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점심 겸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간 윤뜰 나주에 생각보다 이색 카페가 있는 것 같아 한 곳씩 가보기로 했다가 들른 곳 가격대는 생각보다 좀 있는 편이다. 사진보다 더 잘 나오는 것 같기도 한 듯한 느낌? ㅎㅎ 창가 쪽에서 보는 바깥 풍경이 다소 아쉽지만 노을을 볼 수 있다 햇볕이 가게 안 깊숙이 들어오기에 다소 더울 수 있음 토스트에 생각보다 과일이 많이 올라가 있어 겁나 좋았음 다만 시나몬 가루가 너무 많아 맛을 오히려 반감시켜 죄금 아쉬웠음 요즘 아인슈페너에 빠져 가는 곳마다 마셔보는데 여기는 내 입맛에 보통? 다만 아인슈페너 종류가 여러 가지라 몇 번 더 와봐야 될 것 같다. 생각보다 회의룸이 크고 넓게 되어있어 회의나 모임하기 좋을 것 같다. 낮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자리도 분위..
광주에서 족발하면 생각나는 곳이 2곳 있다. 용봉동 초가왕족발, 봉선동시장 즉석왕족발 우연히 전대 산책하다 족발이 생각나 걸어서 고고!!메뉴는 보이는바와 같이 앞다리/뒷다리남자 둘이서 앞다리를 선택!!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먼저 나오고초장/된장/쌈장/양파장아찌/새우젓/마늘/고추/상추/깻잎/된장국 그중 가장 돋보이는 하나 된장국이 정말 맛있다.3번 더달라해서 먹었던 기억이... 족발이 나왔는데 담겨나온 접시가 식욕을 더 돋우는 것 같다. 족발은 생각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적당하다고 생각 되었다.봉선시장 족발과 맛이 비슷한거 같지만 좀 더 퍽퍽한거 같기도 하고가격대비 무난하다 생각된다. 특별히 완전 맛있다!! 이거는 아니었던 듯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 족발을 남기고 나오긴 했지만 된장국에 쇠주 생각나..
광주에서 장미하면 머라해도 조대 장미축제를 빼놓을 수 없지요.그래서 조대 장미축제의 전경과 꽃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예전보다 더 넓게 조성되어 좋더군요 ^^아침 일찍 사람이 없는 시간 다녀왔습니다. 큼지막한 장미들은 이제 잎이 하나 둘씩 지고 있지만아직도 꽃봉우리는 많이 있어 다음주까지도 피어있을 거 같네요. 블럭별로 장미꽃 종류를 2~3가 섞어서 조성해 놓았습니다. 예쁘지요? 중앙 분수대에서 찍은 파노라마입니다.요 두녀석이 제일 만개하였네요. 저는 이 꽃이 제일 예쁘더군요. 커플들 사진 찍을 수 있게 요런것도 설치해 두었네요. 축구장 벽에 장미꽃벽을 만들어 놓아 더 좋은 거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요렇게 앉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지 장미향이~~향이~~~너무 좋네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