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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주연이라는 말에 보고 싶었고,
70세 할아버지가 인턴이라 또 기대되었던 영화.
생각보다 유쾌하고 사실감있게 표현해준 영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전에 다녔던 여자사장님이 떠올랐던 건 왜일까?
그 분의 생활이나 회사에 대한 노력이 어쩌면 주인공 줄스와 많이 흡사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영화 초반에 유쾌한 장면들이 많이나와 흐뭇하게 웃을 수 있었고,
마지막엔 끝난건지 모르게 영화가 끝나서 그냥 깔끔했던 영화다.
후반부로 갈 수록 내용이 무거워지거나 주인공 내면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영화의 깊이를 한층 더 높여주었던 것 같고, 중반기부터 웃음기를 뺀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여자 커리어우먼이면서 사장이신 분들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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