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에 핫한 더브리즈 평일에 갔다 실패하고 휴가 때 늦게 갔을 때도 기다렸다 먹을 만큼 핫한 곳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 역시 쌀국수에 깐풍기가 땡겨서 깐풍기에 또 아쉽지 않겠냐며 마지막 춘권&고로케까지 주문 ㅋㅋ 다 먹을지 의문.. 인테리어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 할인도 된다는 점!! 주문한 음식이 한번에 뙇!!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천천히 음미하며 먹기로 ㅋ 깐풍기 원하던 맛 모든 음식이 평타 이상은 했음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음 마지막엔 너무 배불러서 튀김옷을 버.. 양도 양이지만 국물 맛이 좋았음 고기도 많아가지고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듯 촉촉한 고로케와 바삭한 춘권 이건 애피타이저로 먼저 먹고 시작해야 됨 겉바속초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임 둘이서 3개 시켰다가 후회했다는 맛있다..
여자 친구가 지난번 친구와 볶음밥 등 맛있게 먹었다며 쌀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들른 사이공장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가 한산하다 칠리크랩과 반세오를 고민하다가 반세오 주문, 칠리크랩 시킬걸... 쌀국수 시킬 때 메뉴판을 자세히 봤어야 하는 건데 스리라차 소스, 고수, 숙주는 따로 말해야 하며 숙주는 2천 원 추가금액이 붙는다. 가게 분위기는 참 좋다 쌀국수 시켰는데 숙주가 없어서 추가~ 기대와는 다르게 그냥 소소했다. 내용물을 따로 먹으면 맛있는데 라이스페이퍼에 먹는 순간 뭔가 극대화된 맛이 아니라 따로 논다 그래도 땅콩소스와 함께라면 맛있었다. 아니 땅콩 소스가 다 했다. 처음은 라이스페이퍼에 고기를 올리면 괜찮았는데 나중에 쌀국수 국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서 먹었던.... 내가 먹는 법을 모르는..
점심 먹으러 나갔다 갑자기 쌀국수 먹자는 말에 차 세우고 들어갔던 에머이입니다. 매번 쌀국수는 바푸리포만 가다가 에머이는 처음 와보네요. 셋이 갔는데 저만요... ㅋㅋ 점심에 갔는데 절반은 예약석이더군요 일찍 가서 다행이지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처음 감자튀김인 줄 알았던 단무지 쌀국수 고추 넣어서 먹어야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볶음밥 밥알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여요 ㅎㅎ 특유의 향과 맛이 이곳이 베트남이쥬~ 분짜는 고기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셋이서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적당하네요. 제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ㅎ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맛은 확실하네요. 영수증 들고 투썸에 가시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