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는 영화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게한 영화등등의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영화였다. 영화 상영 시간도 156분으로 꽤 긴편이다.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생존인지 복수인지 인간의 탐욕인지애매하긴 하지만 포커스를 유도하고 몰입하게 되는게 아닌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같이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민과의 삶 그리고 낳은 아들 그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흘러 아들의 죽음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난 생존기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전체 70%는 생존 20%는 복수 나머지 10% 이야기 전개이지 않나 싶다.좋은 영상미 만큼 좋은 BGM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뭔가 배경 사운드가 없기에영상에 몰입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채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9감독조지 밀러출연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정보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글쓴이 평점 재미있다는 혹평속에 주말 아침에 영화는 보고 싶고.액션이 많다는 소리에 아침에 7시에 눈도 떠졌겠다 조조 시간표를 보니 사람도 없겠다.나홀로 충장로 메가박스로 고고! 영화 상영시간 이후 10분동안 광고가 많이 지루 했지만 영화의 시작 후 초반 이펙트부터 몰입감을 보여줌.처음 나오는 허여먼건한 애들 보고 재들은 뭔가 싶고 시대 배경이나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만 보다보면 묘하게 잘 이해가 되는 영화.주인공이 보는 환영 때문에 나도 한 번씩 깜짝 놀라긴 하지만 오히려 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Fast & Furious 7 8.8감독제임스 완출연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루카스 블랙정보액션 | 미국 | 138 분 | 2015-04-01 글쓴이 평점 그냥 보게되는 영화.차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건 남자의 본능이랄까?그냥 이 영화를 보러가게된다. 멋있는 차들부터 튜닝 거기다 액션에 볼거리 그냥 보면 빠져든다.근데 보고 나면 딱히 여운이 남지 않은 영화이다.딱 보는 순간에만 몰입이 되었다가 끝나는 순간 머릿속에서 다 빠져나가버리는 느낌?엔딩이 잔잔해서 일까? 폴 워커가 이제 나올 수 없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폴 워커 유작이라서 더 관심이 쏠리기도 했었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믿고 보는 영화다 보니실망도 기대도 하지 않는다. 자동..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3감독조스 웨던출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정보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히어로들을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어벤져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눈이 즐거운 영화이다.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유머 또한 있는 영화무엇보다도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영웅들의 활약하는 모습을 한 화면에서 보기 위함이었다.시원하게 던지고 깨고 부스고 날려버리는 모습은 이 영화를 보게 만드는 매력이랄까?다소 웃기지 않은 장면이나 말장난에서 웃는 사람들 속에서 웃지 못하고있는 나를 두어번 만나긴 했지만...액션에서는 나를 너무 만..
파리5구의 여인저자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2-0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로맨틱 스릴러! 아마존 프랑...글쓴이 평점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출판 순서대로 읽는게 좋은 거 같다.인물에 대한 묘사 특징 설명등은 더글라스 케네디만의 스타일이고 몇 권 읽었다고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 주인공이 글을 쓰는 경우 작가 자신이 소설에 녹아 있다는게 느껴지기도 한다.파리 5구의 여인은 제목으로만 봤을 때 주인공이 파리에서 어느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일거라 먼저 짐작을 해보았었지만 여주인공이 유령일줄은 미쳐 생각치 못했다. 자신의 삶에 방해하는 인물들을 유령 여인이 처리해주는건 작가의 욕구 충족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될 만큼 내용은 조금 당황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