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를 오랜만에 들렀다. 사람이 주문을 받았는데 이제는 키오스크가 그 자릴 대신하고 있다. 종종 먹던 상항이 스파이스 세트가 맥올데이 셋트 4,900에 판매 중이다. 생각보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니 변경할 수 있는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콜라는 먹지 않으니 한참 광고 중인 청포도 칠러로 음료를 교체하고 감튀 역시 새롭게 치즈스틱으로 교체하였다. 감튀가 없으니 역시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든다. 청포도 칠러는 빨대를 가져와야 했다. 치즈스틱 치즈가 쭈~욱 늘어나긴 하는데 역시나 아주아주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내 취향은 아니다 ㅋㅋㅋ 죄송하다. 먹다가 예전 그 맛이 아니라 도중에 찍었다. 행사로 인해 가격이 내려간 대신에 페티가 반으로 준듯하다. 아니면 원래 이랬었나?? 두툼함이 사라졌다. 하..
요즘 한참 선전하고 있는 슈슈버거를 먹어보았다.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어보아야만 한다. 단품 4,000원셋트 5,500원 생각보다 뭔가 두툼해 보인다.위에 뿌려진 가루가 빕스에서 주는 빵을 연상케 한다.위에 올려진 빵이 씹어보면 통밀빵 같은 거친 느낌이 든다. 새우 페티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안에 소스가 강하지 않아 새우 맛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토마토와 조화가 좋은듯 !!토마토 슬라이스 하나 더 넣으면 더 상콤하니 감칠맛 나지 않을까? 상하이를 즐겨 먹었는데 슈슈도 괜찮은듯하다.
12월부터 티비에서 광고하던 맥도날드 행운버거셋트!!햄버거를 즐겨먹지 않지만 나를 자극하고 있다.마침 근처에 맥도날드도 있겠다 저녁밥으로 고고!!▲ 셋트는 버거, 콜라, 컬리 후라이 요렇게 나온다. 사이즈업은 +500원 체리에이드는 +400원 하면 된다.주문 후 400원 더 내고 체리에이드를 먹을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맛 없다는 평이 많아 주문대 앞에서 🤔... 🤔... 🤔...고민 끝에 도전 하였다!!▲ 이게 매장마다 튀기는게 다른가? 꽃소금이 어마무시하다.너무 오래 튀긴 것 같기도하고, 내 입에는 너무 짜다.결국에 반 남겼다. 그냥 감자튀김이 더 좋다. ▲햄버거 대충 만들었니?양상추는 겹겹이 통으로 들어있고 거기다 한쪽에 쏠려있다.버거 종이 한겹 펴자마자 옷 위로 양상치가 떨어지지 않나...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