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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봉우리를 보여준지 한달만에 쟈스민 꽃이 만개했다.
방문을 열면 찐~~한 향기가 밀려오는데~
크~~~~~~
이 맛에 쟈스민을 키우는듯 하다.
처음에 보라색이던 꽃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하얗게 변한다.
색이 변해도 향기는 그대로~
새싹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은체 이전에 생겨난 봉우리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니
요고 보는 재미가 있는듯 하다.
늦은 밤 집에 들어왔을 때 꽃과 향기가 나를 반겨주니 너무 좋다.
나 남자인데... 갑자기 아줌마 스럽다.
방에서 키울 때 물을 3주에 한번씩 주었지만
밖에 몇 일 놔두었더니 금세 말라 2주만에 주었다.
새로 나온 잎사귀가 벌레가 갉아먹어 요상해 지길레 화원에서 살충제를 사다가
키우는 화분마다 잎사귀 앞뒤, 기둥, 흙까지 분무해 주었다.
화원에 해피트리 때문에 들렀을 때 주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야 된다고 하여 친구녀석에게
큰거 한봉지 부탁하였다. 0.5그람 천원주고 코니도? 살충제를 받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100g에 6~7천원밖에 안한다.
더 좋은걸로 준다고 하니 써봐야 알듯하다.
큰 화분을 키우면 벌레들이 잘 꼬여서 문제다.
잘 자라주렴 쟈스민양 가을에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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