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면 가자고 작년에 말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로수 은행나무가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갈 때쯤 반차를 쓰고 고고!! 남평 은행나무길을 검색해서 찾아가니 차량 나가는 길로 안내해줘서 한참 헤매었네요. GGT POT으로 검색해서 가시면 이 길로 안내해 준답니다. 빵이 종류가 몇 가지 있긴 한데 가격대가 일반 제과점 2배? 그래도 맛있게 생긴 모카번을 골라 먹고 가야지요~ 밥을 먹고 갔기에 피자는 패스~ 메뉴는 뭐 이 정도 가격이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이 저거 하나라 다소 불편하더군요 주문하는 곳에도 있으면 좋으련만.. 케잌 종류도 있긴 한데 대부분 빵을 드시기에 저희도 빵으로~ 주문하고 카페를 찍고 보니 넓은 잔디밭에 은행나무 그리고 햇빛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은 많지만..
맛있는 커리집이 있다고 찾아간 라곰테이블가정식 같기도 하고 후식으로 카라멜도 주는 말에 혹해서 갔습니다.지하 주차장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찾기 쉬워요~~ 들르기 전 참고하세요~주로 예약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주방은 꼭 요리클래스 하는 곳처럼 생겼어요 반찬은 셀프 ~다른 사람들 아니었음 그냥 인테리어인 줄 ㅋㅋㅋㅋ 처음 가봤기에 저는 기본인 비프커리, 나머지 분들은 새우 커리와 카술레~음식을 드시면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시면 되고 카라멜은 가져다주세요 술도 파시기에 의아하긴 했지만 저녁 분위기는 또 다를지도?? 새우커리두어 번 먹어봤는데 이게 제 입맛에 딱이네요. 달달하면서 보통 시중에 팔지 않는 커리의 맛이랄까? 카술레는 사실 스튜라서..
점심에 볼일이 있어 대충 때우고자 들렀던 봉구스 밥버거~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메뉴가 저렴하군요 요즘 삼각김밥이 1200원이니 이 정도면 비싼 메뉴도 있지만 소소 한 것 같습니다. 느끼함과 목 막힘을 잡아줄 육개장!! 저는 햄버거처럼 먹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ㅋㅋ 이렇게 펼쳐서 수저로 떠먹으면 되는 거네요. 해봉이 밥버거는 해쉬브라운에 기름이 잔뜩 머금고 있어 느끼함이 무럭무럭 올라오네요 치즈 밥버거가 더 담백하니 깔끔합니다 컵라면 하나 같이 주문한 게 탁원한 선택이었네요. 덕분에 간편하게 점심 해결했네요
햄버거는 먹고 싶고 코로나로 나가기는 그렇고 옥션에서 할인쿠폰 3천 원 써서 처음으로 시켜보는 롯데리아 버거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맛이고, 빅불 버거는 기대됩니다. 세트 2개라 하나는 감튀, 하나는 치즈스틱으로~ 치즈스틱은 역시 농협에서 샀던 냉동 치즈스틱이 갑인 듯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새우버거 맛 그대로 빅불은 버거킹 같지만 아닌 것 같은 그런 맛인데 그 불고기 소스인가? 소스가 너무 많아 먹다 보면 느끼함 뿜뿜하네요. 넘나 느끼해서 제가 다시 시켜 먹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요건 그 전날 제가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ㅋㅋㅋ 요게 더 담백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괜춘하네요. 하지만 여자 친구가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에 버거킹과 롯데리아 두 곳을 들려서 픽업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식당이 깔끔해서 보면 국밥집이던 다름국밥 국밥집에서 클래식 틀어주는 독특한 고급진 국밥집입니다 처음으로 도전!!! 배달 주문이 많고 픽업도 많이 하시네요. 특히 콩물이 여름이라 그런지 잘 팔리네요. 다른 곳 보다 1천 원가량 비싼 것 같지만 곱창구이 1, 내장 1 주문해 봅니다. 기본 세팅 곱창구이가 서울 곱창하고 비슷한데 양파가 같이 나오네요. 좀 더 볶은 곱창구이라고나 할까? 맛은 서울 곱창과 비슷하지만 곱창이 좀 더 작네요. 국밥은 쏘쏘 합니다. 다진 양념과 고추, 새우젓까지 넣어서 먹으니 간이 맞네요 사진을 보니 모든 걸 다 부시고 왔군요 곱창에 쌈 야채도 같이 나오면 좋으련만, 국밥 다 먹고 곱창만 먹으려니 막판에 좀 힘들었네요. 국밥집에서 클래식이 나오는 것처럼 대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빛가람에서 먹어본 곱창 중 가장 괜찮았던 왕십리 자리 옴기고 나서 처음 와보네요. 간판을 좀 멀리서도 잘 보이시는 걸로 하시지 호수공원에서 겨우 알아봤네요 평일 7시에도 사람이 북적북적 코로나 때문에 멀찌감치 앉았고, 방명록도 써야쥬~ 메뉴는 모르겠을 땐 모둠구이로 다행히 3명이서 갔기에 주문 기본 안주 및 개인 세팅 저 마늘장이 역시 곱창에 딱임 느끼할 땐 장아찌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혼자 다 먹음 미역국은 생각보다 손이 안 가더라고요 느끼한 곱창을 먹어서 그런가.. 모둠 3인분 이모님이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다 구워진 사진이 없네요... 먹느라 바빠서 특양은 첨 먹어봤는데 굉장히 아삭아삭 쫄깃 식감이 특이하고 맛있네요 이건 1인분 막창 주문했더니 특수부위까지 서비스로 주셨어요 담백하면서 기름진 맛 순식..
