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만 가는 것 같은 어나더 키친 팬스테이크 가려다가 주차장 공간 없어서 넘어갔다는.. 일부러 사람 없을 시간에 갔어도 4팀 정도 있었음 역시 이곳이 전망이 좋긴 하다. 이곳의 메인은 구운 버섯 샐러드라고 해도 부족하다 싶다 넘치는 양과 내 취향인 맛이 ㅋㅋㅋㅋ 이것만 먹으러 와도 될 듯!! 저번보다 버섯이 더 따듯해서 맛있었음 왕새우 매운 크림 파스타 양념이 많아서 밥까지 비벼서 먹었음 새우도 많고 버섯도 많아서 아주 만족!! 안심 버섯 필라프는 처음 먹는데 어째 스테이크보다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ㅋㅋ 둘이서 고기 먹다가 서로 쳐다 봄 부드럽고 맛있어서 밥은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지만 훌륭했음 배부르게 먹고 정산의 시간 4만 원에 이 만족도라... 역시 훌륭한 곳임 다음엔 한 명을 더 ..
눈도 많이 오고 장보기도 힘들고, 집에 가는 길에 치킨집에서 치맥? 이 한마디에 처음으로 용천통닭 고고!! 지나가다 봤단 저 치킨의 자테는 역시 문을 열고 들어가게 만들지 ~ ㅋㅋ 후라이드 한마리만 먹으려고 했으나 부족할 거 같아 후라이드 + 새우와 감자 중 새우로!! 테이블도 적지 않게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포장~ 코로나만 아니면 ... ㅠㅠ 통닭은 통으로 주시고, 새우튀김은 9마리 잡내도 없고 닭 다리와 가슴살 부위에 칼집을 내어서 그 수분이 날라간 쫀쫀한 치킨의 맛!! 👍👍👍 둘이서 먹기에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좋았음 지도리 치킨 자주 갔었는데 여기도 종종 찾게 될듯!! 에브리데이 하이네켄 4병 만원 할 때 사두길 잘한듯 ㅎㅎ
점심 먹으러 나갔다 갑자기 쌀국수 먹자는 말에 차 세우고 들어갔던 에머이입니다. 매번 쌀국수는 바푸리포만 가다가 에머이는 처음 와보네요. 셋이 갔는데 저만요... ㅋㅋ 점심에 갔는데 절반은 예약석이더군요 일찍 가서 다행이지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처음 감자튀김인 줄 알았던 단무지 쌀국수 고추 넣어서 먹어야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볶음밥 밥알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여요 ㅎㅎ 특유의 향과 맛이 이곳이 베트남이쥬~ 분짜는 고기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셋이서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적당하네요. 제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ㅎ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맛은 확실하네요. 영수증 들고 투썸에 가시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준답니다.
지인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산포반점 혁신도시 처음 생겼을 때 점심에만 가게를 하셨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경쟁자가? 많아져 저녁 장사도 하신다네요. 중국집에서 보기 힘든 무채가 있네요. 반찬 추가는 셀프예요~ 짜장면 3천 원이 가성비를 말해주고 있지요 다른 테이블 보니 대부분이 콩국수를 드시더군요 빨강탕수육 우려와 달리 매콤 달콤 맛있었어요 삼선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주시네요. 기본 짜장 소스에 해물만 추가한 느낌? 일반 자장면 3천 원이면 뭐 가성비는 좋다고 밖에 할 수가 ㅋㅋㅋ 면발이 두껍고 탱탱한게 특징이네요 점심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안이 넓은데도 자리가 다 차더군요 지역주민부터 혁신 근무하는 분들까지 다음엔 콩국수와 탕수육을 먹어봐야겠네요
아는 형님이 아구찜 가본 곳 중에 가장 맛있다며 데리고 가신 코끼리아구찜입니다. 우미린 앞에 있네요. 멘시루도 자주 갔던 터라 찾기는 쉬웠습니다. 본래 사람이 많은 곳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저희 나갈 때 테이블이 반 정도 찼던 거 같습니다. 아구찜이 메인이지만 대부분 섞어찜을 드셔서 저희도 섞어찜으로 주문~ 기본 반찬으로 두부김치, 강낭콩, 닭똥집, 양배추 샐러드 등이 나오는데 똥집은 양념이 된거라 맵습니다. 갑오징어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하나 들어가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 해물은 보통? 아구 살은 맛있는데 껍질은 저에게 조금 비렸네요.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별로 안 매워서 매운맛으로 주문하는 게 나았을 듯합니다. 어느 정도 먹었으면 볶음밥을 주문해야죠? 반찬 4가지(오징어 젓갈, 단..
