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대략..
터닝포인트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언제 찾아오는 것일까? 나는 지금이 터닝포인트 시점이라고 생각할만한 상황이 찾아왔다. 5년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나가기 일주일 전인 지금이 그렇다. 보통은 회사를 퇴사하게 되면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거나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을때 자기만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때 외에도 여러가지 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 선택해 보자면 회사가 나와 맞지않고 회사 구성원들간의 케미도 좋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회사 사정이 3년째 좋지 않다. 신규로 커다란 사업과 중박이상의 사업을 수주하였지만 사업이 끝날 때 까지도 회사는 정상화가 되지 않을것 같다. 이번에 신규로 수주한 사업을 진행하기에 현재 구성원들과 진행하기에는 벅차다. 회사 팀원 내부에 개발관련하여 욕구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