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봄소와 가구 사려고 가구배화점과 브랜드 매장 5곳은 가본 듯... 광주에 마침 봄소와 매장이 있어 충장로 고고!! 여러 제품중 이 디자인으로 선택!! 주말 늦게 갔으나 구경하고도 한 20분 기다렸던 듯...😭 배송은 주문하고 3주 걸린 듯 ㄱ자 모양도 가능하지만 방향을 변경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1자 형으로 변경 + 스툴 추가함 가격은 기존과 고만고만함 지역사랑 상품권도 가능해서 결제 변경으로 다음 달에 다시 들르긴 했지만 소파 가격이 300 가까이 되다 보니 2 인해서 선불 50+50+체크 150씩 *2인 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 300의 10 프로면 30만 원 할인이니 안할 이유가 없었음 확실히 봤던 소파 중 이쁘긴 이쁨 사이즈나 소재도 일단 믿음이 가서 주문함 소재는 ..
코로나로 밖은 못나가니 집에서 배달을 찾아보다 떡볶이로 범위를 좁힌 후 찾은 오떡후 까르보나라 떡볶이!! 배달 금액 맞출려고 튀김 세트도 추가~ 보기에는 뭐가 없어보이지만 안에 오뎅과 길쭉한 떡, 소세지, 치즈등이 숨어있습니다. 튀김은 오징어, 어묵, 만두, 김말이중에 오징어가 가장 맛있네요. 특징은 소스가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밀떡에 오뎅도 길죽해서 잘라서 먹어야 하지만 오뎅은 호로록이 가능하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용물 다 먹고 나서 소스에 파스타까지 해먹었다는 ㅋㅋㅋㅋㅋ 매번 엽떡만 먹었는데 오떡후도 적극 추천!!
점심에 새로 생긴 순두부집으로~~ 가계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다. 주소 : 전남 나주시 도민길 21, 빛가람 종합병원 앞 반찬으로 좋아하는 것들만 나와서 좋다 처음 가보았기에 청국장 하나 얼큰 하나 얼큰은 금방 나왔다. 조개가 들어간 얼큰한 순두부 맛이다 점심으로 이만하면 괜찮다. 그래서 밥먹고 지나갈 때면 사람이 많았군 날이 추워지면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긴 하다. 사진은 휑하지만 배는 든든할 상차림이다. 청국장은 정말정말 건강한 맛이다. 몸 생각한다면 청국장을 드시라 뭔가 부족하다면 젓갈을 넣어서 먹는 것도 괜찮다. 결국 고추장아찌와 젓갈의 힘으로 청국장을 해치웠다. 다음에는 얼큰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가 심해져 당분간 못가겠지만 잠잠해지면 또 들러야겠다. 순두부 전문점이 이 동..
두암동에서 비 오면 생각나던 술집 자리에 또 술집이 바뀌었다. 밤실로 183 찾아보니 도로명 주소로도 밤실로 183이다. 가계명과 주소가 같다니 재미있군 육전을 먹을까 고민하다 해물파전에 막걸리로 주문 메뉴가 적당하다 술먹기에도 막걸리 먹기에도 솜씨만 있다면 손님 여럿 만들겠다 싶다. 술집 기본 안주로 육개장??? 요즘 동명동 가면 기본안주라며 여자 친구는 날 무시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해물파전에 밀가루 떡이 되는 것 보단 이렇게 적게 들어가고 바삭한 게 더 맛있다. 조금 더 바삭하면 좋겠지만 내 혈관을 생각하자 ㅋㅋ 그렇다 순식간에 막걸리 3병과 파전을 뿌시고 친구와 각자 집으로 향했다. 20대와 60대가 공존하는 술집은 간만이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손님도 많고 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다.
자주 가던 쌍교를 오랜만에 쉬는 날 들렸다.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2 (봉산면 양지리 2) 봄에 벚꽃 피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좌식에서 테이블로 전체가 바뀐 것 같다. 오랜만에 들렀더니 여러가지 가격 포함해서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에 자주 왔음에도 뭔가 어색하다 그릇도 도자기에서 놋그릇으로 바뀌었다. 상차림은 예전만큼이나 많아서 좋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및반찬 고기도 예전 그대로다 다만 예전에는 직접 잘랐는데 이제는 직접 잘라주시는 정도? 주말엔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지만 평일에는 이렇게 바로 와서 먹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좌식보다 테이블이 역시 편하다. 후식으로 나오는 푸딩은 여자 친구에게 모두 양보했다. 맛있으니까~
나주 근교 카페 탐방 중 들렀던 유딜라이트 광주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주소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강변1길 36 (남평읍 동사리 348-9) 주차는 카페 뒤편 주차장이나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1층 카운터는 시원시원해서 좋다. 음료 둘에 치즈케잌 주문 후 자리 찾으러 고고씽!! 여름이라 바깥 자리가 뷰가 좋지만 더위 때문에 안쪽 시원한 곳을 찾아본다. 노트북 들고 와서 시간 때우기에도 좋겠는데 코로나...ㅠㅠ 주문한 음료와 케잌이 나오고~~ 포크와 수저가 고급지다 시그니쳐 커피인 딜라이트 커피가 아인슈페너에 견과류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레몬 에이드였나? 요렇게 차를 위에 타 주면 색감이 아쥬 좋다 맛은 아쥬 건강하다 나는 요런 게 좋던데 여자 친구는 극강의 달달함을 요구했다....
