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올리지 않으려다 이베리코 한 점 먹어보고이건 올려야겠다 싶어서 글을 쓰는중입니다. "구시청 고기"라고 검색했더니 70%가 미친고기라미친고기에서 모임 고고!! 껍데기, 항정살, 이베리코가 가장 핫한 메뉴라는데제 생각에는 이베리코 + 껍데기 조합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어차피 2인분 시키면 껍데기가 서비스~ 술을 빈속에 마실 수 없고 계란찜 나오자 마자 클리어!!ㅋㅋ 고기는 직원분이 잘라주십니다.숯불도 좋고 불판도 얇아서 좋네요. 연기가 제법 많이납니다.껍데기는 양념이 되어있어 달달하며설 쫄깃쫄깃함 바삭바삭에 안은 촉촉명이나물이나 백김치에 먹어도 맛있습니다.크게 잘라 주는데 반으로 자를 필요 없이큼지막하게 한 입에 다 먹는 걸 추천드림 ㅎㅎ항정살 보다는 이베리코가 맛있었네요.단 두꺼워서 굽는데 ..
두암타운에서 술먹고 해장하기!예전 풍남옥이었던 것 같은데유선옥으로 이름이 바뀐것 같네요. 주차는 보통 가게 앞쪽 도로변이나건물 뒷편에 하시면 됩니다. 국밥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 1천원 정도 가격이 높네요. 반찬은 무말랭이, 오징어 젓갈, 깍두기, 김치그리고 김을 줍니다.국밥에 오징어 젓갈 올려서 먹으면 맛있죠!! 돼지국밥역시 자글자글 끓어야 입맛이 살아납니다. 돼지콩나물국밥은 국물이 맑고 김치가 들어가 있어 시원한 맛이 납니다. 소곱창국밥은 들깨가루 국물이라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식사용으로 좋을듯 해장용으로는 콩나물이나 돼지국밥 추천드림참고로 곱창에 곱도 들어있어요!! 2번째 가서 먹었던콩나물국밥 남부식해장 하기에는 역시 콩나물 국밥이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란에 밥과 국물 두 수저정도 넣고후루룩 먹..
대패하면 대인동 칠우만 다니다두암동 대패삼겹살 꽃쌈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이 많아 호기심에 고고!! 우선 가격이 칠우보다 비싸군요하지만 생고기를 바로 얼려 쓰신다니 기대해 봅니다. 반찬은 보시는 바와 같이심플합니다. 고기는 확실히 두툼하네요. 불판에 은박지 깔지 않는게 가장 좋네요.백김치 그냥 먹어도 맛있던데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음!잘 타니 잘 뒤집어 주세요~ 치커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보이나배추와 깻잎 상추가 둘이서 2인분 먹을양은 충분합니다. 반찬이 끝인줄 알았으나 된장국과 부침개를 주시네요부침개 색이 어찌나 곱던지 ㅋㅋ맛보다 색에 매료됨 볶음밥은 2인분 이상 된다고 하기에고기는 그만 먹고 밥으로~ 고기는 조금 남겨두었다 볶음밥에 넣어 더 맛있게 먹기~😉밥 양이 조금 많아 부담이었으나그래도 싹..
첨단 버스종점으로 쭈욱~~들어가다 보면 고급스러운 식당 에루화가 나옵니다.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식당이 정말 멋집니다. 👍정원에 정성을 많이 준 흔적이 보이네요. 내부도 한옥으로 정갈하니 좋습니다. 좌측은 좌식으로 우측은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대부분 돌솥밥 정식이나 청국장을 점심에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반찬은 갈 때마다 바뀌어서크게 의미는 없지만 모두 간이 딱 맞습니다. 김치는 그날그날 익은 정도에 따라맛있기도 살짝 아쉽기도 한듯~ 기다리던 메인메뉴!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쌈으로 먹기에 괜찮네요.부추가 곁들여 나오고 밑에는 양배추가 깔려있어 먹고나면기름이 많이 고여있습니다. 된장국은 항상 맛있네요. 돌솥밭 윤기가 자르르르~~저 가루는 아로니아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앞접시..
첨단 후배녀석 저녁을 사주기 위해고기 굽기도 귀찮고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른연게사랑입니다.게장이 맛있다 하여 게장 불갈비 세트로!가격은 인당 19,000원 입니다.위치는 쌍암공원 첨단국밥 방향으로 쭉 내려오시면 있습니다. 김치찌게에 쪽갈비가 우선 시선을 끕니다.게장도 맛있어 보이네요.갈비는 좀있다 나온다기에 우선 게장부터~ 게장 먼저 쪽쪽 먹고바로 김치찌게 갈비를 또 쪽쪽 살이 많이 붙어 있지는 않지만발라먹는 재미~ 게장은 간이 강하지 않고짜지도 맵지도 않은 게 밥도둑입니다.저는 이미 알았습니다. 밥이 부족할 것이란걸... 기다리던 불갈비갈비를 보기 좋고 먹기도 좋게 잘 플레이팅 되어 나오더군요!가위로 잘라 먹거나 잡고 뜯으셔도 됩니다.고기도 탱탱하고 살짝 시큼한 맛이 나더군요.뭐랄까 살짝 마..
