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나갔다 갑자기 쌀국수 먹자는 말에 차 세우고 들어갔던 에머이입니다. 매번 쌀국수는 바푸리포만 가다가 에머이는 처음 와보네요. 셋이 갔는데 저만요... ㅋㅋ 점심에 갔는데 절반은 예약석이더군요 일찍 가서 다행이지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처음 감자튀김인 줄 알았던 단무지 쌀국수 고추 넣어서 먹어야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볶음밥 밥알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여요 ㅎㅎ 특유의 향과 맛이 이곳이 베트남이쥬~ 분짜는 고기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셋이서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적당하네요. 제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ㅎ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맛은 확실하네요. 영수증 들고 투썸에 가시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준답니다.
여수에 여행간 김에 핫한 돌문어 삼합을 먹어야 하는데 가게가 너무 많다. 포차거리부터... 그래서 그냥 가장 유명한 데로 갔다. 가게 바로 앞에서 노을 한컷 메뉴표 단일 메뉴에 라면을 주로 시켜먹는듯 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갓김치다 말 그대로 갓!!이다. 갓김치가 이 메뉴는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듯 먹는 방법을 이렇게 내용물은 많이 들었다, 관자, 전복, 삼겹살, 새우, 문어, 갓김치, 팽이버섯, 마늘, 단호박.. 하지만 고기가 다소 질기다, 냉동이라 많이 아쉬웠다. 후식은 볶음밥으로 초점 죄송...😭 볶음밥까지 갓김치가 멱살 잡고 가는 메뉴다. 조합이 괜찮다가도 안 맞는 요상한 음식이다. 메뉴가 유명하지 맛은 그 유명세를 못 미치는 느낌이다. 그냥 놀러 간 김에 먹..
점심에 배도 고프고 오래전부터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무등도서관 부근의 평점이 가장 좋았던 두암동 등촌으로!! 늦게가서 그런지 주말점심에 한팀 식사하고 계셨네요.대신 주차 자리는 널널 ㅎㅎ 메뉴게 예전에도 이렇게 많았나?고민없이 샤브샤브 ~ 밑반찬도 많이 주시네요.배고파서 감자는 먼저 흡입 손님이 없어서인지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네요.냄비가 오래되어 맛집 포스임을 이미 직감함 ㅋㅋ 소고기, 야채, 칼국수까지는 알아서 잘 넣어 드시면 됩니다.둘이서 먹기 적당한듯 밑반찬만 7가지가 나왔는데다 먹고 부추랑 백김치?는 밥먹을 때 더 달라해서 먹었네요.반찬이 전부 맛있음. 감자전은 샤브샤브가 끓고 있을 때 나왔는데 사진을 찍기 전 이미 친구의 입으로 끌려가버림 ㅠㅠ 육수도 두어번 야채, 고기 넣고 먹어보니 간이 세지도..
요즘 20대들이 많이 간다는 홍익돈까스저녁 식사를 넘긴 시간임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평일 7시 30분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앞에 3팀이나 있었다.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손님이 많아 자리는 금방 나왔다. 기다리면서 메뉴도 보고미리 뭐 먹을지 결정 끝!밥 하나 돈까스 하나로~😗대학 때 즐겨먹던 새우볶음밥그냥 딱 어디서나 먹는 새우볶음밥 맛이다!단 가격은 좀 더 비싼편에 속한다. 왕돈까스!! 양념이 좀 맵다.크긴 했지만 얇아서 남자가 먹기에 양이 많지는 않다.돈까스는 고기가 두툼해야 맛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그냥 SoSo~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식당도 넓고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깔끔하다.다 먹고도 양이 차지 않아알리오 올리오나 로제 파스타도 시킬걸 후회가 막심했다..
허허벌판이던 호남대학교 앞이 이제 어마무시한 가게들이 들어섰네요.불과 몇달 전에도 뭐가 없었던 것 같은데...첫번째 들어간 곳은 철판 볶음을 먹기 위한 "국밥에 철판볶음"!! 건물이며 가게들이 새로생겨서깔끔합니다. 순대국에 철판 볶음이라...서비스로 순대국을 줬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욕심이죠?ㅋ 메뉴판입니다.닭갈비와 순대곱찰 철판볶음을 많이들 드시더군요.저희는 사리 추가는 안했어요. 기본 밑반찬들사진 포커스가 나갔네요 😭😭 철판볶음이 나왔습니다.판은 넓은데 뭔가 횡한느낌 ㅎㅎ 곱창에서 잡내가 조금 나긴 하지만 양념이랑은 괜찮네요.양은 많은건지 적은건지 아리송해요.밥먹고 결정해 보기로~ 2명이서 밥 2개 먹었더니 배 터지려 합니다.양이 적은게 아니라 불판이 큰겁니다! 😅소화도 시킬겸 호대 산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