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에서 1차 막걸리를 하고바로 건너편에 있는 삿뽀로로 고고!사람이 멀리서 봐도 많군요.테이블 10개 정도 되었던듯 한데 비어있는 3자리중 입구쪽에 착석20대 대학생부터 4~50대 직장인까지연령대가 다양합니다. 처음 오는 곳은 역시 메뉴판을 정독!! 막걸리 후 2차가 가장 어렵습니다.결국 참이슬 하나에 야채똥집볶음으로 주문!! 기본 안주로 김치전(파전 먹고 왔는데 ㅠㅠ) 그리고 팝콘을 줍니다.술 취하면 깨작깨작 계속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ㅋㅋ 고추장이나 붉은색 볶음 요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반대로 허여멀건한 볶음이라 의아했지만결론만 말하면 맛있네요!!다만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 하고2차로 와서 먹기엔 또 딱 맞는거 같고 ㅋㅋ 어쩌다 보니 짧은 시간안에 다 먹고 나갑니다.1차 해물파전의 후유증으로..
지나가다 사람 많은 곳은 가봐야 한다!!그렇기에 불금에 곳간을 갔습니다.😆가게가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분위기만은 어쩔 수 없지요 처음 가는지라메뉴판을 한번 정독해봅니다.생고기가 메인이지만 막걸리가 주류이기 때문에우선 해물파전을 찜하고~헛! 이제보니 쇠고기 육전이 있었군요... 술은 늘 먹던 무등산 막걸리로메뉴판엔 없네요..😥 기본안주는 미역국에 옛날과자인데미역국에 소고기가 많이들어가서 진짜진짜 맛있음막걸리를 마셨기 때문에 더 먹진 않았다는배 부 르 니 까~역시 막걸리는 주전자에앞접시도 특이하군요. 해물파전인데 파전이 나왔습니다. ㅋㅋ밀가루 두꺼운 것 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요즘 금징어가 되어서 큼직한 오징어 찾기는 힘들지만막걸리 3병을 책임져주었죠!다음에는 메인 안주인 생고기에 소주 한잔 하러 와야겠습니다.
전대 복개도로로 올라가다 보면아! 청춘을 적신다 우산점이 나옵니다.저녁에 지나갈 때 마다사람이 북적거려 벼르고 벼르다 가보았지요~ 외관부터 오래된 술집 포스술이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메뉴판!!사실 밥+술 하러 갔다 점심에 제육을 먹어오징어 볶음을 시켰습니다. 가게 곳곳이 참 엔틱 합니다. 기본 반찬 3가지다 맛있네요. 메인 메뉴 안먹어도 뻔할 각입니다. 자글자글 추운 날씨에 시원하네요. 계란 후라이술 안주로 계란찜 먹으면 다음날 속이 더 편하던데계란후라이도? 술 마시다 우연히 벽에 붙은 신문을 봤는데1964년 1월 25일 ㅋㅋㅋ 그리고 나온 오징어 볶음맛은 생략하겠습니다.너무 맛있으니까요.왜 9시쯤 지나가면 시끌벅적 했는지 알겠네요.점심 배부르게 안먹었으면 둘이서 밥 2공기 비벼서 먹었을텐데아쉽네요...
두암동 먹자골목중 어디로 갈까 하다 사람이 많아 들어간 동방불패!!주로 20대 초중반이 많네요.중국집 느낌보다는 술집 안주가 많네요.가격이 저렴해서 젊은 층이 많은듯 합니다.1차에서 소주를 마셨기에2차도 소주로~ 기본 안주로 샐러드, 단무지, 귤을 주시네요.귤이 미리 까놓고 술안주로 먹으면 좋지요~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생각했던 동그랗고 길죽 한 것과 다르지만 보기에는 그럴듯 합니다.직접 양념해서 튀긴게 아니라 아마도 냉동을 튀겨서 준 것 같네요.생각보다 싱거워서 그저 그랬네요.다른 테이블에서 먹던 탕을 시켰어야 했는데..다음에는 탕으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마감이 새벽 4시였던 것도 기억나네요.위치는 예전 동경야시장 자리인 것 같습니다.
