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기 비빔밥을 먹겠다는 일념 하에 주말 점심 가서 먹고 온 왕곡가든!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방송을 탄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기다리거나 하는 사람은 없다. 밑반찬 부족하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점심때라 그런지 주문하자 바로 나오는 비빔밥 참기름 향이 진하다 확실히 생고기 양이 많다. 먹는 양이 적으신 분들은 생비 하나 생고기 하나 시켜서 둘이 먹어도 될 것 같다. 생고기가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냥 맛있었다. 내 것과 여자 친구가 남긴 것까지 모두 먹고 말았다.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나주 혁신에서도 차를 타고 15분쯤 가야 나오지만 가서 먹을만한 비빔밥이다. 아버지가 참 좋아하시는데 언제 모시고 오나 싶다.
지나가는 길에 가게 앞에서 맥주 드시는 모습에 혹해서 갔던 BBQ입니다. 메가티움 오피스텔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는 소이갈릭스로 주문!! 지나갈 때 보면 주로 40~50대 분들이 밖에서 생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기본 안주는 똑같쥬? 지난번 왔을 때와 동일합니다. 메뉴판만 한참을 봐야합니다. 치킨집 + 호프집 + 양식집 합쳐놓은 것 같은 메뉴 조합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소이갈릭스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인지 먹을만 했는데 역시나 먹을수록 물리기 시작하죠~ 양념이 조금 덜 베인 곳이 있어서 느끼함이 폭팔하기도 했는데 맥주에 먹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두암동 치킨집은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섭렵한 나와 친구... 예전 밤실당 술집 자리에 노랑치킨 공사하는 것을 보고 2차러 가자고 했는데 어느덧 오픈을 했다~ 노랑 치킨이라 그런지 조명도 노오랗다. 친구는 과거 치킨집을 했기에 순살은 무조건 패스 뼈있는 후라이드는 처음가는 치킨집의 진리요 척도가 된다. 하지만 다시보니 아무리 먹지않는 순살이라도 고루고루 맛보기엔 메뉴판 아래 순살 3종 셋트를 먹어볼걸 하는 생각도 든다. 이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이 사진에 담겨있다. 답은 바로 팝콘!!! 최근 먹어본 팝콘중에 가장 짭조름 빠삭하니 맥주를 땡기게 하였다. 치킨은 생각보다 조각이 작다. 그래서인지 기름맛도 육즙도 부족했다. 대신 빠삭하고 깔끔한 카레치킨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다. 카레 맛이 다소 부족하다 ..
여름에 핫한 역전할머니맥주!!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메뉴들이 가격이 저렴합니다.요즘 맥주집들 트렌드인듯. 가장 맛있다는 통통오다리를 시켰지만대는 없어서 소로 시켰네요 😭혹시 아쉬울까 어묵탕도 주문! 맥주가 얼려져 나온다 함 특허 맥주!!기대가 되긴 됨 ㅎㅎㅎ 이제보니 먹태와 오징어 입이 대표메뉴인데우린 다른걸 시켰네요.지금 쓰면서 알게 됨 ㅋ 기다리던 맥주!!얼려져서 나온게 신기하긴 하네요.먹다보면 얼음이 녹아서 위로 쓱~ 뜨게 됩니다.다만 맥주 맛이...물맛이 좀 강했어요 밍숭맹숭술에 물탄듯한? 대자리는 큰 오다리가 나온다는데 소자리는 확실히사이즈가 작네요. 통으로 잡고 뜯을 순 없으니 가위로먹기좋게 잘라줍니다.역시 오다리는 사랑입니다.쫄깃하면서도 오징어 그 특유의 맛이 맥주를 부릅니다. 맥주에 어..
술을 마셨으면 다음날은 해장을 해야죠?짬뽕이 얼마 전부터 먹고싶어 가까운 코끼리 손짜증으로~메뉴판!!친구는 삼선짬뽕, 나는 옛날짬뽕 반찬은 깍두기, 양파, 춘장, 단무지 끝. 삼선짬뽕 역시 해물이 많네요. 옛날짬뽕파가 많이 들어간게 특징이네요.면발 사진은 없지만 수타면이라식감이 우동면 식감입니다.겉은 퍼지고 안은 쫄깃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간짜장을... 국물 간이 쌔지 않아 전 딱 좋았으나다 먹고 난 후 역시 아무맛이 느껴지지 않는 건 함정 ㅎㅎ주문 전화 들어보니 좀 맵게 해달라고들 하시던데저도 그럴걸 그랬나봅니다.일요일 아침에도 오셔서 드시는 분이 많네요. 다음에 탕슉+짬봉 셋트에 술을 마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곳간에서 1차 막걸리를 하고바로 건너편에 있는 삿뽀로로 고고!사람이 멀리서 봐도 많군요.테이블 10개 정도 되었던듯 한데 비어있는 3자리중 입구쪽에 착석20대 대학생부터 4~50대 직장인까지연령대가 다양합니다. 처음 오는 곳은 역시 메뉴판을 정독!! 막걸리 후 2차가 가장 어렵습니다.결국 참이슬 하나에 야채똥집볶음으로 주문!! 기본 안주로 김치전(파전 먹고 왔는데 ㅠㅠ) 그리고 팝콘을 줍니다.술 취하면 깨작깨작 계속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ㅋㅋ 고추장이나 붉은색 볶음 요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반대로 허여멀건한 볶음이라 의아했지만결론만 말하면 맛있네요!!다만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 하고2차로 와서 먹기엔 또 딱 맞는거 같고 ㅋㅋ 어쩌다 보니 짧은 시간안에 다 먹고 나갑니다.1차 해물파전의 후유증으로..
