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를 키우다 보니 어떤 녀석들은 새싹이 올라오면 말라가고또 어떤 녀석들은 새싹이 나오더라도 쑥쑥 커가는 녀석들이 있습니다.그러던중...스투키 번식 글을 보고 모체가 새끼를 키우기 위해 영양분을 주고 있어서 그렇다.최근 다육을 분양하고 보니 맞는 말인듯 합니다.그리하여 집에 있는 모든 스투키들 새싹을 제거하기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산 토분에 거름망을 깔고 상토만 채웠습니다. 스투키 밑부부엔서 자란 새싹들을 잘라내고 보니뿌리가 달려있어 아무래도 잘 살 것 같은 기분? 우선 모체가 될 녀석들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잘랐습니다.그냥 키워도 되었을 법한데환경에 따라 어떤 녀석은 잎으로 자라고 어떤 녀석은 원형 스투키 모양대로 자라더군요.본래의 밑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해서화분에 꼽아두었습니다. 방향이 중요합..
회사 상사분이 제가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 스투키가 탐나셨던지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서 제껏도 하나 더 구입해 주셨네요.집에 배양토와 화분도 있겠다. 겨울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실행에 옴겼습니다.흙은 기존 화분흙 5 + 배양토 2 + 퇴비 3 비율로 섞었습니다. 스투키는 동그란 모양 보다 네모난 화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겉과 입구쪽만 씻어 줍니다.어차피 흙으로 채워질 것 깨끗이 안까지 딱을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예전에 샀던 스투키 보다 뿌리가 많이 자랐네요.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는데 새순이 많네요. 새순이 너무 웃자라 자를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심었습니다.생각보다 화분 깊이 심게 되어 애매 하지만자르기도 아까우니 온 상태 그대로 분리되는 모양 그대로 심기로~뿌리가 서로 꼬여 있어 따로 떨어지지 않..
작년 5월에 심은 스투키 한 녀셕이 노랗게 변색되고 있다.점점 위에서 부터 말라가더니 위 아래 모두 노랗게 변해갔다.그리곤 점점점 밑으로 말라간다.화분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걱정 많이 했던 녀석인데, 역시나 과습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무름병은 다른 녀셕에게도 옴길 수 있다하여 뽑아 주는게 좋다고 한다.확실히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다. 혹시나 해서 하루 반나절 말리고 따로 심어 놓았지만 이미 뿌리가 썩어 회복이 불가능해 보인다. 아래 새싹이 2개 나던 모습이 있던 자리엔 텅텅 빈 뿌리만 남아있었다. 산세베리아나 스투키등은 겨울철에 쭈굴쭈굴 해지기 전까지 물을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누나집에 있는 산세베리아는 5개월 동안 주지 않았다는데 번식만 잘 하더라는... 겨울동안은 그저 지켜만 봐야겠다.
공기정화 식물중 최고라고 여겨지는 스투키오래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스투키를 드디어 화원에서 겟!!5,000, 7,000, 15,000, 50,000원 크기별로 있었지만 너무 커도 부담이거니와 키워본적이 없기에 제일 저렴한 녀석중 실한 녀석으로 가져왔네요.다른 화원에 비해 스투키 상태와 가격은 만족^^ 참 실하지요?화원 아주머니가 그대로 심으면 안되고 분리해서 심으라 하시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삽목하여 키운건지 신기방기~ 포기 나누기를 도전하였지만 뿌리가 너무 뒤섞여 있어서 나눌 수 없어딱 세녀석만 살살 달래가며 분리하는데 성공 했네요.새 순이 하나씩 다들 올라오는데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빈 화분에 퇴비, 배양토, 마사토, 모레가 섞인 물빠짐 좋은 흙을 높이에 맞게 먼저 깔아주고~ 스투키 3둥이를 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