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정힐스테이트 부근 식당을 찾던중 발견한 산수옥면가모밀은 충장로에서만 즐겼는데 해장국은 물리고 새로운 곳에서 도전!!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돈까스와 만두, 만두국, 초밥등이 있어가족 모두가 와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김치, 단무지, 깍두기 마른 모밀은 장이 생명인데와사비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다 풀어 먹었습니다.화신모밀이나 청원모밀은 코가 뻥 뚤렸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모밀을 장에 적셔 바로 먹었더니 고무줄 같은 탱탱함이 밀려오면서 간이 좀 부족합니다.장만 먹었을 때 맛있는데 면과 먹으니 싱거워져 한 입 먹고 바로 면을 장에 불려 먹으니 괜찮네요. 온육수는 멸치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패스~그래도 한 두어번 먹었다고 안나길래 마지막에 다 마시고 ..
모밀을 맛보고 싶으면마른모밀을 먹어보라고 누군가 그랬다.그래서 모밀집에 가면 온모밀이 아닌 마른 모밀을 시킨다. 화신모밀 앞을 우연히 지나다 블로그로 검색해보았다.충장로에 아주 오래된 맛집가운데 하나라 한다.모밀을 먹으로 충장로 헌혈의집 옆에 있는 청원모밀을 자주 갔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했다.거기다 곱빼기가 된다기에 발걸음은 신락원과 화신모밀 둘중에고민하다 모밀을 택했다. 우선 블로그에서 봤을 때 5,000원이던 가격이 5,500원으로 인상되었다.가게 분위기는 정말 오래되었다 라고 말해주듯 90년대 느꼈던 그 분위기다. 온모밀은 1분내로 바로바로 나오는듯한데마른모밀은 3분쯤 지나 나온듯하다. 우선 곱빼기라 그런지 양이 푸짐하다.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2개가 전부이다.육수에 대파와 와사비가 둥둥 ..
오랜만에 조조영화를 보고 햄버거와 모밀 둘중 고민을 하다가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메밀 소바로 결정!!마른모밀을 시키면 이렇게 한접시 꽉차게 내어주십니다.유부까지 먹고 싶었으나 혼자서 양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패스~ 면을 바로 적셔 먹으면 뭔가 어우러짐이 부족한거 같아한번 호로로록 먹은 후 바로 모밀들을 육수에 넣어줍니다.소바가 면발은 확실히 더 쫄깃한거 같아요~온모밀육수에 넣어 먹어보니 그 탱탱함과 쫀득함이 금세 풀어지는거 같고간장육수에 먹으니 찰지네요.오늘은 깎두기도 잘 익어 맛있고, 단무지까지 달콤 아삭하니 맛있네요. 간장 육수 안에 와사비가 않으니 잘 섞어주신 후 메밀을 넣어 드세요~가격은 5,000원 되겠습니다.
몇 달 전부터 먹고 싶었던 모밀국수!!지나갈 때 보면 사람이 너무 많고...때론 Break Time에 걸려 못먹다가 드디어 영화 암살 보고 나와서 바로 고고씽!!주방에 주 메뉴들이 뙇!! 붙어 있음내 취향은 비빔모밀이지만 극장에 오래 있었더니 추워서 온모밀로 주문~메밀 하나요~ 오래된 모밀집이라 그런지 이력이 화려하네요~ 메뉴판 되시겠습니다.여럿이 가면 메밀 + 유부초밥, 만두 시켜면 딱인데불행히 혼자 가서 하나만 시켰네요.다른분 시키시는걸 보니유부초밥 낱게로도 파시긴 하더군요 3개 2,000원 6개 4,000원 인듯다음엔 혼자와서 유부 3개도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메밀이 나왔네요.깍두기, 단무지 반찬에 온모밀 한그릇 김향기가 좋네요~ 김가루 살살 풀어서 호로록~ 호로록~역시 모밀 면의 식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