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쌍교를 오랜만에 쉬는 날 들렸다.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2 (봉산면 양지리 2) 봄에 벚꽃 피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좌식에서 테이블로 전체가 바뀐 것 같다. 오랜만에 들렀더니 여러가지 가격 포함해서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에 자주 왔음에도 뭔가 어색하다 그릇도 도자기에서 놋그릇으로 바뀌었다. 상차림은 예전만큼이나 많아서 좋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및반찬 고기도 예전 그대로다 다만 예전에는 직접 잘랐는데 이제는 직접 잘라주시는 정도? 주말엔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지만 평일에는 이렇게 바로 와서 먹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좌식보다 테이블이 역시 편하다. 후식으로 나오는 푸딩은 여자 친구에게 모두 양보했다. 맛있으니까~
담양 죽녹원 맞은편 국수 거리 뒷편에 카페를 두리번 거리다큰 카페는 보이지 않아서두바퀴 돌다가 발견한 담설!!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공용 주차장에 주차했네요. 주변에 조그만 하게 있으나 찾기 어렵지 않아요~ 메뉴가 많아서 무엇을 먹을꼬~~한참을 고민 끝에 첫번째 빙수인 밀크팥으로!!흑임자를 선택했으나 선택권이 없었음..😅얼린 우유에 연유와 시럽이 겹으로 뿌려져 쌓여있고위에 콩가루와 팥 견과류 떡등이 올라가 있음.섞어서 먹지말고 떠먹으란 설명에먹다보니 말도 거의 하지 않고둘이서 다 먹었다는...ㅋㅋㅋㅋ 5분이 안 걸린듯그만큼 맛있었어요!!팥은 저희에게 너무 달아서 좀 남겼어요 ㅎㅎ 주말 늦은시각 4시쯤 갔는데 손님이 계속해서 오시더군요.자리가 없어서 30분만에 일어났네요. 다음에는 국수 한그릇 한 후후식..
첨단이나 문흥지구에서 차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입니다.담양에 갈비집이 승일, 감나무등 쌍교등 여러곳 있지만 쌍교가 가장 깔끔하고 가까워서 좋은 거 같네요.대신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 더 비쌉니다. 입구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갈비에 싸서 먹는 버섯, 고추 장아찌와 마른김입니다. 코다리 찜이거 생각보다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풀맛이 나던 동치미라고 해야 할까요?자연의 맛이 음~~~ 햄에 싸서먹는 샐러드였는데보기에는 좋은데 맛은 평범해요~ 연근은 그릇에 비해 양이...그래도 건강에 좋으니 하나씩~ 에피타이져용 샐러드강하지 않고 땅콩덕에 고소하니 먹기 좋아요~ 고기에 곁들여먹는 샐러드입니다.양념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저는 자극적이지 않고 좋던데...야채 싫어하..
점심 회사에서 가까운 담양으로 돼지갈비 먹으러 고고!!담양 쌍교와 감나무집중 어디를 갈까 하다 가보지 않은 감나무집으로 향했습니다.첨단에서 15분정도 소요되네요. 가격은 돼지갈비, 떡갈비 13,000원냉면 5,000원돌솥밥 2,000원주차장도 넓고 우선 한옥이 멋집니다!!👍👍가게 들어서면 인테리어에 눈이 먼저 갑니다.천장도 높아서 더 좋은 거 같아요. 기본 반찬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샐러드는겨자가 좀 강했어요.😱 테이블이 넓어서 음식놓는 자리가 부족하지 않아 좋긴 했지만반대로 대각선에 있는 반찬 먹기가 좀 힘든... 단점이...애매 합니다잉~돼지 갈비 간은 딱 좋습니다.육즙이 좀 많이 빠진 대신 겉이 빠삭했지만 너무 뻑뻑해 아쉬웠습니다.대신 기름이 적기 때문에 질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나이드신 분들이..
담양은 종종 갔지만 추월산은 오늘 처음 들렀습니다.죽녹원에서 차로 20분 정도가면 나오는 추월산 산책 코스로 요즘 뜨고 있는용마루길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대략 코스는 연리지-쉼터-화장실-용마루길 끝 지점까지총 4키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죽녹원을 지나 달리다 보면 추월산이 보이고 담양호가 보이는데생각보다 코스는 짧고 굵은 것 같네요.하지만 저희가 가는 곳은 호수를 가로질러 산책하는 코스라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길이 시작됩니다.생각보다 물이 없긴 했는데 또다른 볼거리가 있더군요. 자동으로 나온 것인지 심은 것인지 모르겠으나묘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월출산 구경을 실컷 멀리서 할 수 있었지요. 호..
코스는 정하지 않은체 무등산장 가는 버스에 몸을 싫고 산을 오르다 꼬막제 코스를 잘못 가는 바람에옛길 3코스에서 산장 비포장도로 올라가는 길을 타고사람이 잘 찾지 않는 북봉을 문뜩 가보고 싶어 향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소요된 시간입니다.산장(13:40)-중봉(14:44)-북봉(15:09~16:02)-목교(16:25)-중봉(16:29)-중머리재(17:15)-토끼등(17:40)-바람재(17:57)-늦재(18:05)-산장(18:25)산장에서 중봉까지는 코스에 따라 40분 ~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비가 온 후였지만 생각보다 시야는 넓지 않네요. 중봉에서 북봉을 가는길은 나무에 막혀 볼거리가 없다는게 아쉬운데사람조차 지나다니지 않습니다.종종 군부대 차만 지나가는데 ~ 매연이 매연이.. 싫다. 중봉에서 대략 ..
담양 많이 가봤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관방제림 오늘 처음으로 조카 둘(4살, 7살)대리고 다녀왔습니다.자전거를 싣고 말이죠~담양은 광주에서 참 가깝죠? 30분 이내에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국도로 가도 차가 조금 밀릴뿐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지팡이 아이스크림 조카들 하나씩 물고 한참을 먹었네요.가격은 3,000원 죽녹원 가기전 돌다리가 3개정도 있는데 오리들이 인기가 좋습니다.뻥튀기를 잘 먹더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고 걸어다니는 분도 참 많습니다.갈때는 관방제림길이 아닌 아래길로 갔습니다.참고로 관방제림길은 애완동물 대리고 다니면 안됩니다.아래길로 다니세요^^ 중간중간 의자가 있으며 10월 말경 지금이 관방제림 거닐기 제일 좋은 날씨 같습니다.이길을 따라 쭉 가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
광주 인교 바람도 쐴겸 맛난 음식점도 새로 개척할겸 떠난 담양 여행광주에서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올레맵을 사용하여 갔는데 역시 티맵이 진리인가봅니다.여러 번 담양을 가봤지만 이상한 골목길을 안내해 주내요. 날씨 좋고~바람 좋고~승일식당 도착!!승일식당은 너무 유명해 사진 메뉴 패스!!그래도 리뷰를 하자면 주차는 승일식당을 지나 보이는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1인분 가격은 13,000원이며, 성인 남자 2명이서도 2인분 충분합니다. 양이 많아요~주문할 때 기호에 따라 물냉, 또는 비냉 같이 시켜 드셔도 좋습니다.개인적으로 먹다보면 달아서 많이 못먹기에 인분대로 시키시고 후식 드시는걸 추천드려요~승일식당 / 육류,고기주소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