양꼬치가 먹고 싶은데 지난번 근처에서 밥 먹다 발견한 시라소니 사람이 많아서 생각난 김에 들렀습니다. 호수공원 옆 부영 1단지 앞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습니다. 둘이서 갔기에 많이 먹진 못할 거 같고 양꼬치 2인분에 온면 하나를 주문 땅콩에 칭따오 한잔 하며 하루 피로를 풀어봅니다. 수저로 먹어야 편한데 온면이 나오기 전까지 젓가락으로 감질맛 나게 먹었네요 ㅋㅋ 닭꼬치는 1인분에 10개씩 고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를 익히고 있을 무렵 온면이 나왔는데 짬뽕 같습니다. 맛도 짬뽕 ㅋㅋ 술 마시면서 먹기 괜찮네요. 예가양꼬치 보단 면 양이 적긴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처음 고기를 올릴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역시 요리나 사이드 메뉴를 같이 시켜야 먹는데 흐름이가 안 끈기쥬~..
1~2주에 한 번씩 가는 북한강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4명이서 갔기에 새우튀김까지 주문~ 쭈꾸미주꾸미 볶음 (소, 중, 대)와 아래 쭈꾸미 볶음 1인분이 다르긴 한데 다들 볶음 2인이 가면 소, 3명 중, 4명 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밥값해서 개인당 만원씩 내면 계산이 깔끔하지요 ㅎㅎ 밥은 쌀밥과 보리밥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늦게가면 자리도 없는...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생각보다 매우니 비벼가며 양을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된장국 빠지면 섭하죠 비빔밥 먹다 목이 자주 맥히거든요 ㅋㅋ 비벼 먹는 것보다 따로 먹는 게 더 맛있긴 한데 그것도 계속 먹으면 물려서 비벼 먹다 따로 먹다 합니다. 사실 이곳은 쭈꾸미 먹으러 오는 것보다 새우튀김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
부영 1단지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 단지에서 모임이 있어 들렀습니다. 가게가 이제 생겨서 깔끔합니다. 이 동네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닭 숯불갈비를 파네요. 두테이블 우선 3인분씩 주문~~~ 요렇게 밑반찬이 나오고 밑반찬에 소맥으로 목을 축입니다. 숯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소맥 3잔쯤 하니 불판을 주시네요. 버섯에 단지라고 쓰여있는 게 먹기 아까운 듯 아깝지 않은 버섯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닭 숫불갈비 담백하니 술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굽기도 어렵지 않고 자주 뒤집으며 가위로 잘라보면 금방 익습니다. 대신 그만큼 오래 기다렸기에 금방 먹는 ㅋㅋㅋㅋ 그렇게 숯불 3인분 갈비 2인분을 먹고 후식으로 타이거 새우를 시킵니다. 마리당 4천원... 후식 때 나오는 밑반찬 배불러서 후식은 패스했습니다..
아는 형님과 소주 한잔 땡기러 간 소곱창고입니다. 지나가다 많이 봤었는데 저희가 가서인지 재료 소진으로 조기마감하셨다는...ㅋㅋ 결국 테이블이 다 채우고 저흰 나왔더랬죠. 가게는 조금 하니 아담합니다. 큰 가게보다는 술 마시기에는 이런 적은 술집이 더 좋은 거 같아요. 곱창구이 다 먹고 추가로 사람이 와서 전골까지 먹으려 했지만 재료가 없다는 사장님 말씀에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네요. 지인 피셜에 의하면 우삼겹과 전골이 이 집 최애랍니다. 기본 반찬 셋팅이에요. 처음에는 양이 이것뿐이 안 되는 건가? 했지만 저 곱창과 우삼겹 아래 또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많이 느끼하실 수 있으니 술을 좀 드실 분은 공기나 비빔밥을 먼저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소주나 소맥 먹기에 가성비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