삼겹살집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예전에 한번 가봤던 금돼지브라더가 연탄불이라 생각난 김에 고고!! 부위를 고민하다가 알바분에게 뭐가 제일 잘 나가요? 당연히 삼겹.... 해서 삼겹2인분에 목살 1인분 그리고 소주 1, 맥주 1 주문~ 굽기 좋게 길죽한 저 김치를 구워서 깻잎에 고기랑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여긴 요 콩나물 파절이가 생각나서 오는 것도 있지요~ 삼겹 2에 목살1인분 고기는 좋아 보입니다. 고기는 알바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해본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고기 굽는 타이밍을 못 잡으셔서 육즙이 다 나가버렸다는...ㅠㅠ 해서 목살은 제가 직접 굽는다고 해서 구워 먹었지요. 확실히 삼겹보단 목살이 더 부드럽네요. 고기는 역시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예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거 같은데 오..
어쩌다 보니 김치찌개 먹으러 가다가 짬뽕집 오픈해서 가게 된 이비가 짬뽕 오픈 첫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고, 혼잡하고 덥고... 카오스였지요 ㅋㅋㅋ 이비가를 안가본지라 메뉴도 늦게 나올 거 같고 해서 탕수육 하나와 짬뽕을 시켰습니다. 찹쌀 탕슉은 바삭하니 맛있네요. 찍먹이 바삭하니 더 좋을 거 같은데 오래 지나니 눅눅해져서 조금 아쉬웠음. 대신 빨리 먹음 상관없습니다. ㅋㅋ 짬뽕이 30분만에 나오긴 했는데 비쥬얼이 무엇? 먹다 만거 준건가 싶기도 하고 개업 첫날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요? 면도 좀 불고 했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잘 먹었지요~ 밥공기가 되게 작은 게 하나 주는데 국물 말아서 먹으면 딱 좋은 남자분들은 양이 적으실지도.. 개업 첫날이라 혼란의 장소였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지금..
근처 족발집은 양도 적고 뭔가 애매하다 싶어 조금 멀리 있는 참족발에 주문하고 바로 찾으러 고고!! 퇴근하고 바로 주문 후 픽업 거기다 3천 원 할인까지 이 동네 족발 집중 가성비 갑인 듯!! 21,000원에 이 정도 양이라니 ㅋㅋㅋㅋ 양이 푸짐해서 아주 만족함 막국수와 주먹밥은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되지만 역시 족발은 막국수!! 고기가 다른 곳에 비해 아주 조금 아쉽지만 양이 많아서 패스 아래쪽에 뼈도 들어있어서 둘이 먹기엔 양이 충분함 이 가격이면 양도 맛도 👍👍👍 막국수 새콤하니 맛있음 퍼지지도 않고 딱 내 스타일이었다는 막걸리를 사 왔어야 했는데 그게 아쉬움 뒤편에 하나로 마트 있는데... 하~ 둘이서 퇴근 후 순식간에 흡입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 치웠다는 ㅋㅋㅋ 종종 애용해야 할 ..
나주혁신도시 CGV안에 식당이 여러 곳 있지요 아는 동생이 가봤는데 생선구이 맛있다면 끌고 간 어소반 생선구이입니다. 구이류나 식사류중 가장 기본인 고등어구이 2인분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꼬막비빔밥을 많이 드시더군요. 전체 상차림입니다. 고등어가 생각보다 커서 아주 좋았습니다. 고등어로 배채울뻔 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이 부근에서 먹은 생선 백반집 중에서는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다 뿌시고 발라버린 후 모습입니다. 역시 밥 다 먹고 반공기 남길걸 후회했다죠...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장애가 ㅋㅋㅋ 점심에 사람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구이류 좋아하시면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