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한턱 쏘기로 한 날이다.원래 2만원대 뷔폐를 가려다 그렇게 마구 먹고 싶은 욕구가 없어차라리 양보다 질을 선택했다.그래서 찾은 어나더키친! 고기에 파스타 하나는 먹어줘야지 않겠나그래서 베이컨 크림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나 토마호크를 추천하던데가장 기본인 안심과 동일한 것 보다 나눠서 먹어보자며눈꽃 살치살 스테이크로 시켰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식전 빵 살치살 스테이크뭐 적당한 비쥬얼과 크기 맛이다.네모난 스테이크라 느낌이 좀 요상하다 ㅋㅋ 안심 스테이크 살치살과 다르게 둥글둥글 큰 주먹밥 같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요렇게스톤 위에 익혀먹으면 된다.생각보다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스톤이 빨리 식어버려막판엔 거즘 레어로 먹었다.그냥 스톤 하나 더 달라고 할걸 ㅋㅋ아니면 완전 레어보다 미디움으로 전체 익혀..
친구들과 술한잔 하려고상무지구 518공원쪽 술집으로 고고!! 친구 한놈이 마늘족발이 먹고 싶다고 하여찾아간 따스한 족발!! 처음에 김치와 무채, 쌈장 마늘등 장이 많길래그냥 기본 셋팅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비로소 알게됩니다. ㅎㅎ 감자전 쫄기하니 감자가 살짝 설익긴 했는데그래도 맛있네요 ㅎㅎ 잘 안 뜯어져서 애좀 먹었지만담백하니 맛있음!! 향도 좋고 맛도 좋았던 버터구이 버섯요고 하나에 소맥 한 잔 크~~~~~~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초밥요건 저녁을 못먹은 친구님에게 양보를~~ 시원하고 상큼한 오이냉국~요것도 술안주에 좋네요! 대망의 메인 마늘 보쌈!!사실 그냥 보쌈과 동일하지만마늘 드레싱을 위에 부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음 ㅎㅎㅎ양도 푸짐하고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다소 가게가 좁긴 했지만 포장에..
결론부터 말해보면100년짜리 드라마 한편이 2년마다 개봉하는 느낌이다.딱히 기억에 남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그냥 소소한 드라마 오랜만에 길게 본 기분이다.거기에 삼각 관계를 넣은 것과제다이를 여자로 바꾼 것그리고 포스를 다룰줄 알면 끝이다.순간이동도 하고 환영도 만들고 물건 순간 이동도 시키고그냥 기척이 느껴저요가 좋은데... 너무 간 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영화의 결과는 예매율을 보아하니 국내에선 흥행에 참패했다.해서 굳이 SF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보시지 말라 말씀드리고 싶다. 광주 상무 CGV 에라다 에라영화 보는데 춥고, 엘베도 안와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오고...주차장은 좁고 막히면 뚫리지도 않는다.충장로 메가박스를 고집해야겠다.
친구 추천으로 광천동 매드포갈릭에 왔습니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한바퀴 돌긴 했지만 신호등 바로 뒤 건물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평일 점심에도 테이블이 반이상 차더군요. 대략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네요^^ 테이블마다 셋팅이 다 되어 있더군요. 물티슈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남자 둘에 여자 한명해서 총 셋이 갔지만 많이들 먹기에 4인 SET로 시켰습니다. 음료는 와인 또는 에이드 커피등이 되었던 것 같은데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역시 자몽이죠!! 맛있어요 ㅎㅎ 처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Caesar Salad) 치즈 그..
막창 먹고 싶다했더니 친구 소개로 짱구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자주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반찬은 소박합니다, 사과 들어간 간장소스, 된장국, 어묵 반찬 김치는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고 상추와 고추를 주시지요~김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프랜카드에 써져있는데이번에 갔을 때 묵은지가 맛있어서 더 달라 했네요. 막창에 찍어먹는 파소스!!막창 찍어먹으면 감칠맛에 고소하니 존맛!! 삼겹을 1인분에 2개씩 주시는듯 해요두툼한 삼겹살입니다. 막창과 삼겹을 같이 시키면 막창이 삼겹 익을 때 쯤 나오더군요.먹으려는 삼겹에 생막창이 닿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불에 다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되니까~ 삼겹을 다 먹을 타이밍에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지요.같이 나오는 감자와 떡볶이도 맛있어요!!삽겹과 막창을 다 잘라주..
스타벅스 음료 주문 후에 갑자기 티라미수, 치즈케익이 먹고 싶다며, 추가주문 해오신 형님...흔히들 많이 먹는 티라미수와 치즈케익 되겠다. ▲ 내가 아닌 까다러운 서울 입맛으로 평가해본 스타벅스 티라미수이건 아닌데라며 이건 티라미수가 아니라는 서울 형님.내가 먹어도 뭔가 그냥 느끼하고 쫀득함이 없이 그냥 치즈 케익같다. ▲ 다음 타자는 치즈 케익보기에는 먹음직스럽다.위에 치즈만 먹었을 때 만족!!😍크게 한 입 먹어보니 빵이 푸석거린다.😭치즈가 빵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 식감!!원래 이런건가?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않아서 뭐라 못하겠다. 밥 먹고 후식으로 즐기면서 다들 남기고 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본래 케익을 카페에서 안먹지만 역시나 안먹게 되는 이유를 세삼 깨닫는 하루였다. 케익은 유명한 전문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