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에 핫한 더브리즈 평일에 갔다 실패하고 휴가 때 늦게 갔을 때도 기다렸다 먹을 만큼 핫한 곳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 역시 쌀국수에 깐풍기가 땡겨서 깐풍기에 또 아쉽지 않겠냐며 마지막 춘권&고로케까지 주문 ㅋㅋ 다 먹을지 의문.. 인테리어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 할인도 된다는 점!! 주문한 음식이 한번에 뙇!!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천천히 음미하며 먹기로 ㅋ 깐풍기 원하던 맛 모든 음식이 평타 이상은 했음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음 마지막엔 너무 배불러서 튀김옷을 버.. 양도 양이지만 국물 맛이 좋았음 고기도 많아가지고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듯 촉촉한 고로케와 바삭한 춘권 이건 애피타이저로 먼저 먹고 시작해야 됨 겉바속초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임 둘이서 3개 시켰다가 후회했다는 맛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봄소와 가구 사려고 가구배화점과 브랜드 매장 5곳은 가본 듯... 광주에 마침 봄소와 매장이 있어 충장로 고고!! 여러 제품중 이 디자인으로 선택!! 주말 늦게 갔으나 구경하고도 한 20분 기다렸던 듯...😭 배송은 주문하고 3주 걸린 듯 ㄱ자 모양도 가능하지만 방향을 변경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1자 형으로 변경 + 스툴 추가함 가격은 기존과 고만고만함 지역사랑 상품권도 가능해서 결제 변경으로 다음 달에 다시 들르긴 했지만 소파 가격이 300 가까이 되다 보니 2 인해서 선불 50+50+체크 150씩 *2인 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 300의 10 프로면 30만 원 할인이니 안할 이유가 없었음 확실히 봤던 소파 중 이쁘긴 이쁨 사이즈나 소재도 일단 믿음이 가서 주문함 소재는 ..
[나만의 여가/여행~] - [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1일차 [나만의 여가/여행~] - [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2일차 눈이 떠지는 대로 일어나서 경주 대릉원으로 직행 주변에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경주노서리고분군 옆에 주차하고 이동!! 들어가서 나올 때 보니 입구가 2개고 우린 후문으로 입장 ㅎㅎ 감나무에 감이 많이 열려있어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풍요로움 아침에 산책하기 아주 좋음~ 경주는 걷기 좋은 여행지 인가 봄 가을에 강추 함!! 여행지 다 돌고 나니 이런 게 눈에 보임 ㅋㅋㅋ 바로 옆에 황리단길로 걸어서 고고! 도깨비 명당에서 운세를 보는데 나는 별로고 여자 친구는 좋은 것만... ㅠㅠ 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식당에 사람들 차는 거 보고 2바퀴 돌 때쯤 사람이 없지도..
[나만의 여가/여행~] - [2박3일]광주에서 거제도, 경주 여행 1일차 아침에 눈을 떠보니 풍경이 아주 좋음~ 청소기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면 역시 부지런한 사람들 많음 9시에 일어나서 준비 시작!! 외도 배 타는 시간이 11시라 30분 전에 도착하려면 준비를 빨리 하는 게 좋음 밥도 먹어야 하니까~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맥도날드!! 가늘 길에 있어서 매장에서 후딱 먹고 선착장으로!! 배값은 미리 온라인 예약했지만 외도 입장권은 따로 계산해야 함 승선명부 작성하느라 사람이 바글바글 11시 다가오니 사람이 더 밀려듬 ㅎㅎ 11시 출발 전에 선착순 50명 하길래 그냥 후다닥 갔는데 1차로 작은 배로 가는 사람들 태우는 거였음 대신 작은 배는 해금강 십자 동글을 들어갔다 나온다며 선장님이 좋은 줄 아시라고 ㅎ..
광주에서 거제도 여행 1일 차 우선 숙소는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긴 한데 이틀 전에 예약해서 방이 별로 없었음 거제는 펜션이 많았지만 경주는 정말 괜찮은 곳은 몇 주 전에 예약 필수!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고디칼국수 주차할 곳이 없어 3바퀴 돈 듯 아파트 옆 담벼락에 주차하고 걸어서 고고 다슬기 육수라고 생각하면 될 듯 장시간 운전하고 비빔 칼국수 먹으니 새콤하고 입맛을 돋움 역시 바닷가라 그런가 거북손이 밑반찬으로!!! 조개 맛 나는데 맛있었음 나중에 해금강 가면 바위에 붙은 어마어마한 거북손을 볼 수 있음 ㅎㅎ 칼국수는 역시 마무리로 죽까지 만들어 먹어야죠? 면은 죽을 먹기 위해 잠시 옆으로 킵해두고 칼국수나 죽은 직원분이 해주신 게 아닌 직접 해 먹어야 함 대신 옆에서 잘 챙겨주셔서 육수랑 더 가..