두암동 먹자골목에서 가볍게 소주로 마무리 하려던 찰라손님이 많아서 들어갔던 밤실당!!메뉴판을 보니 퓨전 술집인지 메뉴가 다양하네요. 생각보다 안주가 갭이 있어 보입니다.전문 안주보다는 이것저것 있는듯한... 술은 다른 곳과 비슷하네요.기본 안주로 닭다리 과자를 줍니다.얼음물 마시고 싶던 차에 가져다 주셔서 👍👍배도 부르고 안주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추천받은 양념곱창볶음을 시켰습니다.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저와는 맞지 않아 별로 안먹었네요.마지막 3차는 소주 1병으로 그렇게? 마무리 했습니다.두암동 골목에서 가장 젊은층이 선호할 인테리어를 하고 있기에퓨전 메뉴에 중점을 두신듯 합니다.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두암동 지나가다 사람도 많고 조명도 밝아 눈이 가던천하수산 주말맞이 소주 한 잔 하러 들렀습니다.금요일 8시쯤 갔더니 자리는 있지만 많이 어수선하네요.가격이 확실히 싸긴 싸네요.테이블 반은 굴찜을 드시고 나머지는 회를 드시는듯 합니다.소주, 맥주 3,000원에 큰 매리트가 있군요 ㅋ 가격이 저렴하니 기본 안주는미역국 뿐이 없습니다.그 외 나머지는 부족하시면 셀프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가져다 더 드실건 저기 보이는게 다일 뿐이지만요 .😅 광어 탱탱하니 맛 괜찮네요.방어가 제철인데 시키고 나서 생각이 나는 바람에 그냥 먹었지요~둘이서 소주에 광어 2만원짜리역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1차로 왔기 때문에 속을 채우기 위해뼈 탕에 공기 반씩 나눠 먹었습니다.요게 금방 나오길래 허접할 줄 알았는데맛있습니다..
금요일 밤 소촌에 소주를 마시러 갔지요.차에서 내리자마자 향긋한 냄새가... 금호타이어 때문인지 하~~~ 역시 공장 옆에 사는 건 아닌가 봅니다.각설하고 아파트 앞 친구 녀석이 추천한 "또바기 초밥"에 갔습니다.취하고자 갔기에 메뉴판도 안찍고 술만 마셨네요. ㅠㅠ 위치는 지도 참조 우선 모듬 초밥뭐가 맛있는지 모르기에 각각 2조각 이상씩 먹었습니다.저는 연어 구운 게 살살 녹으며 괜찮더군요.장어는 역시 소스가 너무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닌 것으로... 모듬회 종류를 고를 수 있지만이것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기에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중짜리 였던 거 같은데 활어회와 연어는 한덩어리가 전부고나머지는 전부 참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주신 연어 구이 사실 이게 제일 고소하니 맛있었던 기억이...마지막에 먹은 ..
1차로 이모네 숫불구이에서 목살을 먹고난 후선술집 3곳에서 자리가 없어 방황하다 들른 오징어나라!!이곳도 자리가 없어 5분 기다려야했다.앉자마자 안주를 마구마구 준다.꽁치에 튀김이 먼저 나왔다.먹기좋게 가시를 발라 주시고~ 비빔밥 5개정도 나오는 분량의 밥을 주는데열심히 비닐장갑끼고 뭉쳤다.맛도 괜찮고 안주로도 괜찮은 메뉴~ 유일한 국물인 미역국~맛은 그냥 그랬다. 메인인 낙지와 광어회가 나왔는데 만들어 논걸 주는거 같다.나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더라.낙지는 싱싱한데 회는 그저그랬다. 느즈막히 접시에 비해 크기가 애매한 김치전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낙지 철판 볶음이 나왔는데 이게 가장 맛있었던거 같다.어차피 쓰끼다시가 많이 나올거라면 단일메뉴를 먹을걸 그랬다.맛을 위해 찾아간 곳이 아닌 사람구경하러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