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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전에 찍었던 영화 오블리비언보다 재미있는 작품이다.
소재도 재미있고 영상 특수효과도 훌륭했다.
외계 생명체 덕분에 죽으면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는 소재는 외계인만 바뀌었을 뿐
자고 일어나면 전날로 돌아간다는 영화들과 같다.
초중반은 정말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감상했다.
중후반부 톰 크루즈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부터는 사실 긴장감이 다소 사라졌다.
몰입감을 더 높일 수 있는 스릴있는 장면과 박진감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진입할 때 부족했다.
여기서 손에 땀을 쥐게 했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아쉽다.
결말도 다소 아이러니 하다.
분명 주인공은 같은 상황으로 되돌아 갔는데 외계인만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능력이 생긴건지도 알 수 없다.
해피엔딩이긴 한데 뭔가 너무 잘 풀렸다.
외계인 스럽게..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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