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면 가자고 작년에 말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로수 은행나무가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갈 때쯤 반차를 쓰고 고고!! 남평 은행나무길을 검색해서 찾아가니 차량 나가는 길로 안내해줘서 한참 헤매었네요. GGT POT으로 검색해서 가시면 이 길로 안내해 준답니다. 빵이 종류가 몇 가지 있긴 한데 가격대가 일반 제과점 2배? 그래도 맛있게 생긴 모카번을 골라 먹고 가야지요~ 밥을 먹고 갔기에 피자는 패스~ 메뉴는 뭐 이 정도 가격이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이 저거 하나라 다소 불편하더군요 주문하는 곳에도 있으면 좋으련만.. 케잌 종류도 있긴 한데 대부분 빵을 드시기에 저희도 빵으로~ 주문하고 카페를 찍고 보니 넓은 잔디밭에 은행나무 그리고 햇빛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은 많지만..
콘서트 보러 가기 전 카페에 들릴까 하고 부근을 돌다 발견한 찻집!! 커피가 아닌 차를 파는 곳이라 더 눈길이 가는 곳 들어서자 마자 많은 티포트와 찻잔이 우리를 반겨줌 다양한 소품들도 많고 여자분들 취향저격 스카프 같은 것들도 판매를 하고 계심 플레인 스콘과, 밀크 티 그리고 기본 다과로 주신 사과파이 분위기에 취하고 홍차 향에 취하고 사과파이는 사실 평범 ㅋ 스콘이 맛남 이 녀석은 뭐시냐? 차가 식지 않도록 해주는 용도 ㅎㅎㅎ 넘 깜찍함 홍차 종류가 대략 20여개가 넘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음!!
지나가다 자주 봤던 지하로 내려가는 술집!!처음에 클럽인가?? 했었는데3차로... 들렀습니다. 입간판부터 사장님이 여자분일 거 같은 예감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날은 메뉴판만 정독을 3번이나 하는군요.ㅋㅋ 다 처음 가보는 술집들이라.. 1차 막걸리에 파전, 2차 소주에 똥집볶음을 먹었으니 이제3차는 얼큰알탕으로!! 술 취했나.. 이거 왜 찍었을까요?ㅋㅋ 노란 양념그릇이 귀엽습니다.그래서 찍었나.. 알탕을 기다리다 뒤에 걸린 문구를 발견!!인테리어 하나는 두암동 술집중 가장 화사합니다.홍매화를 표현한 것 같은데 3차라 기억이 이제 가물가물 ㅠㅠ 이날은 이 곳 알탕마저도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이날은 가는 곳마다 시킨 메뉴마다 맛있었음.다만 이제는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는 거 😭술 취하면 밥을 먹는 친구녀석은결국 ..
전대 복개도로로 올라가다 보면아! 청춘을 적신다 우산점이 나옵니다.저녁에 지나갈 때 마다사람이 북적거려 벼르고 벼르다 가보았지요~ 외관부터 오래된 술집 포스술이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메뉴판!!사실 밥+술 하러 갔다 점심에 제육을 먹어오징어 볶음을 시켰습니다. 가게 곳곳이 참 엔틱 합니다. 기본 반찬 3가지다 맛있네요. 메인 메뉴 안먹어도 뻔할 각입니다. 자글자글 추운 날씨에 시원하네요. 계란 후라이술 안주로 계란찜 먹으면 다음날 속이 더 편하던데계란후라이도? 술 마시다 우연히 벽에 붙은 신문을 봤는데1964년 1월 25일 ㅋㅋㅋ 그리고 나온 오징어 볶음맛은 생략하겠습니다.너무 맛있으니까요.왜 9시쯤 지나가면 시끌벅적 했는지 알겠네요.점심 배부르게 안먹었으면 둘이서 밥 2공기 비벼서 먹었을텐데아쉽네요...