집에 양파, 당근, 돼지고기 또는 닭가슴살, 카레 소스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기 쉬운 카레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료는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양파, 감자, 당근, 기호에 따라 버섯이나 고구마, 카레가루, 식용유 음식 할 때 재료는 선 준비 후 조리가 확실히 편합니다. 손질하다 나온 음식물 쓰레기 또한 바로 한번에 치울 수 있어 싱크대에 식기구와 음식물 쓰레기가 섞이지 않으니까요~ 우선 카레할 분량에 맞는 냄비에 식용류를 두르고 익히는데 오래 걸리는 야채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당근, 감자를 먼저 볶고, 양파, 닭고기를 넣었네요. 감자를 너무 많이 볶거나 끓이면 으깨지기쉬우니 참고하시구요~ 야채 겉면 색이 변했다 싶음 찬물에 카레 가루를 풀어서 부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지만? 강한..
첨단이나 문흥지구에서 차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입니다.담양에 갈비집이 승일, 감나무등 쌍교등 여러곳 있지만 쌍교가 가장 깔끔하고 가까워서 좋은 거 같네요.대신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 더 비쌉니다. 입구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갈비에 싸서 먹는 버섯, 고추 장아찌와 마른김입니다. 코다리 찜이거 생각보다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풀맛이 나던 동치미라고 해야 할까요?자연의 맛이 음~~~ 햄에 싸서먹는 샐러드였는데보기에는 좋은데 맛은 평범해요~ 연근은 그릇에 비해 양이...그래도 건강에 좋으니 하나씩~ 에피타이져용 샐러드강하지 않고 땅콩덕에 고소하니 먹기 좋아요~ 고기에 곁들여먹는 샐러드입니다.양념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저는 자극적이지 않고 좋던데...야채 싫어하..
점심 회사에서 가까운 담양으로 돼지갈비 먹으러 고고!!담양 쌍교와 감나무집중 어디를 갈까 하다 가보지 않은 감나무집으로 향했습니다.첨단에서 15분정도 소요되네요. 가격은 돼지갈비, 떡갈비 13,000원냉면 5,000원돌솥밥 2,000원주차장도 넓고 우선 한옥이 멋집니다!!👍👍가게 들어서면 인테리어에 눈이 먼저 갑니다.천장도 높아서 더 좋은 거 같아요. 기본 반찬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샐러드는겨자가 좀 강했어요.😱 테이블이 넓어서 음식놓는 자리가 부족하지 않아 좋긴 했지만반대로 대각선에 있는 반찬 먹기가 좀 힘든... 단점이...애매 합니다잉~돼지 갈비 간은 딱 좋습니다.육즙이 좀 많이 빠진 대신 겉이 빠삭했지만 너무 뻑뻑해 아쉬웠습니다.대신 기름이 적기 때문에 질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나이드신 분들이..
대인시장 큰 골목길에 있는 대풍식당점심에 갑자기 국밥이 먹고싶어 부모님 추천해 주신게 생각나 들렀네요.메인은 모듬국밥 되겠습니다.가격도 동일하고 부위를 가리지 않는다면 모듬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맑은국물 오랜만에 보내요 ㅎㅎ역시 뚝배기는 바글바글 끓는 상태에서 주는게 식욕을 자극하지요~맛이나 볼겸 한수저 떠 먹다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길래 계속 먹고 있으니사장님이 다대기 잘 풀어서 드시라고 말씀해주시네요.허파 머리고기, 막창, 간, 순대등 모듬답게 들어있네요.다대기를 풀고 국물맛을 보니 또 맛이 확 바뀌네요.매운맛이 입안에 도는게 보기에도 더 맛깔스러워 보이고 제 입에도 맞네요.다음엔 다대기 없이 깍두기 국물에다가 먹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 반찬은 오이고추, 청량고추, 양파, 깍두기, 김치, 초장..
술먹고 해장하러 가는 그곳.국수가 생각나면 가는 그곳대인시장 만복식당 되겠다.맑은 국물에 다대기좀 풀고 들깨가루좀 넣으면 고소하니 시원하고 속이 풀리는 국밥이 먹고 싶거든 만복으로 가면 된다.주로 막창국밥과 돼지국밥 순대국밥 셋중 하나를 먹게된다.요즘은 계속 돼지국밥!!두명 이상가면 머리고기를 주신다.사실 막걸리 한병에 머리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나는 특히 저 깍두기와 국물이 맛있다.좀 달긴 하지만 ㅎㅎ국밥이나 수육 고기를 초장에 살짝 직어 먹으면~야들야들 고소하니 맛있다. 김치는 상태에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당일 담근 것은 맛있는데몇 일 지난건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보통 해장하러 갔는데 오늘은 낮술을 해버렸네수육에 초장찍어 한모금 하면크~~~~~~~ 배가 너무 부르다.돼지국밥은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