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화신모밀 - 마른 모밀 곱빼기 후기
모밀을 맛보고 싶으면마른모밀을 먹어보라고 누군가 그랬다.그래서 모밀집에 가면 온모밀이 아닌 마른 모밀을 시킨다. 화신모밀 앞을 우연히 지나다 블로그로 검색해보았다.충장로에 아주 오래된 맛집가운데 하나라 한다.모밀을 먹으로 충장로 헌혈의집 옆에 있는 청원모밀을 자주 갔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했다.거기다 곱빼기가 된다기에 발걸음은 신락원과 화신모밀 둘중에고민하다 모밀을 택했다. 우선 블로그에서 봤을 때 5,000원이던 가격이 5,500원으로 인상되었다.가게 분위기는 정말 오래되었다 라고 말해주듯 90년대 느꼈던 그 분위기다. 온모밀은 1분내로 바로바로 나오는듯한데마른모밀은 3분쯤 지나 나온듯하다. 우선 곱빼기라 그런지 양이 푸짐하다.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2개가 전부이다.육수에 대파와 와사비가 둥둥 ..
나만의 여가/광주 맛집
2016. 12.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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