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가볍게 칭타오에 양꼬치를 먹자며 어디로 갈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이다 가게된 빛가람 양꼬치입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6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양꼬치 기본 2인분에 꿔바로우 그리고 배가 고프니 온면까지 한꺼번에 시켜주는 센스!! 밑반찬으로 볶은 땅콩, 도라지 무침, 개인 앞 접시에는 쯔란을 주시네요. 씨앗같이 생긴 큐민과 고추씨 쯔란을 막 섞어서 찍어먹으면 더 맛있음!! 참고로 큐민이 향이 강하니 적당히 넣으세요~~ 양꼬치가 나오면 하나씩 자리마다 꼽아줍니다. 양꼬치 셋팅이 끝날 때쯤 꿔바로우가 나와서 가위로 잘라 칭타오에 냠냠~~🤤 합니다. 새콤하면서 쫄깃한게 특징이네요. 언제 익나 싶었는데 금방 익습니다. ㅋㅋ 이게 속도 조절이 가능하니 술 마시다 2차로 와도 괜찮을 듯합니다. ..
두암동 지나가다 사람도 많고 조명도 밝아 눈이 가던천하수산 주말맞이 소주 한 잔 하러 들렀습니다.금요일 8시쯤 갔더니 자리는 있지만 많이 어수선하네요.가격이 확실히 싸긴 싸네요.테이블 반은 굴찜을 드시고 나머지는 회를 드시는듯 합니다.소주, 맥주 3,000원에 큰 매리트가 있군요 ㅋ 가격이 저렴하니 기본 안주는미역국 뿐이 없습니다.그 외 나머지는 부족하시면 셀프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가져다 더 드실건 저기 보이는게 다일 뿐이지만요 .😅 광어 탱탱하니 맛 괜찮네요.방어가 제철인데 시키고 나서 생각이 나는 바람에 그냥 먹었지요~둘이서 소주에 광어 2만원짜리역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1차로 왔기 때문에 속을 채우기 위해뼈 탕에 공기 반씩 나눠 먹었습니다.요게 금방 나오길래 허접할 줄 알았는데맛있습니다..
국밥집에서 1차 후가볍기 2차를 하기위해 찾은 먹태입니다.배가 불러서 안주를 고민하다 가게 이름과 동일한 먹태!!를 시켰습니다. 크림 생맥주와 질소맥주를 시켰습니다.왼쪽이 질소맥주 오른쪽이 크림 생맥주질소맥주가 거품이 많아서인지 생맥 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주방에 위치한 메뉴판에 시선이 갑니다.총 3분이서 일 하시는듯 한데계산하고 나올 때 배웅까지 해주는 사장님너무 친절하심!! 먹태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는데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바삭바삭하니 부담도 되지 않고 맛도 좋고 양도 많고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게됩니다.양념장(마요네즈, 간장, 참기름, 청양고추)에 찍어먹으면고소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더 맛있네요. 앞으로 자주 가지않을까 싶습니다.장소는 두암동 먹자골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