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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작품중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를 3번째로 읽었다.
작가는 시공간 여행을 좋아하고, 심리학을 좋아하며, 의사라는 직업을 선호한다.
다음 작품에도 이와 같은 내용과 주제 상황이 나온다면 시공간심리작가라 칭해야 할 거 같다.
이전에 읽었던 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보다는 더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도 반문을 덜 해서 그렇거나, 기욤 뮈소의 작품 세계에 적응을 했거나 둘중 하나일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스토리를 알고 읽게되면 재미가 없어지는 책이다. (책 중반부터 보기 싫을 수 있다.)
하지만 기욤 뮈소의 책을 읽었다면 예견할 수 있을듯 하다.
반문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읽어야 재미있다.
다만 중첩해서 이야기의 배경이나 소재가 중첩되는 점은 아쉽다.
책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을 잘 못 외우는 사람에게는 특히 기욤 뮈소의 작품들은 모두 하나로 생각해 버릴지도 모르겠다.
다음으로 읽을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표지를 잠깐 봤는데 또 시공간 여행이라는 주제가 겹치는 것 같다.
읽어보면 알겠지...
발행년도 순서대로 읽을걸 후회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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