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여러번 나온 라면포트!!기안84 덕분에 많이 사셨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ㅎㅎ신기하기도 하고 가격도 만원대라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처음 쓸 경우 식초를 몇방울 넣고 물 넣고 끓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생각보다 쇠냄새가 나거든요.장점은 방에서 조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특정 부분만 가열이 되기 때문에 계란을 넣을 경우 저렇게 탑니다. ㅠㅠ탄내가 탄내가...물이 심하게 끓기에 계란 본래 형태를 찾기 힘들정도로 부서지는 건 좀 아쉽네요. 라면을 다 먹고 나서 보니 저렇게 새까맣게 타있네요. 총평을 하자면 냄비에 라면 끓이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온도 조절을 잘 해야 하고온도를 높게 할 경우 마구 끓어 넘쳐 흐릅니다. 가장 귀찮은 건 전기로 하기 때문에 설거지가 불편합니다.하단부에 물이 ..
작년 5월에 심은 스투키 한 녀셕이 노랗게 변색되고 있다.점점 위에서 부터 말라가더니 위 아래 모두 노랗게 변해갔다.그리곤 점점점 밑으로 말라간다.화분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걱정 많이 했던 녀석인데, 역시나 과습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무름병은 다른 녀셕에게도 옴길 수 있다하여 뽑아 주는게 좋다고 한다.확실히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다. 혹시나 해서 하루 반나절 말리고 따로 심어 놓았지만 이미 뿌리가 썩어 회복이 불가능해 보인다. 아래 새싹이 2개 나던 모습이 있던 자리엔 텅텅 빈 뿌리만 남아있었다. 산세베리아나 스투키등은 겨울철에 쭈굴쭈굴 해지기 전까지 물을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누나집에 있는 산세베리아는 5개월 동안 주지 않았다는데 번식만 잘 하더라는... 겨울동안은 그저 지켜만 봐야겠다.
점심을 먹으러 가던 식당에 이름 모를 잎사귀가 버려져 있길래 냉큼 주어다 빈 화분에 심었습니다.처음엔 이름도 모르고 호기심에 물만 일주일에 한번씩 주면서 상태를 보았지요.삽목은 3월 말에 했던 것 같네요. 물주는 타이밍을 확인하기 위해 이쑤시게를 꼽아두는 센스!! 호기심에 뿌리가 나나 하고 들춰봤는데훗!!! ^^이주정도 지난 후에 뿌리가 살짝 내렸습니다.가망이 있겠다 싶어 정성들여 물을 주었지요~이때가 4월 9일 이었네요. 한참 정성을 들인 후 겨울이 다 오고 나서야 새싹이 보입니다.중간에 화분이 떨어져 잎사귀가 반토막 났다는 ㅠㅠ햇빛에 두고 키웠더니 앞사귀가 파랗게 변하는 신기함도 보았네요.12월 초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녀석은 이렇게 새싹을 2개나 보여주었지요~화분을 떨어트린 것 때문에..
저녁에 소나기가 세차게 내린 후 자동차 옆을 지나는데...후미등에 먼가가 차있다.차사고 난 후 후미등이 보이지 않지만 깨진 것이다. 어이도 없고 물을 계속 채워 놓을 수 없는 입장이라 드라이버 가져다 풀어서 확인해 봤다.헐~~ 용접해서 뒤에 붙였다고는 들었는데...실리콘 쳐발라서 도색 해놨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공업사의 위엄인가...이래서 차 사고나면 팔고 다른차 사라는 말인건가 싶었다.용접을 하기 싫었나 보다.몇 곳에만 용접을 하고 전체적으로는 실리콘으로 바른거다.사업소에 맞겨야 했었는데 젠장. 욕이 절로 나온다. 공업사 전화해서 물찬다고 바꿔달랬더니 오면 바로 해주겠단다.근데 저 용접은 어쩔...답답하다.갑자기 뒤에서 박은 30대 김여사가 생각난다. 차 사고나면 과실100%일 경우 사업소로 가시길..
4월 17일경 해피트리를 분갈이 후기입니다.해피트리 분갈이 링크 바로가기 벌써 분갈이 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저의 나무젓가락 꼽기 신공이 실패하면서 또 한가지를 배웠네요.젓가락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또 상토는 항상 촉촉하다는 것을...화분 위에 깔아두었던 마사토는 흙과 섞어 버렸습니다.마사토가 많지 않아 물을 주면 흙이 위로 뜨는 것도 있고나무젓가락이 한달이 지난 후에도 계속 촉촉하여 미관은 포기하고 실리를 택했습니다.마사토는 다시 사다 위에 깔기만 하면 그만이라배수나 잘 되라고말이죠~ 젓가락 때문에 한달가량 물을 안주었더니 그만!!새순이 올라오던게 말라 죽어버리더군요.안되겠다 싶어 한달 반만에 물을 주었더니 새순이 쑥쑥!!무럭무럭 자라더군요...그 이후 3주에 한번 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대략..
관리되지 않은 재스민을 집으로 가져왔다.나도 한 번도 키우지 않았던 터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가지치기와 관리 소홀로 인해 잎은 무성하고, 갈색으로 변한 잎들이 많이 보인다.잔 뿌리는 흙 위까지 올라와 무성하고,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꽃 피는 거 보고 생각하기로... 일이 커질 것 같으니 말이다. 우선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다 생각되어 가지치기 해주었다.꽃이 왜 안피나 했더니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고 관리가 안 되어 그러지 않나 싶다.그나마 위 사진은 가지치기 한 후 모습이다. 4월이 되니 새 줄기와 잎사귀 그리고 꽃망울들이 올라오고 있다.아쉽게도 가지치기 전 사진은 없지만 대략 30곳 이상 줄기를 잘라 주었던 것 같다.가지치기 끝내고 갈색으로 변한 잎과 상태가 좋지 ..
아파트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토요일 주말이었음에도 스티커를 운전석 창문에 뙇!!9시도 안되었는데 경비 아저씨 너무하는군... 시간은 없고 출근길에 비도오고 스티커가 너무 튀기에 성에 제거 주걱으로 박박 긁었더니 본드자국만 남았다. 차를 탈 때마다 너무 거슬려 주말이 오기를 기다린 후 작업 개시!!두꺼운 칼심을 이용해 물을 뿌려가며, 살살 긁어주면 본드가 긁어져 나오게 된다.날씨가 추워서 잘 벗겨지지 않는다. ㅠㅠ 작업 완료 후 사진을 안찍었군...다행히 기스는 나지 않고 칼심으로 긁어준 결과 본드 자국은 흔적없이 지울 수 있었다. 본래 스티커 제거는 모기약을 뿌린후 때어 내거나 따듯한 물을 부어가며 벗겨주면 잘 벗겨진다는데날이 추워서 그런지 실패하고 결국엔 칼날로 마무리 하였다. 다음에는 방문주차라고 ..
화장실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나길래 가만 듣고 있으니 물이 계속해서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양변기 물탱크를 열어 보니 고무마개가 쭈굴쭈굴해 보입니다. 물탱크 안에 껌한게 많이 묻어있고 고무마개를 만져보니 손이... 고무가 삭아서 으스러집니다.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철물점에서 양변기 고무마개 달라하니 1500원에 주십니다. 기존에 달린거랑 모양이 동일하네요. 교체 완료입니다.아까운 물과 수도세 계속해서 낭비할뻔 했네요.1분도 안걸릴것을 가지고 ㅠㅠ 변기에서 소리가 나시는분들은 철물점이나 인터넷에서 변기 고무마개 검색하셔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