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에 새로 생긴 순두부집으로~~ 가계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다. 주소 : 전남 나주시 도민길 21, 빛가람 종합병원 앞 반찬으로 좋아하는 것들만 나와서 좋다 처음 가보았기에 청국장 하나 얼큰 하나 얼큰은 금방 나왔다. 조개가 들어간 얼큰한 순두부 맛이다 점심으로 이만하면 괜찮다. 그래서 밥먹고 지나갈 때면 사람이 많았군 날이 추워지면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긴 하다. 사진은 휑하지만 배는 든든할 상차림이다. 청국장은 정말정말 건강한 맛이다. 몸 생각한다면 청국장을 드시라 뭔가 부족하다면 젓갈을 넣어서 먹는 것도 괜찮다. 결국 고추장아찌와 젓갈의 힘으로 청국장을 해치웠다. 다음에는 얼큰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가 심해져 당분간 못가겠지만 잠잠해지면 또 들러야겠다. 순두부 전문점이 이 동..

나주 근교 카페 탐방 중 들렀던 유딜라이트 광주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주소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강변1길 36 (남평읍 동사리 348-9) 주차는 카페 뒤편 주차장이나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1층 카운터는 시원시원해서 좋다. 음료 둘에 치즈케잌 주문 후 자리 찾으러 고고씽!! 여름이라 바깥 자리가 뷰가 좋지만 더위 때문에 안쪽 시원한 곳을 찾아본다. 노트북 들고 와서 시간 때우기에도 좋겠는데 코로나...ㅠㅠ 주문한 음료와 케잌이 나오고~~ 포크와 수저가 고급지다 시그니쳐 커피인 딜라이트 커피가 아인슈페너에 견과류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레몬 에이드였나? 요렇게 차를 위에 타 주면 색감이 아쥬 좋다 맛은 아쥬 건강하다 나는 요런 게 좋던데 여자 친구는 극강의 달달함을 요구했다....

점심 먹으러 나갔다 갑자기 쌀국수 먹자는 말에 차 세우고 들어갔던 에머이입니다. 매번 쌀국수는 바푸리포만 가다가 에머이는 처음 와보네요. 셋이 갔는데 저만요... ㅋㅋ 점심에 갔는데 절반은 예약석이더군요 일찍 가서 다행이지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처음 감자튀김인 줄 알았던 단무지 쌀국수 고추 넣어서 먹어야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볶음밥 밥알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여요 ㅎㅎ 특유의 향과 맛이 이곳이 베트남이쥬~ 분짜는 고기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셋이서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적당하네요. 제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ㅎ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맛은 확실하네요. 영수증 들고 투썸에 가시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준답니다.

양꼬치가 먹고 싶은데 지난번 근처에서 밥 먹다 발견한 시라소니 사람이 많아서 생각난 김에 들렀습니다. 호수공원 옆 부영 1단지 앞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습니다. 둘이서 갔기에 많이 먹진 못할 거 같고 양꼬치 2인분에 온면 하나를 주문 땅콩에 칭따오 한잔 하며 하루 피로를 풀어봅니다. 수저로 먹어야 편한데 온면이 나오기 전까지 젓가락으로 감질맛 나게 먹었네요 ㅋㅋ 닭꼬치는 1인분에 10개씩 고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를 익히고 있을 무렵 온면이 나왔는데 짬뽕 같습니다. 맛도 짬뽕 ㅋㅋ 술 마시면서 먹기 괜찮네요. 예가양꼬치 보단 면 양이 적긴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처음 고기를 올릴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역시 요리나 사이드 메뉴를 같이 시켜야 먹는데 흐름이가 안 끈기쥬~..

1~2주에 한 번씩 가는 북한강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4명이서 갔기에 새우튀김까지 주문~ 쭈꾸미주꾸미 볶음 (소, 중, 대)와 아래 쭈꾸미 볶음 1인분이 다르긴 한데 다들 볶음 2인이 가면 소, 3명 중, 4명 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밥값해서 개인당 만원씩 내면 계산이 깔끔하지요 ㅎㅎ 밥은 쌀밥과 보리밥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늦게가면 자리도 없는...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생각보다 매우니 비벼가며 양을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된장국 빠지면 섭하죠 비빔밥 먹다 목이 자주 맥히거든요 ㅋㅋ 비벼 먹는 것보다 따로 먹는 게 더 맛있긴 한데 그것도 계속 먹으면 물려서 비벼 먹다 따로 먹다 합니다. 사실 이곳은 쭈꾸미 먹으러 오는 것보다 새우튀김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

