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1단지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 단지에서 모임이 있어 들렀습니다. 가게가 이제 생겨서 깔끔합니다. 이 동네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닭 숯불갈비를 파네요. 두테이블 우선 3인분씩 주문~~~ 요렇게 밑반찬이 나오고 밑반찬에 소맥으로 목을 축입니다. 숯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소맥 3잔쯤 하니 불판을 주시네요. 버섯에 단지라고 쓰여있는 게 먹기 아까운 듯 아깝지 않은 버섯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닭 숫불갈비 담백하니 술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굽기도 어렵지 않고 자주 뒤집으며 가위로 잘라보면 금방 익습니다. 대신 그만큼 오래 기다렸기에 금방 먹는 ㅋㅋㅋㅋ 그렇게 숯불 3인분 갈비 2인분을 먹고 후식으로 타이거 새우를 시킵니다. 마리당 4천원... 후식 때 나오는 밑반찬 배불러서 후식은 패스했습니다..
점심에 새로운 메뉴를 개척하고자 검색중 초연을 발견!!지나가다 많이 봤었는데 처음 가보았습니다.점심메뉴인 연탄불고기 또는 쭈꾸미불고기가 맛있어 보이더군요. 처음에 호박죽을 주는데 맛있네요.안에 콩도 들어있고 새알도 있고 허기를 더 배가 시킨다는!! 메인음식이 쭈꾸미 불고기라 밑반찬 별 기대 안했는데많이나온다. 그러고 있었습니다. 왠걸 치즈계란찜과 순두부 찌게도 나오네요. 거기다 잡채, 전, 오이소박이, 떡볶이에 상추쌈까지쭈꾸미불고기를 가장한 백반 같네요. 😊😊 가장 마지막에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3인분 치고 양이 작은듯 했지만 밑반찬이 많이나와서이 것 저 것 먹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회사에서 점심에 먹으로 종종 올만한 것 같습니다. 공기 하나 더 시켰는데 사장님이 안받으셔서 더 그럴지도 😘😘 가격은 연..
예전에 종종 날씨 추워지면 들렸던이모네 연탄구이오랜만에 갔더니 건물이 허물어져서 깜놀!!다행히 옆에 줄줄이 있던 상가 옆으로 가게를 옴기셨다.예전보다 더 넓고 깔끔해져서 좋았다.가자마자 셋팅 해주신다. 김치찌게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기본 안주도 바로 주시고~ 가장 좋아하는 깻잎 장아찌고기에 싸먹으면 ㅎㅎㅎ 고기를 한번 구워서 다시 연탄에 구으면 되기에먹는 속도에 따라 연탄에 올려주면 된다.두툼한 크기는 여전하다. 굽는데 스킬이 필요하긴 하지만이 고유한 연탄+목살 조합은 술을 부르지이요~ 메뉴표~한줄이 가렸네요 ㅠㅠ 대략 3~4천원이라 보시면 됩니다.오랜만에 갔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추워지면 또 한번 들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