막창집을 찾으로 돌아다니다 발견한 숯가락!! 다른 식당들은 사람이 없는데 비해유독 이곳만 사람이 있길래 고기가 땡겨서 찾아간 숯가락!! 삼겹2인분에 항정살 1인분 시킬까 하다처음 와본 곳이기에가장 기본메뉴인 삼겹살부터 2인분 주문! 오잉 상겹살집에서 빵과 연어샐러드란?ㅋㅋㅋ여타 어디가나 나오는 기본 반찬특이하게 단무지를 주네요. 양념 그릇이 귀엽기도 하고 쌈장, 기름장, 데리야끼 소스, 올리브유인가?안 먹어봐서 패스~고기까지 나오고 비쥬얼 👍직접 구워주시니 또 👍가운데는 어묵에 치즈가 들어있는 에피타이저? 하지만 끝이 아니더라는주먹밥!! 살짝 맵습니다.맛은 그냥 그랬던듯왜냐? 고기가 맛있음 ㅋㅋ 술먹는데는 역시 된장국!! 빵은 어떻게 먹는거냐 알바생에게 물어보고나만의 스타일로 만든 연어 샐러드 ㅋㅋ빵을 ..
먹방 BJ들과 온라인 상에서 맛있다고 소문났던싸이버거를 뒤늦게 먹었다.인기가 많다 길래 메뉴판 찾아보는데상위가 아닌 버거 10번...!!유행 다 지난 다음에 먹고 있다.😐케이준양념감자먹는 순간 짜다. 그리고 먹다보면 치킨 맛이 난다.감자튀김에 치킨 양념 버무려 튀기나 보다.토마토 케첩과는 어울리지 않는 치킨맛과 짠 맛이었다.싸이버거일단 두툼한게 기대감이 생긴다. 으흠!!윗 부분 빵이 두껍고 페티 쏠림이 심해 먹기는 불편 했지만다리살로 만든거라 부드럽긴 부드럽다.여타 닭 가슴살로만 만든 다른 햄버거 페티보다 괜찮고 맛도 있다.가격은 세트 5,400원감자만 덜 짰어도... ㅠㅠ안 먹어 봤다면 먹어보라 권하고 싶다.
두암동 먹자골목중 어디로 갈까 하다 사람이 많아 들어간 동방불패!!주로 20대 초중반이 많네요.중국집 느낌보다는 술집 안주가 많네요.가격이 저렴해서 젊은 층이 많은듯 합니다.1차에서 소주를 마셨기에2차도 소주로~ 기본 안주로 샐러드, 단무지, 귤을 주시네요.귤이 미리 까놓고 술안주로 먹으면 좋지요~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생각했던 동그랗고 길죽 한 것과 다르지만 보기에는 그럴듯 합니다.직접 양념해서 튀긴게 아니라 아마도 냉동을 튀겨서 준 것 같네요.생각보다 싱거워서 그저 그랬네요.다른 테이블에서 먹던 탕을 시켰어야 했는데..다음에는 탕으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마감이 새벽 4시였던 것도 기억나네요.위치는 예전 동경야시장 자리인 것 같습니다.
첨단 과기원 뒷편 "곰탱이 순대 보쌈 철판볶음"점심에 보쌈정식 먹으로 고고! 첨단에 워낙 식당도 없고막상 가더라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외각임에도 과기원과 공단 때문인지 이곳은 사람이 많네요.대부분은 철판볶음을 많이 드시네요. 보쌈엔 역시 잡곡밥에 미역국이죠!!보쌈은 개인당 따로 나옵니다.고기도 탱탱하니 맛있고백김치나 보쌈김치도 괜찮네요.종종 올만한 맛입니다. 밑반찬은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들이 많네요.별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삼색순대초장에 찍어먹으면 크!!찰순대는 초장에 암뽕은 그냥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 볶음 먹으로 오기에 좋은 곳이네요.보쌈을 먹고 있지만 철판 드시는 분들에 시선이 가는건.. ㅋㅋ다음에는 꼭 철판을 먹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