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가기에 부담스러워서 지난주 원할머니 보쌈에서 3인분을 먹었지만오늘은 3명이 모였기에 람바다로?ㅋㅋ메뉴판은 깔끔하네요.대부분 회무침 또는 두 테이블 이상이면 회무침 + 찜을 시켜서 나눠드시네요.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은게돈까스나 피자가 있어서 좋습니다.거기다 소주 맥주도 3,500원!! 반찬도 적당하게 브로콜리, 해초샐러드, 샐러드, 단호박찜, 김 여기 미역국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죠 ㅎㅎ친구들이 다 먹어서 저는 한번만 먹었네요. 대망의 회무침일단 비쥬얼도 그릇 크기도 어마어마 합니다.깻잎에 김 1~2장 놓고 회무침 넣어서 먹으면달콤 시큼하면서 고소하고 톡톡 터지는 재미가 있죠술안주로 먹기에 깔끔합니다. 무침국수는 그냥 소소 했던 것 같습니다.배 채우기용~ 피자는 시켜야 주는줄 알았는데 서비스로주시..
충장로 오래된 중국집!!어른들의 학창시절 추억의 중국집왕자관 3인 셋트메뉴 후기 되겠습니다. 처음 에피타이저로 개인당 샐러드가 나옵니다.물에 담궈진 양배추를 바로 건져 줘서인지물이 많이 흘러 좀 그랬지만... 그래도 먹어야죠~😁 양장피새우와 오징어 해산물 식감이 좋더군요.겨자 소스 곁들여 먹으니 맛있습니다.다만 전분성분의 잡채같은 게 잘 풀어져있지않고 뭉쳐있어서 먹으란건지 말라는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양장피따듯할 때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간도 강하지않고 이게 가장 맛있었네요.깐풍기하 뭔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그냥 딱 그런 맛입니다. 고기가 찔긴게 하나씩 있던데 별로였습니다. 중국집하면 탕수육인데바삭하지도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배가 불러서인지 손이 가지 않아서 결국 남긴 탕수육~ 마지막으로 개인..
친구 추천으로 광천동 매드포갈릭에 왔습니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한바퀴 돌긴 했지만 신호등 바로 뒤 건물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평일 점심에도 테이블이 반이상 차더군요. 대략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네요^^ 테이블마다 셋팅이 다 되어 있더군요. 물티슈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남자 둘에 여자 한명해서 총 셋이 갔지만 많이들 먹기에 4인 SET로 시켰습니다. 음료는 와인 또는 에이드 커피등이 되었던 것 같은데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역시 자몽이죠!! 맛있어요 ㅎㅎ 처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Caesar Salad) 치즈 그..
음주 후 숙취 해소가 필요해 찾아간 첨단 취홍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분위기가 좋다 했는데~입구부터 붙어있는 메뉴판은 쫌... 들어가면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말이죠~ 정갈하니 기대가 되긴 하는데대부분 코스 요리를 드시는 거 같아요. 중국집은 회전 테이블에 요리 돌려가며 먹어야 제맛인데...1인 1메뉴라 김치를 돌려 먹는 것으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는 좋은데 창밖 풍경은 그리 좋지가 못했습니다. 탕수육은 실망 고기가 뻣뻣하고 그냥 그럽니다. 짜장도 보통 삼선짬뽕도 비쥬얼은 좋은데맛은 평범합니다. 보이는 오징어와 홍합 몇개 빼고 뭐 안들어 있습니다.꽃게도 비실비실 오징어 하나만 실합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개개인 메뉴는 안타깝네요.😭 코스를 먹었어야 했나...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광주에서 장미하면 머라해도 조대 장미축제를 빼놓을 수 없지요.그래서 조대 장미축제의 전경과 꽃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예전보다 더 넓게 조성되어 좋더군요 ^^아침 일찍 사람이 없는 시간 다녀왔습니다. 큼지막한 장미들은 이제 잎이 하나 둘씩 지고 있지만아직도 꽃봉우리는 많이 있어 다음주까지도 피어있을 거 같네요. 블럭별로 장미꽃 종류를 2~3가 섞어서 조성해 놓았습니다. 예쁘지요? 중앙 분수대에서 찍은 파노라마입니다.요 두녀석이 제일 만개하였네요. 저는 이 꽃이 제일 예쁘더군요. 커플들 사진 찍을 수 있게 요런것도 설치해 두었네요. 축구장 벽에 장미꽃벽을 만들어 놓아 더 좋은 거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요렇게 앉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지 장미향이~~향이~~~너무 좋네요.안..
퇴근길 들린 빛고을 전통등전시회 이번 주제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라고 하네요. 기간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광주 공원 앞에서 부터 충장로 애견샾이 있는곳까지 전등이 이어져 있습니다. 전통등이 주제이다 보니 한국적인 것들이 많네요. 천변에 그 모습이 비춰 더 운치있습니다. 만국기 처럼 공중에는 이렇게 등불을 달아 놓았네요.광주천에 물고기가 돌아오길 염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뽀로로 친구들이~이곳에서는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피카츄는 외국 캐릭터라 그런가 생김새가 요상하네요 ㅋ 이렇게 한쪽에는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주말동안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오!!카톡 캐릭터 무지도 있습니다. 네오도 있네요...
2014.11.13일 드디어 무등산에 첫눈이 왔습니다.금요일마다 가는 산행이 첫눈이 와서 더 설레더군요.산장에 도착했을 때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10여분 만에 그쳐서 다행입니다. 이번 코스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코스로 가보았습니다.이로써 산정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길은 다 가본듯 하네요.^^;산장 - 규봉암 - 장불재 - 서석대 - 옛길 2구간 - 산장 코스입니다.총 소요 시간은 5시간정도네요. 다음은 부분 코스별 이동 시간입니다. 무등산장입구(10:23) - 꼬막재(11:02) - 신선대억새평전(11:20) - 시무지기갈림길(11:34) - 규봉암갈림길(11:58) - 지공너덜(12:11) - 석불암갈림길(12:19) - 장불재(12:37) - 입석대(12:44) - 서석대(12:56) - 점심..
비가 온 다음날 시야가 쫘악~~~~~ 그래서 비가 온 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도 좋습니다.시간은 늦고 가볍게 갈 마음에 집에서 가까운 지산유원지 코스를 가볍게 돌기로 합니다.산수동, 지산동 사시는 분들이 아침 새벽부터 산책이나 운동하러 많이들 가시는 코스가 되겠습니다.새벽에 이곳을 지나가면 또 다른 풍경이 있습니다.이날은 느즈막히 5시쯤 올랐던 거 같습니다. 장원봉에서 본 증심사 방향이 되겠네요.예전엔 깃대봉이라 불렀던 거 같은데 표지판이 다 바뀌어 있더군요. 생각보다 시야가 넓지는 않았으나 상쾌한 바람과 구름은 예쁩니다. 장원봉 유래에 대해 표지판이 새로 생겼네요.국립공원 되고나서 길이며 표지판이며 많이 생기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여기에도 첫 문단부터 "사이다" ->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