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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저자
기욤 뮈소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0-09-13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당신의 가슴을 행복으로 채워줄 감동의 사랑을 만난다! 출간 2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기욤 뮈소 이름만 들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애석하게도 책은 아직 한권도 읽어 보지 않은 저자이다.

도서관 책꼿이에 기욤 뮈소의 책들이 많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제일 낡은 책을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선택한 구해줘! 겉면 표지와 책 내용물은 이미 분리가 되어있다. 좀 붙여 놓지...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들의 상황 설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서로가 힘들고 지칠 때 이들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운명처럼 짧은 순간 사랑을 하게 된다. 

초중반부에서 시작되는 이상하면 이상하고 환상이면 환상적인 스토리로 흐름이 전개가 되는데 사실 뭐지? 이건 무슨 개 풀뜯어먹는 전개야 하면서도 어떻게 이어나갈지 추리하다가도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는 몰입되게 만든다. 

중반부에서 사실 그레이스 코스텔로라는 인물이 나오면서부터 약간 황당함으로 시작 했지만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은 황당함을 잠식시켜 준다. 말 그대로 소설이니까 현실이 아니니까 하지만 누가나 현실에서 상상이나 허구를 원하니 이 책은 그런 것들을 사랑이라는 주제에 잘 접목 시켰을 뿐이라 생각한다. 

기욤 뮈소의 작품중 첫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읽고나니 그레이스 코스텔로와 마크 루텔리처럼 머리속에서 몰입했던 무언가가 한순간에 휙~ 하고 사라져버리는 느낌이다.

다음 작품은 어떤 내용일까? 그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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