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를 빌리려다 대출중이기에 다른 책을 대여했다.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 요즘 관심가는 분야이다.그중 '인간이해' 제목부터 나를 이해해 보고 싶어진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아들러의 실전 심리학"을 읽었었다."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는 짧은 글들이지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자기개발 도서와 유사한 책이다.그중 내 상황에 맞는 기억나는 문구는 [가장 위험한 것]"삶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너무 많이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공감 가는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발췌본이라 흐름이 끊기는 내용이나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더러있다.한장한장 넘길 때 스스로 돌이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실전 심리학에서는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주된 키워드는 열등감, 꿈,..
이터널 선샤인 이름은 수도없이 들어본 것 같은데 정작 봤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1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영화라는데 별 기대감은 들지 않는다.그리고 영화를 봤다.와우!!!남자 배우가 많이 본 것 같은데?짐 캐리!! 여자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케이트 원슬렛!!짐 캐리와 케이트 원슬렛을 다시보게 한 영화다.2005년이면 군대에서 눈 치우고 있었을테니 봤을리가 없군...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왜 이제야 봤을까?기억을 지운다는 생각과 현재부터 과거를 회상하면서연예 초기 때 감정을 회복시켜주는 마법을 선사하는 영화연예 세포 회복시켜주는 사이다 영화!! 영화 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연예가 하고 싶다...오래된 영화이지만 전혀 오래된 것 같지 않은 영화.아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아!! 달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