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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진 기념으로 얼큰한 국물에 소주를 먹기위해 상무지구 헤물의제왕을 찾았다.
주말에 붐비는 것에 비하면 평일에는 한산하다.
8시 무렵 되었을 때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해물전골(중) 겉보기에는 아주 푸짐하다~
남자 3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이모님이 알아서 조개며, 꽃게등을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딱 하나씩 들어가는, 꽃게, 오징어, 낙지, 가리비 외 홍합과 조개 등등이 있다.
해물은 건져먹다 절반쯤 먹었을 때 국물이 간이 딱 맞다.
해물을 다 먹고난 뒤 면사리 추가해서 먹고나면
포만감이 아주 그냥 어마무시하다.
국물이 짜니까 육수를 넣던, 기본 국물로 주던 홍합탕 국물을 넣던지 해야한다.
총 금액 64,000원
낙지, 홍합만 싱싱하고 조개나 고동류는 비리비리 했었던 것 같다.
기본 밑반찬이 푸짐하다고, 그렇다고 넉넉하다고 보기 애매하다.
탕이 잘나오던가 밑반찬이 푸짐하던가
둘 다 푸짐하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겨울에 소주안주로는 이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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