평일 목포 점심 먹고 드라이브하다가 들어간 대반동 201 스카이 워크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던 ㅎㅎ 목포대교와 케이블카 전망이 좋음 카페 음료는 가격이 좀 있는 편 11월에 갔는데 이제야 올림 ㅋㅋ ㅠㅠ 평일인데도 사람이 절반은 차 있었음 인테리어가 공장에 들어온 기분? 가봤던 목포에 있는 카페 중 그래도 가장 잘해놓은 듯 음료 위에는 요렇게 카페 이름을 뙇 인스타용 카페인 거 같기도 함 ㅋㅋ 주변에서 사진을 엄청 찍으시는 화장실마저도 뭔가 다름 엘리베이터 내리면 요게 정면에 보이고 우측은 주문하는 곳 왼쪽은 테이블이 있음 날씨 좋은 날 창가 자리 앉으면 햇볕에 얼굴이 익음 하지만 전망이 너무 좋음 ㅋㅋㅋ 코로나 1단계 일 때 가서 괜찮았지만 2단계인 지금 주말은 좀 그렇고 평일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
여자 친구가 지난번 친구와 볶음밥 등 맛있게 먹었다며 쌀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들른 사이공장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가 한산하다 칠리크랩과 반세오를 고민하다가 반세오 주문, 칠리크랩 시킬걸... 쌀국수 시킬 때 메뉴판을 자세히 봤어야 하는 건데 스리라차 소스, 고수, 숙주는 따로 말해야 하며 숙주는 2천 원 추가금액이 붙는다. 가게 분위기는 참 좋다 쌀국수 시켰는데 숙주가 없어서 추가~ 기대와는 다르게 그냥 소소했다. 내용물을 따로 먹으면 맛있는데 라이스페이퍼에 먹는 순간 뭔가 극대화된 맛이 아니라 따로 논다 그래도 땅콩소스와 함께라면 맛있었다. 아니 땅콩 소스가 다 했다. 처음은 라이스페이퍼에 고기를 올리면 괜찮았는데 나중에 쌀국수 국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서 먹었던.... 내가 먹는 법을 모르는..
두암동에서 비 오면 생각나던 술집 자리에 또 술집이 바뀌었다. 밤실로 183 찾아보니 도로명 주소로도 밤실로 183이다. 가계명과 주소가 같다니 재미있군 육전을 먹을까 고민하다 해물파전에 막걸리로 주문 메뉴가 적당하다 술먹기에도 막걸리 먹기에도 솜씨만 있다면 손님 여럿 만들겠다 싶다. 술집 기본 안주로 육개장??? 요즘 동명동 가면 기본안주라며 여자 친구는 날 무시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해물파전에 밀가루 떡이 되는 것 보단 이렇게 적게 들어가고 바삭한 게 더 맛있다. 조금 더 바삭하면 좋겠지만 내 혈관을 생각하자 ㅋㅋ 그렇다 순식간에 막걸리 3병과 파전을 뿌시고 친구와 각자 집으로 향했다. 20대와 60대가 공존하는 술집은 간만이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손님도 많고 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다.
나주 근교 카페 탐방 중 들렀던 유딜라이트 광주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주소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강변1길 36 (남평읍 동사리 348-9) 주차는 카페 뒤편 주차장이나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1층 카운터는 시원시원해서 좋다. 음료 둘에 치즈케잌 주문 후 자리 찾으러 고고씽!! 여름이라 바깥 자리가 뷰가 좋지만 더위 때문에 안쪽 시원한 곳을 찾아본다. 노트북 들고 와서 시간 때우기에도 좋겠는데 코로나...ㅠㅠ 주문한 음료와 케잌이 나오고~~ 포크와 수저가 고급지다 시그니쳐 커피인 딜라이트 커피가 아인슈페너에 견과류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레몬 에이드였나? 요렇게 차를 위에 타 주면 색감이 아쥬 좋다 맛은 아쥬 건강하다 나는 요런 게 좋던데 여자 친구는 극강의 달달함을 요구했다....
아는 후배가 배 카페 배 카페 그러길래 모양이 배모양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배를 소재로 한 스콘을 파는 카페 '브레드158'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요즘 영산강변에 유채꽃이 가득 피었다. 사람이 없거나 갈아엎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사람은 많고 유채꽃은 노랗고 그득하게 피어있었다. 미안하지만 나도 살짝 꽃내음에 취해 한 바퀴 돌고 왔다. 그리고 가려던 목적지 브레드158로 고고!! 음료는 거들뿐 메인은 스콘인 것 같다. 자전거 타시는 분 차 타고 오신 분 걸어서 오신분 모두 빵을 사 가신다. 그렇다 사장님 솜씨가 좋아 빵을 직접 만드시나 보다. 우리가 갔을 때 스콘이 절반 남았네 했는데 나갈 때쯤 거의 다 나가 있었다. 음료와 스콘이 나오고 귀엽고 화려한 포크와 수저로 영접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