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에서 1차 후가볍기 2차를 하기위해 찾은 먹태입니다.배가 불러서 안주를 고민하다 가게 이름과 동일한 먹태!!를 시켰습니다. 크림 생맥주와 질소맥주를 시켰습니다.왼쪽이 질소맥주 오른쪽이 크림 생맥주질소맥주가 거품이 많아서인지 생맥 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주방에 위치한 메뉴판에 시선이 갑니다.총 3분이서 일 하시는듯 한데계산하고 나올 때 배웅까지 해주는 사장님너무 친절하심!! 먹태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는데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바삭바삭하니 부담도 되지 않고 맛도 좋고 양도 많고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게됩니다.양념장(마요네즈, 간장, 참기름, 청양고추)에 찍어먹으면고소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더 맛있네요. 앞으로 자주 가지않을까 싶습니다.장소는 두암동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친구녀석이 국밥이 먹고 싶다하여두암동 부근에서 검색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대승국밥을 가보았습니다.골목 안쪽에 있지만 도로에서 간판이 보여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평소 내장을 먹는데 순대도 먹고 싶고 고민하다 모든걸 해결 할 수 있는모듬국밥으로 2개 주문!!거기에 참이슬 한 병~ 반찬은 여느 국밥집과 똑같네요.다만 다대기를 별도로 주십니다. 역시 뚝배기는 보글보글 끓여서 나와야죠~다른 블로그에서 잡내가 없다고 하던데국물을 먹어본 결과 싱겁고, 잡내가 조금 납니다.새우젓과 다대기를 넣고 다시 한 번 먹어봅니다.맛있습니다...🐷넣어서 주는 것 보다 이렇게 따로 주는게 저는 더 좋네요.👍 국물 보다는 내용물인 머릿고기, 내장, 암뽕순대등 식감과 탱탱함이 더 좋습니다.양도 많고 맛있어서 이 맛에 사람들이 많이 가나..
영화를 보려 찾던중 독특한 작품이 눈에 띄였다.러빙 빙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라 평점까지 좋다.정작 상영하는 극장 및 시간대가 없어서 쉬는날 아침 조조로 봐야했다. 상영관에 들어서자 혼자 오신 분들이 많았다.첨으로 중년 여성 관객이 많은건 이 영화가 처음이었다.보통 4~5명 정도 있는데 나를 제외한 6분이 여성관객이었다. 영화는 인트로부터 100여명의 화가들이 수작업으로 그렸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다소 물감의 질감 때문에 전체 화면이 움직이는 씬에서어지러움을 겪긴 했지만 역시나 생소한 영상미다.그림으로 이렇게 생동감 있게 영화를 표현해 낸다는게 무척 흥미롭다.중간중간 영상을 흑백으로 처리해 필터를 쓴 영상도 있지만그림으로 이뤄진 씬들과 잘 어울렸다. 시나리오가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초반 염려와는 달리아르망 ..
주말 화정힐스테이트 부근 식당을 찾던중 발견한 산수옥면가모밀은 충장로에서만 즐겼는데 해장국은 물리고 새로운 곳에서 도전!!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돈까스와 만두, 만두국, 초밥등이 있어가족 모두가 와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김치, 단무지, 깍두기 마른 모밀은 장이 생명인데와사비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다 풀어 먹었습니다.화신모밀이나 청원모밀은 코가 뻥 뚤렸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모밀을 장에 적셔 바로 먹었더니 고무줄 같은 탱탱함이 밀려오면서 간이 좀 부족합니다.장만 먹었을 때 맛있는데 면과 먹으니 싱거워져 한 입 먹고 바로 면을 장에 불려 먹으니 괜찮네요. 온육수는 멸치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패스~그래도 한 두어번 먹었다고 안나길래 마지막에 다 마시고 ..
푸른길 공원을 산책하다 발견한 해장국집 동명뼈왕입니다.날씨가 급추워져 해장국에 소주 고고!!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한데 감자탕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네요.특이한점이라면 탕을 먹으면 뼈구이를뼈구이를 먹으면 탕을 줍니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어묵, 청량고추김치나 깍두기는 사다 쓰는건가 싶기도 하고맛있긴하지만 익숙한 맛입니다. 해장국 보다 먼저나온 뼈구이뭔가 좀 더 따듯하면 좋으련만미지근 하면서 위에 매콤한 양념이 느끼함을 잡아주긴 하는데손이 막 가지는 않아요.해장국!!보통 보글보글 끓여서 주는데 고기도 미지근 하고 국물도...해장국은 팔팔 끓면서 나와야 좋은데 좀 많이 아쉽습니다.국물은 맑은 국물이며, 테이블에 놓인 들깨가루 넣어서 먹으면 좀 더 나은듯합니다. 밥은 솥밥 백미로 나옵니다.솥밥..
