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악당의 미친 존재감 이러면서 조커와 그의 여자친구가 매력이 넘친다는 글들을 SNS에서 많이 접했었다.도대체 어느정도 길래 캐릭터의 매력에 그렇게 흠뻑 빠질 수 있을까?내심 궁금해 하며 영화를 개봉한지 2달만에 감상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할린 퀸은 피규어라도 가지고 싶을만큼 정말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영화 중반부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그녀의 매력은 막... 막~~ 막!!! 터진다. 😘그에 비해 영화의 내용은 SF이면서도 황당하기도 하고, 현실과 SF를 좀 애매하게 접목시켜 놓았다.현실감 있다가도 SF적이고, SF적이다가도 현실적으로 다가와 애매한 경계에서 이도저도 아닌킬링타임용? 영화라 할 수 있다.한마디로 캐릭터가 시나리오까지 잡아먹은 영화라 할 수있다.할린 퀸 아니였다면, 졸..
요즘처럼 볼거리 없는 영화 시장에 액션영화는 그래도 중박이상은 가기에 시청한 런던해즈폴른이다. 영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5분안에 느끼는건이거 미국 영웅주의 영화 같은데?라는 필이 딱!! 어김없이 가족애와 국가사이에서 고민을 하지만 자국의 권익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출동하는 마이크 그리고 그 때 울려퍼지는 BGM조차 역시 미국영화라는 느낌이 뙇!! 그래도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런던과 CG 그리고 계속되는 액셕은 통쾌하지만모든 포커스가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에게만 집중되어 아쉬웠다. 혼자서 찾고 싸우고 해결하는 영웅그리고 무사 귀환!! 울려 퍼지는 BGM 이런 것좀 없애면 좋으련만 그래도 킬링타임 영화로는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