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먹는 아몬드책 제목도 아몬드제목에 꽂혀 책을 집었다. 소재도 독특했다.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 거기다 이야기 흐름도 톡톡 튀었다.너무 튀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지만 과하진 않았다. 마지막 이야기 전개는 급작스럽게 빨라져서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철사에 대한 설명에는 다소 뭐지 싶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사람에게 신이 그런 외모를 주었다니 라는 대목이 그러했다.저자 이름만 보고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여성분이었다. 아마도 뭔가 인물에 반전을 주고 싶으셨던 거 같다.마지막 엄마가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모습은 감격스러웠지만 곤이나 도라와의 재회를 기대 했지만 없어서 아쉬웠다.아마도 펼쳐놓은 이야기르 책 한권으로 끝내기엔 부족했지 않았나 싶다.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읽은 책인 것 같다.
겨울철 온국민의 간식 고구마를 이용한피자?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 보았음재료는 : 고구마, 토마토 소스, 치즈, 소시지, 아몬드, 호두, 캐슈넛(토핑은 개인 취향 또는 집에 있는대로...) 우선 집에 전기 미니오븐이 있기에 오븐판 위에 고구마 으깬것을 얇게 펴줌 지난번 쓰고 남은 토마토 소스를 자신의 취향만큼 발라줌 내 취향에 맞춰 3스푼 듬뿍~ 마트에서 사온 소시지를 토핑으로 냉동실에 박혀있던 치즈를 드디어 씀 ㅋㅋㅋ 치즈를 토핑위에 뿌려 줌냉동실에 오래 놔둬서 얼음이 1/3임... 소시지는 너무 심심할 것 같아 견과류를 몇개 부셔서 넣었음집에 있는 전기오븐에 10분정도 돌려줌 치즈양이 너무 적어서 아쉽지만 맛은 있음 ㅋ견과류 넣은건 잘한 것 같음씹는맛이 고소고소~쫀득쫀득~ 달콤달콤~치즈를 좀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