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가 먹고 싶은데 지난번 근처에서 밥 먹다 발견한 시라소니 사람이 많아서 생각난 김에 들렀습니다. 호수공원 옆 부영 1단지 앞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습니다. 둘이서 갔기에 많이 먹진 못할 거 같고 양꼬치 2인분에 온면 하나를 주문 땅콩에 칭따오 한잔 하며 하루 피로를 풀어봅니다. 수저로 먹어야 편한데 온면이 나오기 전까지 젓가락으로 감질맛 나게 먹었네요 ㅋㅋ 닭꼬치는 1인분에 10개씩 고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를 익히고 있을 무렵 온면이 나왔는데 짬뽕 같습니다. 맛도 짬뽕 ㅋㅋ 술 마시면서 먹기 괜찮네요. 예가양꼬치 보단 면 양이 적긴 하지만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처음 고기를 올릴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역시 요리나 사이드 메뉴를 같이 시켜야 먹는데 흐름이가 안 끈기쥬~..
노랑통닭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초기 생겼을 때보다 배달 주문이 엄청 많네요. 신메뉴는 바로!! 알싸한 마늘치킨 뼈로 주문!!!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팝콘, 무 이 조합이 참 맘에 듭니다. 비가 와서 팝콘이 눅눅하긴 했지만 리필도 했지요 ㅋ 소스를 부어서 먹어도 되지만 저희는 찍먹!! 마늘 후레이크가 미각과 혀를 마비시키는 느낌 ㅋㅋ 빠삭한 치킨에 달달한 마늘 소스를 찍어먹으면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맛있긴 합니다만 마늘을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비추인 메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치킨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입에서 마늘향이 나는 것을 보면 ㅋㅋㅋ 마늘이 내 몸을 지배한 느낌입니다. 마늘을 사랑하시는 분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나주 혁신에 양꼬치 집은 다 간듯 했지만 남은 곳이 있어 고고씽!! 노브랜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음 주말이여서 가족 1팀과 커플 2팀이 먹고 있었고 자리는 반쯤 찾었던 듯 가격은 비슷비슷한데 꿔바로우 한참 찾다가 탕수육을 발견!! 둘이서 양꼬치 2인분에 탕수육 1 주문 기본 반찬은 요 3가지 느끼할 때 저 양파와 고추가 꿔바로우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줌 땅콩도 고소하니 맛있음 작은 게 더 맛있는 거 같음 양꼬치는 처음 먹은 것만 힘줄이 있어 질겼고 나머진 다 부들부들 기름도 적당하고 맛있었음 전에 갔던 곳은 기름덩어리를 그대로 꽂아놔서 어휴.... 먹다가 입맛 배리고 그랬는데 요번엔 아~~ 주 만족 8개 먼저 굽고 먹을 때마다 2개씩 꼽아주면 술 마시면서 먹기 아주 좋음 여기는 쯔란에 통후추가 들어있음 ..
나주 혁신에 오래 계셨던 분이 너 사는 곳 부근에 피자&맥주 맛집이 있다 해서 찾아간 곳 브롱스! 메가티움 1차 앞에 상가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나온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아이피에이, 곤들 에일, 첫즙라거를 먹었던 것 같다. 피자가 18인치라 테이블이 좁아지지만, 12인치는 또 아쉽기에 18인치로 주문 처음에는 역시 이것저것 맛봐야 하기에 반반 피자로 주문 가게 안은 생각보다 좁지만 테이블을 붙이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였다. 맥주 맛있다. 설명서 그대로의 맛이고 익숙한듯 아닌 맛이다. 그러나 나는 소주파!! 같이 간 사람은 행복에 빠져있었다.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피자는 크고 짭짤하니 딱 맥주 안주인데 크기가 너무 크긴 했다. 그냥 12인치 시킬걸 그랬다. 남은 건 은박..
1차로 고깃집에서 회식 후 2차로 맥주집을 찾아찾아 간 광주수제맥주 입니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부근에 상가가 많이 변했더군요. 맥주 네임드가 ㅋㅋㅋ 일단 웃고 갑니다. 전 연남동 누나가 가장 끌리네요. 와인과 수제 병맥주 병맥은 마셔본 결과 저는 그닥 ㅎㅎ 안주는 역시 간단안주, 그래서 오징어 입으로!! 샘플러는 생맥주 종류 6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샘플러만 마셔도 재미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부족한 부분은 취향대로 1번 바람재부터 10번 호가든 로제까지 시키시면 될 듯 주문한 오징어 입이 나오고 마시고 씹고 열심히 뱉어냅니다. ㅋㅋㅋ 서비스로 감튀까지 늦은 시각 2차로 다양한 맥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무등산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도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맥주집이었..