부영 1단지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 단지에서 모임이 있어 들렀습니다. 가게가 이제 생겨서 깔끔합니다. 이 동네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닭 숯불갈비를 파네요. 두테이블 우선 3인분씩 주문~~~ 요렇게 밑반찬이 나오고 밑반찬에 소맥으로 목을 축입니다. 숯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소맥 3잔쯤 하니 불판을 주시네요. 버섯에 단지라고 쓰여있는 게 먹기 아까운 듯 아깝지 않은 버섯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닭 숫불갈비 담백하니 술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굽기도 어렵지 않고 자주 뒤집으며 가위로 잘라보면 금방 익습니다. 대신 그만큼 오래 기다렸기에 금방 먹는 ㅋㅋㅋㅋ 그렇게 숯불 3인분 갈비 2인분을 먹고 후식으로 타이거 새우를 시킵니다. 마리당 4천원... 후식 때 나오는 밑반찬 배불러서 후식은 패스했습니다..

매번 섬진강 추어탕만 가다가 직원의 추천으로 처음 와본 남가네 설악추어탕 메뉴판을 보니 프렌차이즈 답게 메뉴도 많고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도 있네요 순댓국과 족발, 감자탕을 같이 파는 건 특이점이 오네요 ㅋㅋㅋ 추어탕 해장국, 순댓국 돌아가면서 먹어도 될 거 같긴 합니다. 특이한 점은 추어탕에 소면을 말아먹는 게 재미있네요. 깍두기, 김치도 덜어서 먹게 되어있는데 맛있었어요 다진 양념을 1인당 하나씩 주십니다. 추어탕엔 역시 고추와 마늘을 듬뿍 넣어야 맛나죠 산초와 들깨가루는 테이블마다 있어서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둘 다 넣었지요 ㅎㅎ 섬진강이랑 비슷한데 더 전통 추어탕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맛있습니다. 소면 먼저 먹고 밥 말아서 또 먹고 마무리로 누룽지 아시죠? 남들 다 밥 풀 때 저는 좀..

지인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산포반점 혁신도시 처음 생겼을 때 점심에만 가게를 하셨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경쟁자가? 많아져 저녁 장사도 하신다네요. 중국집에서 보기 힘든 무채가 있네요. 반찬 추가는 셀프예요~ 짜장면 3천 원이 가성비를 말해주고 있지요 다른 테이블 보니 대부분이 콩국수를 드시더군요 빨강탕수육 우려와 달리 매콤 달콤 맛있었어요 삼선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주시네요. 기본 짜장 소스에 해물만 추가한 느낌? 일반 자장면 3천 원이면 뭐 가성비는 좋다고 밖에 할 수가 ㅋㅋㅋ 면발이 두껍고 탱탱한게 특징이네요 점심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안이 넓은데도 자리가 다 차더군요 지역주민부터 혁신 근무하는 분들까지 다음엔 콩국수와 탕수육을 먹어봐야겠네요

초밥이 땡긴다고 하여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효비초밥을 반차 쓰고 들렀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합니다. 역시 점심엔 점심셋트죠? 먹다 부족할 경우 단품으로 시키면 될 듯 점심 1개 연어 1개를 할까 하다가 처음 왔으니 점심특선으로!! 연어 샐러드 가격이 착하네요 다음에 도전해 봐야 할 메뉴로 킵!! 기본 샐러드 맛있게 잘 먹었던 우동 생각보다 양이 좀 되네요. 1인당 1개 초밥이랑 같이 나오더군요 기다리던 초밥!! 소라 초밥은 입안 가득 쫄깃함을 선사하고 역시 새우는 좀 느끼해요. 역시 진리는 연어인가 봅니다 대체적으로 괜찮네요 다만 점심 특선을 먹기 위해선 휴가를 써야 ㅋㅋㅋㅋ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이른 시간 또는 늦게 가야 해요

새롭게 생긴 분식집이 있어 점심 먹으러 찾아간 '얌샘김밥'입니다 김밥을 포장하면 한 줄로 종이 박스에 포장해주는 곳이지요~ 메뉴판을 보지 않고 계산 후 먹는 거라 모다기? 뭐지 하고 저는 시켰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각자 취향대로 돈까스와 라면 김밥 등을 주문~ 역시 처음 온 곳은 기본 김밥을 먹어보면 전체 맛을 알 수 있습니다. 무난합니다. 김밥 옆구리가 잘 터지는 건 좀 아쉽네요. 짬뽕 라면은 오징어 짬뽕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해물과 야채가 더 들어있지요~ 모다기의 정체는 튀김, 떡볶이, 김밥인데 야채 튀김이 제일 맛있네요. 치즈돈까스는 적당한 두께와 치즈가 있긴 한데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분은 고기 냄새가 난다고 해서 제가 다 먹었... 결국 모다기에 치돈까지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