전대 후문에 생긴 오쎈치킨1인 1닭을 즐기는 친구가 완전 추천한다며우리집은 배달이 안되니 자기집에서 주문해우리집으로 직접 들고 오셨다!!위치는 지도 참고~ 가격표를 보아하니 후라이드 한마리당 8,000원배달은 두마리부터 되서 2마리 시킨거군!! 두마리 SET이라 그런가 가격은 17,000원이다. 다른 브랜드 치킨은 한박스에 17,000원임을 감안하면싸긴 하다!! 👍👍👍왼쪽은 마늘간장, 오른쪽은 후라이드튀김옷이 없으니 딱 내 취향이군!! 막상 먹었을 때 바삭함과 담백한게굽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가성비가 좋지 아니할 수 없다.닭 사이즈도 굽네 보다는 더 크다...!!소맥에 거의 다 먹었을 무렵 배도 부르고 느끼함이 살짝 왔지만마지막까지 둘이서 1인 1닭 클리어!!한마리 17,000원대 치킨만 먹다가 요즘만계..
집 근처 가장 가까운 이영미 궁중 한방 삼계탕!!고려조는 여기저기 다 있고 너무 흔해서 새로운 곳으로 가보았지요~ 이 곳도 고려조처럼 술을 주는데인삼주 보다 약주같네요.밑반찬도 동일한데 고려조는 김치, 깍두기, 오징어젓, 고추,마늘 인데여긴 더 많군요 ㅎㅎ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네요. 삼계탕이 나오고~시식결과맛은 고려조와 비슷합니다.닭 사이즈도 똑같은 것 같고 다만 녹두가 좀 더 들어갔네요~국물이 고려조는 맑은데 여긴 녹색빛이 띄네요 오늘도 반찬부터 국물까지모두 흡입했습니다.가격은 15,000원 먹어보니 고려조 보다 좀 더 나은듯 하기도 하네요.앞에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차대기도 편하고다만 테이블이 고려조 보다는 적네요.식후 교대 운동장 산책하고 좋을듯 합니다. ☺️
송정리 사는 친구가 소개시켜 준송정리 동성 떡갈비입니다.광산구청 바로 맞은편에 있네요.가게 뒷편 주차하고 바로 식당으로 고고!! 메인메뉴는 떡갈비지만 친구 추천으로육회비빔밥과 떡갈비 1인분 시켰습니다.성인 남성 2명이서 먹기엔 딱인듯 합니다. 기본 밑반찬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이집의 하이라이트 돼지뼈로 우린사골국? 을 무한 리필 해줍니다.고기도 적당히 있어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열심히 발라먹었지요~ 떡갈비가 먼저 나와서시식한결과 그럭저럭? 딱히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는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나온 비빔밥!!밥이 비벼져 나오는게 특징입니다.평소 생비가 먹고 싶으면 상무지구 옥과 한우촌을 자주 들렸지만오늘은 이곳에서 호로록~ 이것도 먹어보니 평타는 치네요.☺️후식 냉면도 먹고 싶었지만위 용량 초과가 발생할..
상무지구를 갈 때면 항상 증기가 무럭무럭 피어 오르던대게나라~!!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단가가 있는만큼 스끼다시가 많지요.스끼를 먹을거면 대게나라로 게를 먹을거면 대게수산으로 가라는 후기도 많더군요. 처음 내어주는 회는 탱탱하니 싱싱하네요. 연어 샐러드와, 해초들쌈을 먹는게 아니라 해초는 손이 안가네요 ㅎㅎ 개인당 나오는 샐러드와 스프스프가 맛있지요~ 시큼새큼한 두부 조림과 바삭하니 고소한 가자미 튀김이것도 맛있어요!마지막 스끼로 나온 새우생새우에 야채까지 이것도 맛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주메뉴!!랍스타와 대게가 나왔네요.랍스타는 탱탱하니 식감이 좋고대게는 달달하니 감칠맛이 ㅋㅋ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먹어보면 왜 비싼지 알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따로 맛을 평가할 필요가 없네요.👍👍👍 ..
첨단 과기원 뒷편 "곰탱이 순대 보쌈 철판볶음"점심에 보쌈정식 먹으로 고고! 첨단에 워낙 식당도 없고막상 가더라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외각임에도 과기원과 공단 때문인지 이곳은 사람이 많네요.대부분은 철판볶음을 많이 드시네요. 보쌈엔 역시 잡곡밥에 미역국이죠!!보쌈은 개인당 따로 나옵니다.고기도 탱탱하니 맛있고백김치나 보쌈김치도 괜찮네요.종종 올만한 맛입니다. 밑반찬은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들이 많네요.별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삼색순대초장에 찍어먹으면 크!!찰순대는 초장에 암뽕은 그냥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 볶음 먹으로 오기에 좋은 곳이네요.보쌈을 먹고 있지만 철판 드시는 분들에 시선이 가는건.. ㅋㅋ다음에는 꼭 철판을 먹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