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라 종종가는 황톳길요즘 동명동이 더욱 활성화 되면서손님들이 많이 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도 바뀌었네요예전에는 세트메뉴 없었는데 새로 생겼습니다.두명이 갔지만 많이 먹다보니 안주묶음 하나로 주문했습니다.및반찬이야 계절 나물들로갈 때 마다 바뀌지만 다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묵잡채오늘은 유난히 깨가 뿌려져있네요 ㅎㅎ역시 따듯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네요. 파전만 먹다 김치전 시켰는데해물 김치전이라 더 맛있네요.저는 파전보다 김치전이 더 맛있는듯!! 따로 시켜본적 없지만 도토리수제비막상 먹어보니 요것도 괜찮네요.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라 주변인들 종종 대리고 갔는데 요즘은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네요. ㅠㅠ 오랜만에 들렀지만묶음거리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동동주로 시작했다 너무 단맛이 ..
당신에게를 읽은 후 그의 따듯함에 반해 다음 책으로 "무지개 곶의 찻집"을 골랐다.곶이란 단어가 생소한데 사전에 정의된 뜻은 이렇다."바다로 돌출한 육지로, 보다 규모가 크면 반도라 부른다. 육지가 침강하면 골짜기는 만이 되고 산줄기가 반도나 곶이 된다. 사취가 바다에 돌출하여 형성되기도 한다." 소설의 주된 내용은 이곳에서 시작되거나 끝이난다.총 6장의 단락으로 구성되어있다.봄 "어메이징 그레이스"여름 "걸즈 온더 비치" 가을 "더 프레이어"겨율 "러브 미 텐더"봄 "땡큐 포 더 뮤직"여름 "곶의 바람과 파도 소리"제목은 사건의 계절과 그 장마다 어울리는 노래들로제목이 정해진듯하다. 첫 단락부터 마음 한편이 아프긴 하지만이야기의 흐름이 아픔에서 다시 행복으로주인공 모두가 새로운 전환점을 무지개 곶의 찾..
첨단 후배녀석 저녁을 사주기 위해고기 굽기도 귀찮고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른연게사랑입니다.게장이 맛있다 하여 게장 불갈비 세트로!가격은 인당 19,000원 입니다.위치는 쌍암공원 첨단국밥 방향으로 쭉 내려오시면 있습니다. 김치찌게에 쪽갈비가 우선 시선을 끕니다.게장도 맛있어 보이네요.갈비는 좀있다 나온다기에 우선 게장부터~ 게장 먼저 쪽쪽 먹고바로 김치찌게 갈비를 또 쪽쪽 살이 많이 붙어 있지는 않지만발라먹는 재미~ 게장은 간이 강하지 않고짜지도 맵지도 않은 게 밥도둑입니다.저는 이미 알았습니다. 밥이 부족할 것이란걸... 기다리던 불갈비갈비를 보기 좋고 먹기도 좋게 잘 플레이팅 되어 나오더군요!가위로 잘라 먹거나 잡고 뜯으셔도 됩니다.고기도 탱탱하고 살짝 시큼한 맛이 나더군요.뭐랄까 살짝 마..
어쩌다 보니 게속해서 시리즈를 극장에서 챙겨보고 있는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제목만큼 정말 익스트림하다. 최근에 본 액션영화중 가장 시원시원 했던듯사실적인 측면이나 과장이나 모두 좋았다.마지막 잠수함 미사일, 박치기? 씬도 긴장감 높았고뉴욕 자동차 해킹을 통해 일렬로 지나가는 장면은소름 끼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고다소 미니어처 인듯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전작을 깔아뭉게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는의의가 없을듯 하다. 중간중간 나오는 미국식 농담도한국인 겨낭했나? 아니면 내 취향인가거의 다 빵빵 터쳤다. 특히 스타덤과 존슨의 욕지거리는네놈 간냉이 털어서 네 항문 양치질 시키고 싶냐는 말에 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스타덤도 계속 나와서 존슨과 호흡을 이어 나가야 될듯 하다아니 해야한다! ㅋㅋ전라도식 욕을 미국으로 풀..
금요일 밤 소촌에 소주를 마시러 갔지요.차에서 내리자마자 향긋한 냄새가... 금호타이어 때문인지 하~~~ 역시 공장 옆에 사는 건 아닌가 봅니다.각설하고 아파트 앞 친구 녀석이 추천한 "또바기 초밥"에 갔습니다.취하고자 갔기에 메뉴판도 안찍고 술만 마셨네요. ㅠㅠ 위치는 지도 참조 우선 모듬 초밥뭐가 맛있는지 모르기에 각각 2조각 이상씩 먹었습니다.저는 연어 구운 게 살살 녹으며 괜찮더군요.장어는 역시 소스가 너무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닌 것으로... 모듬회 종류를 고를 수 있지만이것도 뭐가 맛있는지 모르기에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중짜리 였던 거 같은데 활어회와 연어는 한덩어리가 전부고나머지는 전부 참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주신 연어 구이 사실 이게 제일 고소하니 맛있었던 기억이...마지막에 먹은 ..