빛가람에서 고기 먹으러 가는 곳 중 하나인 금돼지브라더 더워서 괜찮을까 했는데 에어컨에 선풍기가 있어 시원시원~ 이곳의 특이점은 생맥을 시키면 옆 맥주집에서 가져오는? ㅎㅎ 주소 : 전남 나주시 문화로 216 도원빌딩 1층 141호 목살과 삼겹살중 삼겹으로 스타트!! 여기는 저 깻잎에 고기 싸 먹거나 김치 구워 먹는 게 핵심입니다. 물론 저 푸짐한 겉절이가 메인입니다. 된장국은 뭔가 아쉬운 맛?이 춈 나네요 두툼한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다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구워주다 보니 먹는 속도가 빠르다는 단점 또한 ㅋㅋㅋ 주먹밥에 김이 많이 들어가 있어 고소하니 괜찮네요. 먹다가 부족해서 갈매기살 2인분 추가했는데 어째 고기가 구우며 구울수록 더 두툼해지죠?ㅎㅎ 고기는 담백하니 오랜만..
점심에 새로 생긴 순두부집으로~~ 가계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다. 주소 : 전남 나주시 도민길 21, 빛가람 종합병원 앞 반찬으로 좋아하는 것들만 나와서 좋다 처음 가보았기에 청국장 하나 얼큰 하나 얼큰은 금방 나왔다. 조개가 들어간 얼큰한 순두부 맛이다 점심으로 이만하면 괜찮다. 그래서 밥먹고 지나갈 때면 사람이 많았군 날이 추워지면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긴 하다. 사진은 휑하지만 배는 든든할 상차림이다. 청국장은 정말정말 건강한 맛이다. 몸 생각한다면 청국장을 드시라 뭔가 부족하다면 젓갈을 넣어서 먹는 것도 괜찮다. 결국 고추장아찌와 젓갈의 힘으로 청국장을 해치웠다. 다음에는 얼큰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가 심해져 당분간 못가겠지만 잠잠해지면 또 들러야겠다. 순두부 전문점이 이 동..
점심 먹으러 나갔다 갑자기 쌀국수 먹자는 말에 차 세우고 들어갔던 에머이입니다. 매번 쌀국수는 바푸리포만 가다가 에머이는 처음 와보네요. 셋이 갔는데 저만요... ㅋㅋ 점심에 갔는데 절반은 예약석이더군요 일찍 가서 다행이지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처음 감자튀김인 줄 알았던 단무지 쌀국수 고추 넣어서 먹어야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볶음밥 밥알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여요 ㅎㅎ 특유의 향과 맛이 이곳이 베트남이쥬~ 분짜는 고기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셋이서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적당하네요. 제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ㅎ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 보다 가격이 있지만 그만큼 맛은 확실하네요. 영수증 들고 투썸에 가시면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준답니다.
양꼬치가 먹고 싶은데 지난번 근처에서 밥 먹다 발견한 시라소니 사람이 많아서 생각난 김에 들렀습니다. 호수공원 옆 부영 1단지 앞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습니다. 둘이서 갔기에 많이 먹진 못할 거 같고 양꼬치 2인분에 온면 하나를 주문 땅콩에 칭따오 한잔 하며 하루 피로를 풀어봅니다. 수저로 먹어야 편한데 온면이 나오기 전까지 젓가락으로 감질맛 나게 먹었네요 ㅋㅋ 닭꼬치는 1인분에 10개씩 고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를 익히고 있을 무렵 온면이 나왔는데 짬뽕 같습니다. 맛도 짬뽕 ㅋㅋ 술 마시면서 먹기 괜찮네요. 예가양꼬치 보단 면 양이 적긴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처음 고기를 올릴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역시 요리나 사이드 메뉴를 같이 시켜야 먹는데 흐름이가 안 끈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