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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온수기 밸브를 교체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물이 새 새걸로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

준비물 : 가스 밸브 4,000원, 스패너 또는 렌치, 고무테이프 

배관에 직접 새로 작업하실 분들은 밸브소캣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철물점 가서 보일러 배관 가스배관등 용도에 따라 달라 하시면 줍니다.


기존 밸브 모습입니다.

수도계량기를 막았음에도 물이 새어 장갑에 나사 넣어 막아놓고 기존 밸브를 풀기 시작합니다.

밸브소캣이 달린 부분의 조절 나사를 푸시고, 밸브를 교체하는게 빠릅니다.


스패너로 순간순간 힘을 주면 살짝 돌아갑니다.

너무 고착된 것은 반대로 살짝 힘을 준 뒤 풀어주시면 더 잘 풀립니다.


고무테이프는 다시 해야함으로 제거해 주세요.


테잎을 돌돌 감아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였습니다.

밸브 소캣 위에 나사만 조여주면 끝이네요.

밸브소캣 조이실 때 하단 볼트를 잡아주고 조여주세요.

잘못하면 위아래 전체 밸브소캣이나 조여진 부분에서 물이 샐 수 있습니다.


작업이 마무리 되었네요.

공구를 오래쓴것도 있지만 막썼더니 녹이 장난이군요... 쓰고난 후 항상 물기 딱아주세요 ^^;

대략 작업은 10분안에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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