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9감독조지 밀러출연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정보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글쓴이 평점 재미있다는 혹평속에 주말 아침에 영화는 보고 싶고.액션이 많다는 소리에 아침에 7시에 눈도 떠졌겠다 조조 시간표를 보니 사람도 없겠다.나홀로 충장로 메가박스로 고고! 영화 상영시간 이후 10분동안 광고가 많이 지루 했지만 영화의 시작 후 초반 이펙트부터 몰입감을 보여줌.처음 나오는 허여먼건한 애들 보고 재들은 뭔가 싶고 시대 배경이나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만 보다보면 묘하게 잘 이해가 되는 영화.주인공이 보는 환영 때문에 나도 한 번씩 깜짝 놀라긴 하지만 오히려 영..
주말 저녁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늦은 시간 산을 오릅니다.오전에는 사람이 붐비고, 오후에 5시 무렵 가면 지산유원지 한바퀴 돌고 내려와도 시간이 충분하지요~커플이나 등산의 목적이 아니라면 무등파크호텔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광주 전망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산에 꽃내음이 물씬~곳곳에 때죽나무 꽃이 만개해 있네요. 팔각정 주변 공간을 모두 합판으로 바닥을 만들어 놓았네요. 곳곳에 조형물과 의자 포토존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탐낼만한 말이 눈에 가장 뛰더군요.2미터가 넘어 보입니다. 바람개비도 쉴세없이 돌아가고~잠시나마 어릴적 동심에 가는듯한 기분이 드네요.커플들이 탐낼만한 포토존입니다.다만 역광을 받을 수 있기에 늦은 오후 시간은 피해서 사진을 찍어야 할듯... 팔각정은 보수 및 폐인트 작업을..
퇴근길 들린 빛고을 전통등전시회 이번 주제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라고 하네요. 기간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광주 공원 앞에서 부터 충장로 애견샾이 있는곳까지 전등이 이어져 있습니다. 전통등이 주제이다 보니 한국적인 것들이 많네요. 천변에 그 모습이 비춰 더 운치있습니다. 만국기 처럼 공중에는 이렇게 등불을 달아 놓았네요.광주천에 물고기가 돌아오길 염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뽀로로 친구들이~이곳에서는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피카츄는 외국 캐릭터라 그런가 생김새가 요상하네요 ㅋ 이렇게 한쪽에는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주말동안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오!!카톡 캐릭터 무지도 있습니다. 네오도 있네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저자혜민 스님 지음출판사쌤앤파커스 | 2012-01-27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글쓴이 평점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마음을 추스르고자 읽고 싶었던 책이었음에도 취직 후 5개월만에 읽게 되네요.읽다보면 과거의 내 모습에 빗대어 생각하는 구절들이 많아 읽다가도 멈침멈칫하게 되는 그런 말들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장 넘기지 못했음에도 책을 덥고 사념에 빠지기 쉽더군요.아침에 읽으면 좋겠지만 저녁에 읽으니 머리속이 미묘하게 복잡해 집니다. 그래서 오늘 남은 부분은 한번에 읽어 버렸네요.대신 머리속에 구절 하나가 콕! 하고 박혀버렸습니다. 기다림.내 마음을 내 생각들을 나 스스로 기다려주면 정리된다는 것..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Fast & Furious 7 8.8감독제임스 완출연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루카스 블랙정보액션 | 미국 | 138 분 | 2015-04-01 글쓴이 평점 그냥 보게되는 영화.차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건 남자의 본능이랄까?그냥 이 영화를 보러가게된다. 멋있는 차들부터 튜닝 거기다 액션에 볼거리 그냥 보면 빠져든다.근데 보고 나면 딱히 여운이 남지 않은 영화이다.딱 보는 순간에만 몰입이 되었다가 끝나는 순간 머릿속에서 다 빠져나가버리는 느낌?엔딩이 잔잔해서 일까? 폴 워커가 이제 나올 수 없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폴 워커 유작이라서 더 관심이 쏠리기도 했었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믿고 보는 영화다 보니실망도 기대도 하지 않는다. 자동..
쟈스민 키우기 ( 링크 ) 꽃 봉우리를 보여준지 한달만에 쟈스민 꽃이 만개했다.방문을 열면 찐~~한 향기가 밀려오는데~ 크~~~~~~이 맛에 쟈스민을 키우는듯 하다.처음에 보라색이던 꽃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하얗게 변한다.색이 변해도 향기는 그대로~새싹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은체 이전에 생겨난 봉우리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니요고 보는 재미가 있는듯 하다. 늦은 밤 집에 들어왔을 때 꽃과 향기가 나를 반겨주니 너무 좋다.나 남자인데... 갑자기 아줌마 스럽다. 방에서 키울 때 물을 3주에 한번씩 주었지만 밖에 몇 일 놔두었더니 금세 말라 2주만에 주었다. 새로 나온 잎사귀가 벌레가 갉아먹어 요상해 지길레 화원에서 살충제를 사다가키우는 화분마다 잎사귀 앞뒤, 기둥, 흙까지 분무해 주었다.화원에 해피트리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중 최고라고 여겨지는 스투키오래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스투키를 드디어 화원에서 겟!!5,000, 7,000, 15,000, 50,000원 크기별로 있었지만 너무 커도 부담이거니와 키워본적이 없기에 제일 저렴한 녀석중 실한 녀석으로 가져왔네요.다른 화원에 비해 스투키 상태와 가격은 만족^^ 참 실하지요?화원 아주머니가 그대로 심으면 안되고 분리해서 심으라 하시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삽목하여 키운건지 신기방기~ 포기 나누기를 도전하였지만 뿌리가 너무 뒤섞여 있어서 나눌 수 없어딱 세녀석만 살살 달래가며 분리하는데 성공 했네요.새 순이 하나씩 다들 올라오는데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빈 화분에 퇴비, 배양토, 마사토, 모레가 섞인 물빠짐 좋은 흙을 높이에 맞게 먼저 깔아주고~ 스투키 3둥이를 살살..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5)American Sniper 7.5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출연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제이크 맥더맨, 카일 겔너, 루크 그라임스정보액션, 드라마 | 미국 | 132 분 | 2015-01-14 글쓴이 평점 전쟁영화가 보고 싶어 보게된 영화이다.별 생각없이 봤는데 전쟁이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와 심리를 잘 보여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전쟁터와 본연의 삶속에서 힘들어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라면 어떠했을까? 라는 물음을 던져 보았다.전쟁은 겪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약 겪는다면 나 스스로에게 어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나 스스로도 감당이 되지 않을듯 하다.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게 정당화되는 전쟁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인간은 악마가 되어간다.그리고 악마에서 다시 인간이 되기에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3감독조스 웨던출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정보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히어로들을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어벤져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눈이 즐거운 영화이다.나름의 스토리도 있고 유머 또한 있는 영화무엇보다도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영웅들의 활약하는 모습을 한 화면에서 보기 위함이었다.시원하게 던지고 깨고 부스고 날려버리는 모습은 이 영화를 보게 만드는 매력이랄까?다소 웃기지 않은 장면이나 말장난에서 웃는 사람들 속에서 웃지 못하고있는 나를 두어번 만나긴 했지만...액션에서는 나를 너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