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책들에는 이제 항상 표지에 찬사가 가득하다.아마도 자신만의 소설 스타일을 확고하게 만들어 간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기욤 뮈소의 책을 읽다보면 주인공의 배경은 항상 도 아니면 모다.처음부터 주인공들의 배경이 화려 일색이라 약간의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 같은 거부감이 느껴졌다.왜 소설가의 주인공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빈민가의 불쌍한 사람이여만 하지?최근에 "아사다 지로"의 책을 읽어서 더 그런하다. 책 초반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이야기가 괘도에 오르고 나면훅~~~~ 나도 모르게 소설에 몰입되어 있음을 자각하게 되고, 왜 기욤 뮈소인지 깨닫게 된다.읽다보면 스토리 전개가 너무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만 제외하고는 내 시선을 쉬지 않게 한다.천사의 부름은 500페이지 가까운..
구해줘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0-09-1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당신의 가슴을 행복으로 채워줄 감동의 사랑을 만난다! 출간 2주...글쓴이 평점 기욤 뮈소 이름만 들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애석하게도 책은 아직 한권도 읽어 보지 않은 저자이다.도서관 책꼿이에 기욤 뮈소의 책들이 많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제일 낡은 책을 보기로 하였다.그래서 선택한 구해줘! 겉면 표지와 책 내용물은 이미 분리가 되어있다. 좀 붙여 놓지...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들의 상황 설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서로가 힘들고 지칠 때 이들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운명처럼 짧은 순간 사랑을 하게 된다. 초중반부에서 시작되는 이상하면 이상하고 환상이면 환상적인 스토리로 흐름이 전개가 되는데 사실 뭐지? 이건 무슨 개 풀..
파리5구의 여인저자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2-0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로맨틱 스릴러! 아마존 프랑...글쓴이 평점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출판 순서대로 읽는게 좋은 거 같다.인물에 대한 묘사 특징 설명등은 더글라스 케네디만의 스타일이고 몇 권 읽었다고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 주인공이 글을 쓰는 경우 작가 자신이 소설에 녹아 있다는게 느껴지기도 한다.파리 5구의 여인은 제목으로만 봤을 때 주인공이 파리에서 어느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일거라 먼저 짐작을 해보았었지만 여주인공이 유령일줄은 미쳐 생각치 못했다. 자신의 삶에 방해하는 인물들을 유령 여인이 처리해주는건 작가의 욕구 충족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될 만큼 내용은 조금 당황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