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에 핫한 더브리즈 평일에 갔다 실패하고 휴가 때 늦게 갔을 때도 기다렸다 먹을 만큼 핫한 곳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 역시 쌀국수에 깐풍기가 땡겨서 깐풍기에 또 아쉽지 않겠냐며 마지막 춘권&고로케까지 주문 ㅋㅋ 다 먹을지 의문.. 인테리어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 할인도 된다는 점!! 주문한 음식이 한번에 뙇!!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천천히 음미하며 먹기로 ㅋ 깐풍기 원하던 맛 모든 음식이 평타 이상은 했음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음 마지막엔 너무 배불러서 튀김옷을 버.. 양도 양이지만 국물 맛이 좋았음 고기도 많아가지고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듯 촉촉한 고로케와 바삭한 춘권 이건 애피타이저로 먼저 먹고 시작해야 됨 겉바속초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임 둘이서 3개 시켰다가 후회했다는 맛있다..
아는 후배가 배 카페 배 카페 그러길래 모양이 배모양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배를 소재로 한 스콘을 파는 카페 '브레드158'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요즘 영산강변에 유채꽃이 가득 피었다. 사람이 없거나 갈아엎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사람은 많고 유채꽃은 노랗고 그득하게 피어있었다. 미안하지만 나도 살짝 꽃내음에 취해 한 바퀴 돌고 왔다. 그리고 가려던 목적지 브레드158로 고고!! 음료는 거들뿐 메인은 스콘인 것 같다. 자전거 타시는 분 차 타고 오신 분 걸어서 오신분 모두 빵을 사 가신다. 그렇다 사장님 솜씨가 좋아 빵을 직접 만드시나 보다. 우리가 갔을 때 스콘이 절반 남았네 했는데 나갈 때쯤 거의 다 나가 있었다. 음료와 스콘이 나오고 귀엽고 화려한 포크와 수저로 영접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