처음 읽는 모리사와 아키노의 책이다. "당신에게" 책 제목에서부터 뭔가 아련아련하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 요코와 그의 남편 에지 부인의 유언을 위해 떠난 여행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일상 이미 이 소설은 소재만으로 멋지다. 아내의 죽음과 유언이라는 소재를 우체통과 여행이라는 소재를 접목시켜 무겁지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여행을 하고난 뒤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랄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억에 남는 글귀은 산토카의 시 "그것도 좋겠지, 풀은 피었다" 요코의 좌우명 "타인과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나와 미래는 바꿀 수 있다"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한정식집 이화정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도 넓고실내도 넓어서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건물마침 벚꽃과 목련도 피어있네요~ 처음 6가지 요리를 먼저 내어줍니다.연근, 잡채, 묵잡채, 도라지 무침, 버섯 탕수육, 버섯 볶음간이 적당하니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괜찮더군요.그중에 버섯 탕수육과 버섯 볶음이 맛있었네요.음식들을 다 먹을무렵 밑반찬과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고등어에 상추쌈도 한입~ 산정식 3인분 들정식 2인분인데 생각보다 양이 적네요 ^^; 전체적인 상차림입니다.전체적으로 깔끔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나물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좋아하실 거 같습니다.가격은 산정식 12,000원 들정식 15,000원입니다.
겨울용 트레이닝복을 찾다 발견한나이키 써마스피어앞으로 며칠 못 입을듯 하지만저녁 런닝하며 입기에 좋습니다.품번 800220-364평소 상의 95~100 입지만 집업후드이기에 95 M 딱 맞습니다.소매가 살짝 기네요.색상은 검정 그레이 고민하다 네이비로 선택했습니다.기모소재이지만 두께는 생각보다 얇습니다.하의에 비하면 반정도? 하의 품번 688478-071키 172에 평소 30사이즈 입어 80으로 주문했습니다.상의와 깔맞춤 하려다 아니다 싶어 다른색상 선택 하의는 집 추우신 분들은 집에서 입기에도 좋을듯정말 푹신푹신 부들부들 하네요.한겨울에도 짱짱맨입니다.하의 착용샷입니다.생각보다 종아리가 쪼이네요.착용할 때 하단 지퍼 열고 입어야됩니다.잘 안들어가고 안 벗겨져요~상의는 3월까지도 입을듯 싶고하의는..
오랜만에 연예 소설이 읽고 싶어 더글라스 케내디와 기욤 뮈소의 책중아직 읽지못한 기욤 뮈소의 내일을 선택하였다.기욤 뮈소의 스타일대로 연예에 스릴러를 접한 소설이다. 다만 소재에 노트북을 통한 1년의 시차를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이미 많은 영화나 책에서 이러한 소재를 다루었기 때문에그다지 신비롭지 않은 느낌이다. 책은 중반부까지는 이렇다할 스릴러도 반전도 없이밋밋하게 흘러가다 중후반부터 급속도로 전개된다.중반까지 이렇게 지루하고 예측 가능해도 되나 싶을정도다.그나마 막판 새로운 인물 "닉 피치"와 케이트의과거사를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흥미로웠다. 메튜가 주인공인줄 알았으나대부분의 사건의 실마리는 "엠마 로벤스타인"이 해결하며,그 옆의 "로뮈알드"가 큰 역할을 해준다. 다소..
액션하면 킬링타임용 액션이 최고 아니던가?액션영화 주연으로 자주 나오는 제이슨 스타뎀미션 깨기용 킬링타임 영화라 해서 감상해 보았다. 킬링 타임 액션 영화에 시나리오는 사치다. 전혀 쌩뚱맞거나 우리나라 극적 전개를 하는 막장급 아니면어느정도 선방했다 생각한다. 그점에서 메카닉은 그냥 소소 했던 거 같다.말 그대로 미션깨기용 영화라 불려지기에 확인한 결과메인 미션 1개 서브미션 3개 정도로 보면 될 것같다. 영화를 본 후 다음날 이 글을 쓰고있는 시점에서딱히 생각나는 명장면이 없다.어쩔... 다이빙벨 정도?아.. 세월호 생각난다. ㅠㅠ 그냥 보는순간 지루하지 않았음에 만족한다.제이슨 스타뎀 대머리 아저씨의 액션에 매료되었음 그만이다."토미 리 존스"와 양자경이 나오는 건 보너스인 것 같다.그냥 소소한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