우연히 식사하다 커피한잔 하러 들어갔던La borne 입니다.건물입구부터 하~~뭔가 좋습니다. 열어보고 싶게 만드는 문이네요. 입구부터 피아노로 기선제압!하~~ 😱분위기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인터레이어 화분들이 차분함 속에 화려함 화려함 속에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곳곳에 걸린 그림, 장식품이 👍오른쪽 깡통을 보면 커피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쓰는듯 보입니다. 데이트나 소개팅 하기에도 좋을듯합니다.제가 찍었지만 예쁘네요~☺️1층에는 테이블이 있다면2층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시멘트벽과 조명의 콜라보가 돋보입니다. 커피 주문 후 천천히 둘러보니 좋네요. 2층 파노라마 컷~ 야외에는 이렇게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작은 문을 열면 요런 곳이 있지요~ 2층 갤러리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
친구 추천으로 광천동 매드포갈릭에 왔습니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한바퀴 돌긴 했지만 신호등 바로 뒤 건물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평일 점심에도 테이블이 반이상 차더군요. 대략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네요^^ 테이블마다 셋팅이 다 되어 있더군요. 물티슈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남자 둘에 여자 한명해서 총 셋이 갔지만 많이들 먹기에 4인 SET로 시켰습니다. 음료는 와인 또는 에이드 커피등이 되었던 것 같은데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역시 자몽이죠!! 맛있어요 ㅎㅎ 처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Caesar Salad) 치즈 그..
음주 후 숙취 해소가 필요해 찾아간 첨단 취홍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분위기가 좋다 했는데~입구부터 붙어있는 메뉴판은 쫌... 들어가면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말이죠~ 정갈하니 기대가 되긴 하는데대부분 코스 요리를 드시는 거 같아요. 중국집은 회전 테이블에 요리 돌려가며 먹어야 제맛인데...1인 1메뉴라 김치를 돌려 먹는 것으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는 좋은데 창밖 풍경은 그리 좋지가 못했습니다. 탕수육은 실망 고기가 뻣뻣하고 그냥 그럽니다. 짜장도 보통 삼선짬뽕도 비쥬얼은 좋은데맛은 평범합니다. 보이는 오징어와 홍합 몇개 빼고 뭐 안들어 있습니다.꽃게도 비실비실 오징어 하나만 실합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개개인 메뉴는 안타깝네요.😭 코스를 먹었어야 했나...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막창 먹고 싶다했더니 친구 소개로 짱구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자주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반찬은 소박합니다, 사과 들어간 간장소스, 된장국, 어묵 반찬 김치는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고 상추와 고추를 주시지요~김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프랜카드에 써져있는데이번에 갔을 때 묵은지가 맛있어서 더 달라 했네요. 막창에 찍어먹는 파소스!!막창 찍어먹으면 감칠맛에 고소하니 존맛!! 삼겹을 1인분에 2개씩 주시는듯 해요두툼한 삼겹살입니다. 막창과 삼겹을 같이 시키면 막창이 삼겹 익을 때 쯤 나오더군요.먹으려는 삼겹에 생막창이 닿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불에 다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되니까~ 삼겹을 다 먹을 타이밍에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지요.같이 나오는 감자와 떡볶이도 맛있어요!!삽겹과 막창을 다 잘라주..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었다면서 점심에 지인과 들른 카페 혜윰입니다.첨단병원 옆에 있는데 입구부터 특이합니다.로스팅 카페!! 문구가 눈에 뛰는핸드드립 기대됩니다. ㅎㅎ 입구가 양 방향에서 오를 수 있도록 철제 계단으로 되어 있어 특이하던군요. 입구부터 많은 다육이와 꽃, 열대 식물까지플라워 카페 겸 드립커피 전문점이라는걸 들어서자마자 깨닫게 되네요. 저희가 다 핸드드립 커피를 시켜서 직접 내려주셨는데시간 재가면서 정성 껏 만들어 주시더군요.시간이 다소 오래걸리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선!!원두는 4가지중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는 콜롬비아!원두 담겨있던 통 사진이 없네요. ㅠㅠ 드디어 나왔습니다.시음해보시고 추출된 양에 따라 물 부어서 농도를 조정 하시더군요.먹어보니 역시 맛이 다릅니다.같은듯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