퇴근 후 가볍게 칭타오에 양꼬치를 먹자며 어디로 갈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이다 가게된 빛가람 양꼬치입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6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양꼬치 기본 2인분에 꿔바로우 그리고 배가 고프니 온면까지 한꺼번에 시켜주는 센스!! 밑반찬으로 볶은 땅콩, 도라지 무침, 개인 앞 접시에는 쯔란을 주시네요. 씨앗같이 생긴 큐민과 고추씨 쯔란을 막 섞어서 찍어먹으면 더 맛있음!! 참고로 큐민이 향이 강하니 적당히 넣으세요~~ 양꼬치가 나오면 하나씩 자리마다 꼽아줍니다. 양꼬치 셋팅이 끝날 때쯤 꿔바로우가 나와서 가위로 잘라 칭타오에 냠냠~~🤤 합니다. 새콤하면서 쫄깃한게 특징이네요. 언제 익나 싶었는데 금방 익습니다. ㅋㅋ 이게 속도 조절이 가능하니 술 마시다 2차로 와도 괜찮을 듯합니다. ..
여름에 핫한 역전할머니맥주!!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메뉴들이 가격이 저렴합니다.요즘 맥주집들 트렌드인듯. 가장 맛있다는 통통오다리를 시켰지만대는 없어서 소로 시켰네요 😭혹시 아쉬울까 어묵탕도 주문! 맥주가 얼려져 나온다 함 특허 맥주!!기대가 되긴 됨 ㅎㅎㅎ 이제보니 먹태와 오징어 입이 대표메뉴인데우린 다른걸 시켰네요.지금 쓰면서 알게 됨 ㅋ 기다리던 맥주!!얼려져서 나온게 신기하긴 하네요.먹다보면 얼음이 녹아서 위로 쓱~ 뜨게 됩니다.다만 맥주 맛이...물맛이 좀 강했어요 밍숭맹숭술에 물탄듯한? 대자리는 큰 오다리가 나온다는데 소자리는 확실히사이즈가 작네요. 통으로 잡고 뜯을 순 없으니 가위로먹기좋게 잘라줍니다.역시 오다리는 사랑입니다.쫄깃하면서도 오징어 그 특유의 맛이 맥주를 부릅니다. 맥주에 어..
국밥집에서 1차 후가볍기 2차를 하기위해 찾은 먹태입니다.배가 불러서 안주를 고민하다 가게 이름과 동일한 먹태!!를 시켰습니다. 크림 생맥주와 질소맥주를 시켰습니다.왼쪽이 질소맥주 오른쪽이 크림 생맥주질소맥주가 거품이 많아서인지 생맥 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주방에 위치한 메뉴판에 시선이 갑니다.총 3분이서 일 하시는듯 한데계산하고 나올 때 배웅까지 해주는 사장님너무 친절하심!! 먹태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는데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바삭바삭하니 부담도 되지 않고 맛도 좋고 양도 많고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게됩니다.양념장(마요네즈, 간장, 참기름, 청양고추)에 찍어먹으면고소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더 맛있네요. 앞으로 자주 가지않을까 싶습니다.장소는 두암동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요즘 광주에 많이 생기고 있는?이미 많이 생겨난 쳥년다방입니다.주 메뉴는 떡볶이, 튀김, 맥주와 커퓌?신박한 조합입니다.저희는 차돌 떡볶이 중/다모아튀김/쫀득치즈 추가요렇게 주문차만 없었다면,생맥주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지만파절이, 차돌, 만두튀김, 떡, 라면사리가 들어가 있네요.뭔가 허전하다 싶어 치즈 추가!필터 때문에 양념이 꼭 케첩같군요 ㅋㅋ파절이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떡은 길죽~~~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튀김이 나왔는데...떡볶이 먹느라 정신팔려 포커스가 날라갔군요..튀김이 완전 바삭바삭합니다.입천장 다 벗겨지는줄...가위로 자르는데 파편들이 여기저기 날라다녔다는!! ㅋㅋ 떡볶이 양념에 뿔려먹었습니다.튀김에 맥주 먹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동림동쪽에 배달해주는 곳은 많은데가서 먹을만한 치킨집은 햇살과 치킨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2년만에 다시 들렀는데 아직까지 가게가 잘 되고 있네요 ^^후라이드 먹기엔 부담스럽고오븐치킨이 따로 있길래 베이크와 갈릭중 고민하다 갈릭으로 선택! 치킨퐁 하면 시원한 맥주와 소스죠?마카롱, 샐러드, 치킨무, 그리고 4가지 소스퍽퍽살은 찍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굽네 치킨과 비슷하지만 좀 더 촉촉합니다. 굽네는 전체적으로 기름이 많이 빠져 담백하고,요녀석은 껍질이 있는 부분이 꽤 부드럽고 담백하니 더 맛있는게 같습니다.밥먹고 가서 남자 둘이서 한마리 금세 먹어버렸네요 ㅋ 8시 넘으니 자리가 거의 꽉 차네요.사장님 장사 수완도 좋으신듯~다음에는 베이크로 먹어보아야 겠습니다.