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자주 봤던 지하로 내려가는 술집!!처음에 클럽인가?? 했었는데3차로... 들렀습니다. 입간판부터 사장님이 여자분일 거 같은 예감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날은 메뉴판만 정독을 3번이나 하는군요.ㅋㅋ 다 처음 가보는 술집들이라.. 1차 막걸리에 파전, 2차 소주에 똥집볶음을 먹었으니 이제3차는 얼큰알탕으로!! 술 취했나.. 이거 왜 찍었을까요?ㅋㅋ 노란 양념그릇이 귀엽습니다.그래서 찍었나.. 알탕을 기다리다 뒤에 걸린 문구를 발견!!인테리어 하나는 두암동 술집중 가장 화사합니다.홍매화를 표현한 것 같은데 3차라 기억이 이제 가물가물 ㅠㅠ 이날은 이 곳 알탕마저도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이날은 가는 곳마다 시킨 메뉴마다 맛있었음.다만 이제는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는 거 😭술 취하면 밥을 먹는 친구녀석은결국 ..
남자 둘이서 주말 점심먹고 할 일없어서 봤던 영화.마블 시리즈는 역시 치고 박고 조크 좀 날려주고 그렇게 생각없이 보다가문뜩 스토리를 챙겨야 하는 영화 영화를 한 편 봤을 뿐인데 등장인물이 많다보니여러편 본 것 같은 생각도 들고영화를 보긴 봤는데 막상 기억나는건 없고흥미진진 하지도 그렇다고 또 식상하지 않아시간 때우기 아주 좋은 액션 판타지 영화라고 평할 수 있을듯 하다.영화가 끝났음에도 쿠키영상 때문에 많이들 남아있으니 챙겨 보시길~생각보다 크레딧 빨리 지나감~
우연히 식사하다 커피한잔 하러 들어갔던La borne 입니다.건물입구부터 하~~뭔가 좋습니다. 열어보고 싶게 만드는 문이네요. 입구부터 피아노로 기선제압!하~~ 😱분위기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곳곳에 인터레이어 화분들이 차분함 속에 화려함 화려함 속에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곳곳에 걸린 그림, 장식품이 👍오른쪽 깡통을 보면 커피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쓰는듯 보입니다. 데이트나 소개팅 하기에도 좋을듯합니다.제가 찍었지만 예쁘네요~☺️1층에는 테이블이 있다면2층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시멘트벽과 조명의 콜라보가 돋보입니다. 커피 주문 후 천천히 둘러보니 좋네요. 2층 파노라마 컷~ 야외에는 이렇게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작은 문을 열면 요런 곳이 있지요~ 2층 갤러리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
친구 추천으로 광천동 매드포갈릭에 왔습니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한바퀴 돌긴 했지만 신호등 바로 뒤 건물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평일 점심에도 테이블이 반이상 차더군요. 대략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네요^^ 테이블마다 셋팅이 다 되어 있더군요. 물티슈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남자 둘에 여자 한명해서 총 셋이 갔지만 많이들 먹기에 4인 SET로 시켰습니다. 음료는 와인 또는 에이드 커피등이 되었던 것 같은데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역시 자몽이죠!! 맛있어요 ㅎㅎ 처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Caesar Salad) 치즈 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저자혜민 스님 지음출판사쌤앤파커스 | 2012-01-27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글쓴이 평점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마음을 추스르고자 읽고 싶었던 책이었음에도 취직 후 5개월만에 읽게 되네요.읽다보면 과거의 내 모습에 빗대어 생각하는 구절들이 많아 읽다가도 멈침멈칫하게 되는 그런 말들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장 넘기지 못했음에도 책을 덥고 사념에 빠지기 쉽더군요.아침에 읽으면 좋겠지만 저녁에 읽으니 머리속이 미묘하게 복잡해 집니다. 그래서 오늘 남은 부분은 한번에 읽어 버렸네요.대신 머리속에 구절 하나가 콕! 하고 박혀버렸습니다. 기다림.내 마음을 내 생각들을 나 스스로 기다려주면 정리된다는 것..
무언가를 개발하기 위해 구두로 일 할 수는 없다. 개발이 완료된 다음에 쌍방간에 서로 떠넘길 수 있는 요지가 생기거나, 개발 중간중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히기 때문이다. 내부 기획서부터 외부기획서 소기업부터 대기업에서 나오는 모든 기획서를 보았지만 역시 대기업에서 받았던 기획서을 토대로 개발할 경우에는 기획서를 정독하게 되며, 따로 기획자에게 물어볼 필요성을 못느끼게 한다. 기획서를 받는 순간 서류의 두께가 말해주고 있음은 물론이고, 나눠진 분류나 스토리 보드만 보고도 대충의 흐름이 파악된다. 반면 부족한 기획서는 화면만 달랑 넣어놓고 버튼 기능설명만 해 놓거나, 전체적인 구조를 알 수 없게 해놓는다. 이 화면에서 저 화면을 어떻게 가는지 중첩이 되는지 예외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