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소나기가 세차게 내린 후 자동차 옆을 지나는데...후미등에 먼가가 차있다.차사고 난 후 후미등이 보이지 않지만 깨진 것이다. 어이도 없고 물을 계속 채워 놓을 수 없는 입장이라 드라이버 가져다 풀어서 확인해 봤다.헐~~ 용접해서 뒤에 붙였다고는 들었는데...실리콘 쳐발라서 도색 해놨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공업사의 위엄인가...이래서 차 사고나면 팔고 다른차 사라는 말인건가 싶었다.용접을 하기 싫었나 보다.몇 곳에만 용접을 하고 전체적으로는 실리콘으로 바른거다.사업소에 맞겨야 했었는데 젠장. 욕이 절로 나온다. 공업사 전화해서 물찬다고 바꿔달랬더니 오면 바로 해주겠단다.근데 저 용접은 어쩔...답답하다.갑자기 뒤에서 박은 30대 김여사가 생각난다. 차 사고나면 과실100%일 경우 사업소로 가시길..
4월 17일경 해피트리를 분갈이 후기입니다.해피트리 분갈이 링크 바로가기 벌써 분갈이 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저의 나무젓가락 꼽기 신공이 실패하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젓가락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또 상토는 항상 촉촉하다는 것을...화분 위에 깔아두었던 마사토는 흙과 섞어 버렸습니다.마사토가 많지 않아 물을 주면 흙이 위로 뜨는 것도 있고나무젓가락이 한달이 지난 후에도 계속 촉촉하여 미관은 포기하고 실리를 택했습니다.마사토는 다시 사다 위에 깔기만 하면 그만이라배수나 잘 되라고말이죠~ 젓가락 때문에 한달가량 물을 안주었더니 그만!!새순이 올라오던게 말라 죽어버리더군요.안되겠다 싶어 한달 반만에 물을 주었더니 새순이 쑥쑥!!무럭무럭 자라더군요...그 이후 3주에 한번 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대략..
5개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게 느껴지는 시간 나는 그 시간 내가 잠시나마 몸을 실었던 사회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었다. 막연함과 후련함이 내 감정을 교차하며, 나를 미로에 빠트리지만 쳇바퀴안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내 몸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었다. 막연할줄 알았던 입사를 하고난 후 그간 휴식기동안에 나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향방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왔다. 그간 무엇을 했으며, 아쉬운 부분과 해야될 일들을 차츰 정리해 나가고 행동에 옴기는 일이 현재 남아있다. 이것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나는 사는데로 생각하게 될 것이고, 결국엔 생각하는데로 살지 못하는 영원한 굴레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보조장치를 어서 만들어야 한다. 계획은 항상 한가지일 수 없다. 변경되..
직장가입자로 가입되어 있던 도중 퇴사를 하게되면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이 변경된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게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내는 금액을 줄이거나, 피부양자 취득 신고를 하면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되는 것이 없다면 지역가입자가 되어 납부를 해야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별 수 없이 해야한다. [임의계속가입자 제도] 직장에서 내던 금액보다 지역가입자 납부 세액이 더 클 경우 최초로 고지 받은 지역보험료 납부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이전에 임의계속가입자를 신청 하면직장에서 내던 금액으로 2년간 납부 할 수 있다. (직장보험료보다 지역보험료가 클 경우에만 해당) [피부양자 신청] 준비물 : 가족관계증명서 1부(본인) 혼인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제출한단다. 동사무서나 구청에서 발급 금액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